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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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겟백의 등장인물. 영성호텔 대표이사 사장으로, 강회장의 손녀다. 나이는 30대. 잠깐씩이나마 1부부터 얼굴을 모두 비춘 인물들과 달리 3부부터 등장한 뉴페이스.
2. 작중 행적[편집]
윤은정이 1급이 아니므로 윤건을 회장으로 올리자고 주장하는 임원들을 나무라며 등장. 사유는 두 개인데 첫째는 담록원을 말하지 않고선 은정이 회장이 될 수없는 이유역시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이고, 둘째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은정을 차기회장으로 밀고있어서라고. 한 눈에 봐도 미인이고, 회의도중 담배에 라이터불을 붙이며 웃음짓는 등장으로 최단기간에 인기를 끌었다.
염계식과 강회장의 식사 자리에서 염나연과 마주하게 된다. 강수아는 염나연의 담배에 불을 붙여주며 할아버지를 죽여달라고 한다. 하지만 나연이 같잖게 여겨[3] 거절하는 태도를 보이자, 곧바로 벽에 머리를 박고 피를 보여주며 할아버지가 널 살려보낼지 모르겠다며 협박한다.
여전히 들어줄 생각이 없어보이는 나연에게, 할아버지만 죽여주면 원하는 걸 들어주겠다며 회유한다. 이야기가 끝나고 강회장에겐 길이 어두워서 부딪혔다며, 나연씨가 잡아줘서 이정도라 이야기를 지어낸다.
튼튼하니 좋겠다며(...) 강회장이 염계식에게 나연을 수아에게 붙여달라고 부탁한 탓에, 그후로 계속 나연과 함께 등장한다. 운전중인 나연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묻지만 나연은 묵묵부답, 다른 곳으로 계속 말을 돌린다. 그걸 지켜보던 수아는 나연을 두고 원하는 걸 직접얘기 안 하는 성격이라고 이야기해 허를 찌르고, 결국 아버지를 없애고 싶어하는 나연의 진심까지 알아낸다.
3. 여담[편집]
- 최근 팬카페에서 진행한 비공식 인기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 첫 등장에서는 언행 덕에 선역은 아닐 거라는 여론이 꽤나 있었으나 막상 드러난 인간상은 상당히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성격이다. 물론 작품 특성과 환경상 선인은 아니지만 적어도 염계식이나 할아버지같은 악마 수준도 아닌 것.
- 3부 등장인물 중 세윤 작가가 가장 신경써서 그린 캐릭터라고..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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