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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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그레이트 마징가에 나오는 초인형 전투수.


2. 설명[편집]


2화에서 등장한 전투수로 암흑의 킬러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다. 거대한 쌍낫을 무기로 사용하며, 머리의 장식도 낫처럼 생겼는데 이게 쭈욱 늘어나 상대를 공격한다. 그외에도 나이프도 가지고 다닌다. 물론 눈에서 빔은 기본중에 기본. 평소에는 무기로 쓰는 낫을 매우 정성스럽게 숯돌로 갈고 있다.

이 전투수의 장점은 수중전. 시야가 제한되는 수중에서도 갈라리야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수중에서 상대를 몰래 급습하는데 매우 능하다.

매우 폭력적이고 호전적인 성격이라, 다른 전투수와 대판 싸우는 바람에 감옥에 투옥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의 실력을 높이 평가한 초인장군 율리시저에 의해 탈옥하게 된다. 암흑대장군은 처음에는 갈라리야가 탈옥한 것에 분노하다가 율리시저의 설득을 듣고, 그레이트 마징가를 해치우면 그의 죄를 용서해주겠다고 선언한다.

미케로스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온 갈라리야[1]는 그레이트 마징가를 끌어내기 위해 도시를 마구 파괴하고, 보스보로트가 급하게 출동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보스보로트의 해머 펀치에 너무나도 쉽게 바닥에 엎어지고, 그 후 보스보로트에게 마구 두들겨 맞는다.

알고보니 이건 방심하는 테츠야를 노리려는 갈라리야의 계략이었고, 보로트의 주먹은 갈라리야에게 있어서는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았다. 그레이트 마징가가 출격하자 보로트를 주먹으로 후려친후에 낫으로 보로트를 마미루시키고 마미루 당한 보로트의 대갈통을 그레이트 마징가에게 차서 날려버린다.

보로트의 머리통에 당한 그레이트 마징가는 그대로 다운당하고, 그레이트 마징가가 일어서는 순간을 노려 그레이트 마징가를 베어버리려고 하지만, 호노오 쥰이 지프차를 타고 나가 시선을 끌어준덕에 그레이트 마징가는 스크램블 대시로 무사히 일어날 수 있었다.

그레이트 마징가가 날아오르자 갈라리야가 뒤를 쫓고, 테츠야가 마징 킥과 아토믹 펀치, 그레이트 부메랑으로 응수하지만 회전하는 낫에 막혀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레이트 마징가가 빔에 당하자 해저로 추락시켜 바닷속에서 테츠야를 급습한다.

갈라리야의 나이프에 초합금뉴Z와 브레인 콘돌의 후드가 베이면서 위기에 처한 테츠야는 급한대로 브레인 콘돌로 분리해 하늘을 날아오르고, 갈라리야는 브레인 콘돌을 쫓아간다.

하지만 테츠야는 쫓아온 갈라리야를 따돌리고 수중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도킹을 해서 간신히 성공해 다시 부상한다. 그것을 본 율리시저는 브레인 콘돌이 아니라 그레이트 마징가를 노렸어야 했다고 땅을 치고 후회하지만 이미 버스는 지나갔다.

다시 날아오른 테츠야는 마징가 블레이드를 꺼내 갈라리야와 칼전을 벌이고, 칼전으로 승부가 나지 않자 마징가 블레이드로 썬더 브레이크를 갈라리야의 낫을 날려버리고, 다시 썬더 브레이크를 날린다.

하지만 갈라리야에게는 또 다른 숨겨진 무기 머리의 낫이 있었고, 머리의 낫을 간발의 차이로 피한 뒤에 썬더 브레이크가 충전된 마징가 블레이드를 투척해 갈라리야의 머리 낫을 부수고 몸통의 두번째 얼굴에 칼침을 박아 승리한다.

결국 패하기는 했지만, 1화에서 멍청하게 농락당한 오벨리우스발바리보다는 훨씬 더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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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와중에 율리시저는 갈라리야의 힘을 시험해보겠답시고 덤볐다가 오히려 자신이 당할 것 같자 황급히 말리는 추태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