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CØDE:BR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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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犬 (こいぬ)

CØDE:BREAKER의 등장동물. 성우는 기부 유우코.

개의 자식으로 자신의 어미와 흡사하게 생겼다. 어미를 잃은 걸 칸다가 발견해서 레이에게 넘겼고 그후에는 사쿠라가 맡아 기르고 있다. 어미와 마찬가지로 이상할 정도로 레이만 잘 따랐지만 본편이 진행되면서 사쿠라에게도 정이 든 건지 사쿠라의 말도 잘 듣게 되었다.

레이를 잘 따르는 만큼 그의 감정을 잘 파악해서 자기 나름대로 그를 위로하거나 도와주는 일이 많다. 레이도 겉으로 표현을 잘 안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매우 아껴주고 있다.[1] 그래서인지 레이와 사이가 안 좋은 토키와는 사이가 나쁘다. 사쿠라는 강아지에게 잘 대해주는 편이지만 최악의 작명센스때문에 개의 자식이라고 '강아지'라는 성의 없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 정도만 보면 평범한 개로 보이지만 사실은 꽤나 많은 활약을 한 기특한 견공이다. 무엇보다도 사쿠라조차도 용도를 모르고 잊고 있었던 시부야장의 비밀장소 열쇠를 몰래 입 안에 간직하고 있었으며 이때문에 찾는 자 일당은 열쇠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눈치를 못 챘다! 열쇠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이 5권이었고 강아지가 열쇠를 내놓은 게 7권이었으니 장장 1~2권 분량의 시간동안 이 견공의 활약으로 열쇠를 지켰던 거다. 거기다 2권 무렵에 진작 코드:리벤저의 정체를 눈치채고 공격하는 모습도 있었으니 보통 개는 아닌 게 확실하다.

코드:리벤저의 이능으로 레이가 꼬마 상태로 변했을 때는 그에게 못생겼다는 이유로 걸레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받고 주인의 현재와 과거의 갭에 절망하는 모습도 보여 주었다. 그러나 그런 별명을 듣고도 남을 위해주는 꼬마 레이의 모습에서 현재의 모습을 느껴서인지 리벤저의 공격을 막으려다 크게 다치게 되고 이에 분노한 꼬마 레이가 자신의 이능을 발휘하면서 리벤저 몰락(?)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후에 레이일행과 함께 행동하면서 토키, 네네네, 코드:네임과 레이일행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위기에 처하다가 우에스기에 의해 위기에서 벗어나며 에덴에 쳐들어갔을때도 코드:네임과 레이일행의 싸움을 지켜보며 그후에 레이일행과 천사들과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미시루의 머리에 매달려서 레이일행과 같이 도망친다. 본편에서 냥마루와 더불어 더블 마스코트격인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존재. 여담이지만 속표지의 권수 표시에서는 언제나 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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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록만화에 따르면 시부야장 열쇠를 간직하고 있었단 게 밝혀져도 다른 등장인물들은 다른 사건에 정신 없어 존재를 잊고 있었는데 유일하게 레이만 잊지 않고 강아지를 칭찬해 주었다. 괜히 레이를 잘 따르는 게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