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솔저

  관련 문서: 갤럭시(유희왕)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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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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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銀河戦士.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갤럭시 솔저,
일어판 명칭=<ruby>銀河戦士<rp>(</rp><rt>ギャラクシー・ソルジャー</rt><rp>)</rp></ruby>,
영어판 명칭=Galaxy Soldier,
레벨=5,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200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에서 다른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갤럭시"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원작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에서 등장한 바가 없는 OCG 출신이며, 일본판 월드 프리미어 카드로 첫 등장했다.

"은하전사"라고 쓰고 "갤럭시 솔저"라고 읽는다. 전사라는 이름과는 달리 종족은 기계족이다.사실은 진정한 사이버 드래곤라고 하더라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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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의 빛 속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특수 소환되면서, 갤럭시 몬스터 1장을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최상급 서치 효과를 통해 갤럭시 카드군을 대폭 강화시켜준 카드. 짧게 설명하자면, 간편한 특수 소환 효과를 내장한 주제에 만능급 서치 효과까지 가진, 기존의 갤럭시 덱이 가지고 있던 대부분의 단점을 커버하는 카드라는 것이다. 같은 팩에서 등장한 카드인 마돌체 엔젤리와 함께 이상적인 테마 지원 카드다.

기존 갤럭시 덱의 가장 큰 문제점은 패말림이었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 주축이 되는 덱이었기에 대부분의 몬스터 카드들은 레벨은 높은 주제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가 없었기에 소환하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었고, 제대로 된 서치 카드라고는 갤럭시 위저드 밖에 없없다. 그러나 갤럭시 위저드의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선 통상 소환권을 사용해 소환 후 릴리스까지 해야했다.[1]

또한 갤럭시 덱이 에이스 카드들을 겨우 소환해 전개를 마친다고 해도, 자체적인 패 수급이 원할하지 않았던 탓에 후속을 챙길 수 없었다.
이전의 갤럭시 덱이 사용하던 전개 방식은 포톤 스래셔나 포톤 새털라이트 등의 2장 이상의 카드를 패에서 소환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고, 패를 과하게 소비하는 이런 형식의 전개는 당연히 상대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했다면 재기하기 힘들었다.

그런데 이 카드는 적절한 패 순환과 서치 효과를 가지고 있어 전개가 뚫려도 다시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고, 기존 갤럭시 덱이 가지고 있던 패말림과 과다한 패 소모를 해결하게 했다. 그렇기에 갤럭시 덱은 당연히 이 카드를 중심으로 순환되었고, 갤럭시 덱은 기존에 포톤 카드와 함께 쓰이던 랭크 4 / 8 엑시즈 소환 형식에서 갤럭시만의 랭크 5 / 8 엑시즈 소환을 중심으로 운영되기도 했다.

이 카드는 갤럭시 몬스터 카드라면 무엇이든 서치할 수 있기에, 튜너인 갤럭시 서펜트를 서치해 레벨 7 싱크로 소환도 가능하다.

1턴에 1번이긴 하지만, 카드 서치 효과는 특수 소환만 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이 카드의 1번 효과를 사용하지 않고 죽은 자의 소생과 같은 카드를 이용해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경우에는 공짜로 카드 1장을 서치할 수 있다. 단 갤럭시 제로로 소생시키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서치를 할 수 없다.

이 카드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기계족 몬스터라는 점인데, 이는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로 서치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 카드 1장과 빛 속성 몬스터 1장만 패에 있으면 매우 간단하게 사이버 드래곤 노바 -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소환할 수 있다.[2] 갤럭시 덱과 사이버 드래곤 덱은 이 카드 덕분에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매우 쉽게 소환할 수 있는 덱이 되었다.

이 카드의 서치 효과는 자기 자신도 서치할 수 있기 때문에, 갤럭시 이외의 다른 빛 속성 덱에 넣는 것도 부담이 덜하다. 그렇기에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는 추가적인 전개를 위해 이 카드를 자주 투입한다.

푸른 눈과 같은 빛 속성 덱에서도 용병으로 쓸만하다. 다른 푸른 눈이 붙은 카드들 보다 특수 소환으로 필드 전개력이 훨씬 좋아서 링크 소환으로 이어갈 수 있다. 코스트로 백석 종류를 쓴다면 매장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아쉽게도 이 카드로는 갤럭시 마법 카드를 서치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으나 마법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갤럭시 위저드를 서치할 수 있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갤럭시 싸이크론을 서치한다면 마법 / 함정 제거도 가능하다.

이 카드의 훌륭한 특성 중 하나는 특수 소환 조건이 갤럭시, 포톤도 아닌 아무 빛 속성 몬스터 카드라는 것이다. 필수 카드가 꼭 2장 이상 잡혀야하는 다른 갤럭시 카드들과는 달리 유연한 전개가 가능하다는 점이 이 카드의 가장 큰 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패에 잡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다른 카드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우수하고, 이펙트 뵐러나 원시생명체 니비루와 같은 범용 빛속성 패트랩 카드도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ABC 덱에서도 트랜스턴을 사용해 파츠를 묘지로 보내 ABC-드래곤 버스터와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동시에 띄우는 날빌이 개발되기도 하였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갤럭시 덱은 세이크리드, 아티팩트와 함께 빛 속성 랭크 5 엑시즈 소환을 주력으로 할 수 있는 카드군이 되었고, 이 카드를 넣은 갤럭시 덱이 매우 오랜만에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강화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 카드 출시 이후, 갤럭시와 포톤 덱이 추가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다양한 서치 카드가 등장했지만 그럼에도 이 카드만큼 효과적인 카드는 나오지 않았기에 여전히 3장씩 채용되고 있다. 갤럭시 덱에서의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이 카드의 레벨이 5라는 점인데, 이는 갤럭시 익스페디션의 효과 범위에 들어선다는 점에서는 좋으나, 다른 갤럭시, 포톤 카드들 중 레벨이 5면서 사용할 만한 카드가 없기에 함께 엑시즈 소환을 하기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3] 그나마 갤럭시아이즈 솔플레어 드래곤이 출시된 이후로는 링크 소재로 사용할 수 있으나, 솔플레어 드래곤의 한계상 갤럭시 특유의 원턴킬이나 강력한 퍼미션으로의 발판이 되지는 못 한다는 점이 아쉽게 작용한다. 그나마 이 카드만으로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가 소환될 수 있기에 엑스트라 덱의 공간이 부족한 현재에도 많은 플레이어들이 인피니티를 채용하기도 한다.

포톤 하이퍼노바에서 신규 지원 카드가 등장하면서 이 카드의 활용도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서머너와 갤럭시 포톤 드래곤의 경우, 다른 빛 속성 몬스터의 레벨을 변경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갤럭시 솔저의 레벨을 변경하여 엑시즈 소환을 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갤럭시 서머너의 경우에는 묘지에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효과를 무효화하지 않기에 서치 효과를 보다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4. 수록 팩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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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엑스트라 팩-나이츠 오브 오더에 수록되었으나 같이나온 다른 카드들과 달리 레어도가 일판과 똑같이 슈퍼 레어인 터라 안 그래도 사치스럽기로 유명한 갤럭시 덱을 더 사치스럽게 만들었는데 잘 나오지도 않는데다가 매물도 별로 없었기에 시간이 지나도 엄청난 가격을 자랑했다.

그런데 컬렉터즈 팩 - 섬광의 결투자 편에서 노멀로 재록되었다. 노멀 레어도 아닌 그냥 노멀이라서 이제는 무더기로 나온다고 한다 이전에 비싼 돈 주고 산 사람들은 피눈물을 흘릴 뿐... 하지만 슈퍼 레어와 노멀이라는 차이가 있으므로 희귀한 버전이라고 자랑하면 된다. 국내에 들어와서 리스트가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