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바닥에 흘러간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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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용의자
3. 피해자
4. 범인
5. 범행 트릭
6. 범행 이유


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 908화,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2018년 7월 21일 방송. 한국에서는 18기 5회, 강물에 흘러간 우정으로 방영된다.


2. 용의자[편집]


마츠이 주리(이주리)
21세 / 제도대학 철학과

시라이시 료코/김수영
스즈모토 마리아(마리아)
21세 / 제도대학 영문과

사이토 치와/유영


3. 피해자[편집]



아키바 유코(추노을)
21세 / 제도대학 교육학과

이세 마리야/강새봄


4. 범인[편집]



스즈모토 마리아(마리아)
21세 / 제도대학 영문과

사이토 치와/유영


5. 범행 트릭[편집]


"범인은 추노을 씨한테 문자를 보내 일단 밖으로 불러 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적당히 둘러대고 추노을 씨를 뒤따라 갔죠. 물레방앗간 앞에서 추노을 씨를 만난 범인은, 사진 잘 찍는 법을 가르쳐 달라며 피해자를 치켜세웠고, 셀카를 찍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다음, 자물쇠를 망가뜨려 놓았던 물레방앗간 안으로 추노을 씨를 유인했고, 천연 얼음으로 머리를 내리쳐서 살해했습니다. 물레방앗간 바닥에는 빗자루로 톱밥을 쓴 흔적이 있었습니다. 범인은 자신의 발자국을 없애기 위해 열심히 바닥을 쓴 거겠죠. 그렇게 추노을 씨를 살해한 범인은 그녀를 손수레에 태워 물웅덩이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물웅덩이에 추노을 씨를 빠뜨렸고, 셀카봉을 강기슭에 놔둬 마치 거기에서 빠진 것 처럼 보이게 한 것이죠."

에도가와 코난이[1]

추리한 내용(더빙판 기준)


6. 범행 이유[편집]


스즈모토 마리아는 자신이 올렸던 사진의 악플 때문에 시달렸다가, 알고보니 피해자가 자신이 공모전에서 1등하겠다며 스즈모토 마리아가 올린 사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올린 사진에도 몰래 계속 악플을 달았던 것이였고 계속 피해자가 자신에게 악플을 달자 참을 수가 없어 살해했다.

결국 한 사람은 공모전에서 1등을 하기 위해 욕심을 부리다 선을 넘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나쁜 짓을 하다 본인 목숨을 잃고 다른 한 사람은 믿고 있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해 극대노해서 살인으로 복수를 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다 제대로 자멸해버린, 즉 공모전 순위 경쟁 때문에 자기들끼리 물고 뜯다 친구 관계도, 인생도 다 같이 제대로 파멸해버린 어리석은 사건인 셈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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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신분상 본인이 할 수는 없어서 모리 코고로의 목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