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령술사(디아블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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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Necromancer-history.jpg


파일:D3Necro-male.jpg

디아블로 2의 원화
디아블로 3의 원화

Necromancer.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직업군. 이들은 주로 라트마의 사제들의 일원이다. 지하 도시에서 생활하기 때문인지 대부분이 창백한 피부에 흰 머리를 하고 있고, 나이에 비해 늙어보인다. 원소술사 혹은 마법학자의 일파라고 볼 수도 있으나, 망자를 되살리거나, 저주를 걸어 싸우는 등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특징이 있다.

무기는 주로 마법봉, 단검 등을 사용하지만 비교적 최근엔 사신처럼 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편의 강령술사디아블로바알을 쓰러뜨릴 때까지는 마법봉이나 단검을 사용했지만 이후엔 낫을 사용해왔는지, 시공의 폭풍에서의 대사를 보면 낫을 사용하는 게 처음엔 어색했지만 점점 적응이 되어간다고 말한다. 3편의 강령술사의 원화도 낫을 들고있다.

이들의 창립과 교리에 대한 내용은 라트마의 사제들 문서를 참고.


2. 디아블로 2[편집]




플레이어블 직업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령술사(디아블로 2) 문서 참조. 당시엔 없었던 설정이지만 나중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통해 이 강령술사의 이름이 이라는 설정이 생겼다.

디아블로 2: 파괴의 군주에서 하로가스NPC이자 몬스터로 등장하는 니흘라탁 역시 과거에는 라트마의 강령술사였다고 한다.


3. 디아블로 3[편집]



파일:D3 Necromancer Male.png


파일:D3 Necromancer Female.png


디아블로 3: 강령술사의 귀환 팩 공개 – 블리즈컨 2016 균형을 복원하라 – 강령술사 개요

2016년 블리즈컨을 통해 디아블로 3에 정규 확장팩이 아닌 캐릭터팩으로 추가될 예정임을 공개했다. 본 스피어나 시체폭발 같은 기술을 다시 가지고 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7년 6월 29일 정식 DLC 강령술사의 귀환에서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강령술사(디아블로 3) 문서 참조.

공식적으로 3편의 강령술사는 여성이며, 단편 코믹스 《선택받은 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 시절의 '선택받은 자'가 스승 오르단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기 시작한 시절부터 신 트리스트럼으로 가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짧은 코믹스이다.

1막에서 기사단원 배신자로 나오는 존다르도 강령술사로 전직했다. 존다르는 2편의 맹독 확산과 비슷한 기술도 사용한다.

2막 칼바람 사막에서 '강령술사 메탄'이라는 네크로맨서 NPC도 만날 수 있다[1]. 관련 이벤트 클리어 후 읽을 수 있는 그의 일지를 살펴보면 디아블로 2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 강령술사의 제자이다. 그는 자신의 일지에 20년 전 악을 물리친 스승님 같은 위대한 업적은 못 세우더라도 나름대로 그 뒤를 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적고 있다. # 이 일지를 보면 디아블로 2의 강령술사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어디선가 선악의 균형을 수호할 후계자들을 양성하는 등 자신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듯하다. 메탄은 5막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 서부원정지 광장의 어둠의 마법 전당에서 짤막하게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자일이라는 호라드림 소속의 강령술사[2]도 만날 수 있는데, 가지고 있는 해골이 모트(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처럼 수다를 떤다.[3]


4. 디아블로 이모탈[편집]



파일:강령술사(디아블로 이모탈).png

디아블로 이모탈에서도 플레이어블 직업으로 등장한다. 또한 2편의 강령술사 줄도 스토리 초반부에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강령술사(디아블로 이모탈) 문서 참조.


5. 디아블로 4[편집]



파일:Diablo 4 - Necromancer original art.jpg

디아블로 4의 강령술사 공식 원화.

2022년 6월 13일, 디아블로 4의 기본 다섯 직업 중 마지막으로 공개되었으며 야만용사와 함께 2편부터 시리즈에 개근한 직업이 되었다.

직업 소개 영상에서 시체 폭발과 해골 지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매우 높은 폭력 수위와 시체 소생 주술 등 어두운 묘사로 '디아블로답다'며 코어 팬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영상 묘사에 따르면 4편에서도 낫을 고유 무기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성기사성전사 같은 기사 계열 또는 무투가 계열이 마지막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국내외 팬들의 예상을 뒤엎었다. 앞서 공개된 드루이드원소술사가 마법의 비중이 큰 직업이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공개될 직업은 강령술사가 아닐 것이라는 예측들이 있었다. 결국 예측은 빗나갔고, 디아블로 4의 직업 중 세 직업이 모두 마법을 주로 다루지만, 각각 개성이 뚜렷해서 이에 관한 불만 여론은 없는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령술사(디아블로 4) 문서 참조.

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편집]


2016년 1월, 디아블로 2의 직업 중 최초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라는 이름으로 참전했다[4]. 처음 등장했을 때는 게임 내의 기술이나 디자인, 플레이 스타일 등을 매우 잘 구현한 리밍과 달리 스타일을 전혀 살리지 못한 기술 구성에 원작에선 쓴 적도 없는 낫을 들고 나오면서 비판을 받았다. 제작진도 이런 논란을 인식했는지 줄의 반복대사에서 '나도 처음엔 낫을 들어서 어색했는데 쓰다보니 익숙해졌다.'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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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우는 아즈모단을 연기한 이장원.[2] 소설 빛의 폭풍에서 검은 영혼석을 빼돌리는 임무를 맡았던 자였다. 성우는 티리엘을 맡은 송준석.[3] 제작사의 또 다른 프랜차이즈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부터 등장한 죽음의 기사 타사리안이 불러내는 백골과 비슷한 면이 있다. 양쪽 다 시체를 부린다는 공통점이 존재.[4] 단편 소설 《불나방》과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이름이 이센드라라고 밝혀진 원소술사에 이어 두 번째 이름 공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