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디오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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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동전기 건담 W G-UNIT 오퍼레이션 갈리아레스트에 등장하는 건담 캐스터와 건담 폴룩스의 합체형태 모빌슈트로 이름의 유래는 황도 12궁중 쌍둥이자리의 유래인 디오스쿠로이. 메인 파일럿은알파 루트디아, 서브 파일럿은 비타 루트디아이다.

2.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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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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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캐스터와 건담 폴룩스가 합체한 형태. 합체 방식은 건담 스큐리와 마찬가지로 건담 폴룩스를 반으로 접어서 뒤집어 쓰기 때문에 건담 폴룩스의 상반신 부분과 그 조종석이 위아래가 뒤집힌채 등에 붙는다.(우주공간이라서 서브 파일럿에게 큰 부담은 없는 듯.) 건담 스큐리보다는 건담에 가까운 형상이지만, 상황에 따라 입부분이 위아래로 크게 벌어지면서 위협적인 인상을 준다. 플라네이트 디펜서의 방어력은 여전하며, 건담 폴룩스가 사용하던 브레이크 암즈를 사용한다. PX 시스템은 서브 파일럿인 비타 루트디아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발동 가능하여 이 또한 닥터 펠게가 설계한 최강의 제미나스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플라네이트 디펜서를 X자 형태로 자신 주위를 공전하게 하여 모든 방향에서 오는 공격을 방어할 수 있으며, 각각의 디펜서 유닛에서 빔을 발사하여 사방으로 흩뿌리는 '제미나스 알파 스트라이크'라는 공격도 사용할 수 있다. 파워가 크게 상승한 것은 아니라서 PX 시스템을 발동한 상태에서도 똑같이 PX 시스템을 발동한 상태의 건담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붙잡히자 빠져나오지 못하지만, 이 기체의 진정한 능력은 PX 시스템 오버드라이브를 발동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 능력으로 아딘 일행을 완벽하게 압도하지만, 뒤이어 등장한 발더 파킬의 하이드라 건담를 상대로는 제대로 된 공격 하나 성공시키지 못한 채 패배한다. 그 상황을 본 아딘이 건담 그리프와 PX 시스템 오버 드라이브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스토리 상으로는 페이크 최종보스 겸 전투력 측정기 역할로 끝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