간세키 스타디움 도치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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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의 도치기현립 스포츠파크 내에 위치한 육상경기장이다. 2020년 개장한 최신식의 육상경기장으로, J2리그의 도치기 SC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야석'을 비롯하여 경기장 건축자재의 대부분이 도치기현 내의 자원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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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기현립 스포츠파크 자체는 1952년 개장하였다. 1947년, 일본국 헌법이 시행됨을 기리기 위해 국가에서는 시민들의 기부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시민 육성을 위한 정책을 대거로 시행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도치기현 내 많은 공장 폐쇄에 따른 실업 문제 해결과 '오야석'의 활용을 위해 1948년 도치기현 내 경기장 건설 계획이 수립된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1952년, 도치기현 내 노동자들이 도치기현의 자원을 활용하여 만든 종합운동장이 개장하게 되었다.

간세키 스타디움 도치기는 3차 육상경기장이며, 개장 초기의 육상경기장은 1971년 허물어졌다. 1971년 초기 육상경기장이 허물어지고 1979년 개장한 2차 육상경기장의 경우 현재는 사실상 보조경기장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2차 육상경기장의 보조구장은 현재 주차장의 역할로 대체되고 있다. 오늘날의 육상경기장은 2006년 우츠노미야시 경마장을 허물고 난 자리에 만들어진 경기장이다. 이 외에도 스포츠 파크 내에는 야구장과 실내체육관, 실내무도관 등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