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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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2. 요소
3. 스토리
4. 등장 기체
5. 등장인물
6. 장점
7. 문제점
8. 여담



1. 설명[편집]


GUNDAM BREAKER.
ガンダム ブレイカー

2013년 6월에 반다이 남코 게임즈에서 발매한 액션 게임. 발매 기종은 PS3로 나왔으며 그후 PS VITA로 이식되었다. 양 기종간의 세이브 데이터 공유나 기종을 초월한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는, 세계 최초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라는 칭호도 가지고 있다.

수많은 건덕들의 열광을 받았으나, 게임 자체는 건담 관련 컨텐츠의 후광을 빼면 평범했다.
주제가는 BACK-ON의 「Infinity」

2014년 12월 18일에 후속작 건담 브레이커 2가 발매되었다.


2. 요소[편집]


제목처럼 건담(과 기타 MS들)의 플라모델을 두들겨서 박살내고 거기서 부품을 얻어서 자신만의 기체를 만들고 그걸로 다시 싸워서 두들겨 부수는걸 반복하는 사이클을 통해 움직인다. 그 와중에 빌더로서의 레벨이 오르고 레벨이 오르면 만드는 건프라의 성능이 다시 좋아지기 때문에, 수많은 건프라의 산에서 마스터피스를 뽑아내기 위한 게임.

물론 무기같은 것도 이렇게 뽑아야 한다. 다만 무기나 특수장비중에 밸런스가 안 좋은게 많은 편.
예를들어 라이플들고 빵야빵야 하면서 실력을 키웠는데 나중에 등장하는 하이멧풀메스트 사테라이트 캐논등을 사용할수 있게 되면 아예 전투 타입을 바꿔야 할 정도다.


3. 스토리[편집]


1:1 사이즈의 RX-78-2 건담이 있는 오다이바(お台場)에서 개최된 국제적 건담 관련 행사인 건담 페스타, 건담 그레이드 프론트의 가장 주목받은 컨텐츠인 건프라 배틀 시뮬레이션, 배틀 라이브 G(Battle Live G). 이 시뮬레이션은 자신이 만든 건프라를 스캔해, 그 데이터를 가지고 자신이 직접 다른 건프라와 싸우는 컨텐츠였다. 플레이어는 이 건프라 배틀 시뮬레이션의 참가자가 되어, 마련된 스토리를 통과하며 최종보스에게 도전하게 된다.


4. 등장 기체[편집]


상당히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 수는 100이 되지 않으며, 이상하게 사양별로 나눠져 있는 기체가 있는가 하면 백팩이나 다리만 나온 기체가 있을 정도로 선정기준은 애매하다. 발매 후에 계속 거론되던 문제였고 이 문제는 2에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다만 갈 길이 없다


5. 등장인물[편집]




6. 장점[편집]


  • 역대 건담 게임중 가장 폭넓은 커스텀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의 상징성이자 존재 이유.
무장을 바꾸거나 하는 수준이 아닌 말 그대로 밑바닥부터 원하는 대로 조립할수있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대로 기체를 제작할수있다. 다만 이 장점은 밸런스 때문에 상당히 묻히게 되었다.(...)
  • 뛰어난 원작재현
이런 류의 게임에서 그냥 어물쩡 넘어갈법한 원작의 다양한 기술들을 거의 대부분 게임 안에 재현해놓았다. 월광접이나 트랜잠 버스트 등이 모두 재현되어 원작을 아는 유저라면 더욱 즐겁게 플레이 할수있다. 이 EX들이 밸런스를 날려먹은 원흉인건 넘어가자.
  • 소소한 개그요소
PG 건담들이 등장할때 자기에게 맞는 개드립을 치면서 등장하고 전투 중에도 계속 소소한 재미를 주는 대사를 쳐준다. (건담같은 경우엔 등장할때 기계음으로 건!담!을 외치거나 하는식 듣다보면 뿜게되는 경우가 있다.)


7. 문제점[편집]


  • 반쪽짜리 도색 시스템
도색 시스템이 존재하기는 하나 4부위 통짜 도색에 데칼도 기체별로 이미 정해져있기에 자유로운 도색을 하기에는 한참 모자라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무기나 클리어 파츠의 도색이 불가능 하기에 울며겨자먹기로 무기색과 소체색의 괴랄한 차이(게다가 무기들이 기본적으로 유광이기에 매우 눈에 띈다!)를 느끼며 쓰던가 무기색에 기체색 전체를 맞춰야 하는 상황이 나온다. 다만 이 단점은 건담 브레이커 2에서 완전히 해결되었다.
  • 존재 이유를 알 수 없는 GP
게임 내 화폐인 GP를 이용해 상점에서 건프라를 살수는 있지만 이 게임의 특성상 상점에서 파는 HG 1성 파츠로는 극초반 미션을 제외하면 써먹을 곳이 전혀 없다! 결국 후반에 가면 GP가 썩어넘쳐서 카운터 스톱까지 가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이 단점 역시 후속작인 건담 브레이커 2에서 해결되었다. 근데 역으로 2에서는 GP를 토나오게 요구하기에 유저들이 고통 받는다(...)
  • 맛이 가버린 파츠간 밸런스
상점을 무쓸모로 만들어버린 장본인 1.
이 게임은 초반에 드랍되는 기체보다는 나중에 드랍된 기체가 더욱 뛰어나고 HG보다는 중반 미션 이후로 출몰하는 MG급 파츠가 스펙이 훨씬 더 뛰어나다. 거기에 더해 EX기나 옵션파츠의 유무에 따른 차이도 매우 크기에 결국 멀티에 들어가보면 모두 다 같은 세팅을 하고있는 풍경이 연출된다. 기본적으로 파츠의 스펙이 정해져있어서 자신만의 건프라를 만들라는 말을 그대로 따라하면 써먹긴커녕 후술할 피토나오는 난이도까지 합쳐서 멀티에서는 말그대로 트롤 세팅이 되어버린다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자기가 좋아하는 기체를 버려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 기체뿐아니라 무기에서도 이 점이 문제가 되는데 무기중에서 후반에 드랍되는 트버라와 GN소드3같은 무기들이 너무나도 압도적인 성능을 가지기에 결국 이런 몇몇 상위무기를 제외한 별 특징이없는 라이플들은 트롤취급받게 되어버린다. 이 정신나간 파츠 시스템은 2에가서 강화가 가능해짐으로써 어느 정도 고쳐졌다.
  • 미칠듯한 파츠 뽑기
상점을 무쓸모로 만들어버린 장본인2.
이 게임은 파츠별로 기본적인 스펙 외에도 같은 파츠 안에서도 스펙의 차이가 나는 레어도가 붙어있는데 후반부의 트버라나 각종 고성능 파츠들은 그 자체로도 드랍율이 정말 끔찍한 수준이다. 그런데 여기에 한술 더떠서 이 레어도가 10성까지 있기에 결국 최강 세팅을 위해서는 원하는 파츠를 얻기위해 무한 뺑뺑이를 쳐야만하는 상황이 온다. 게다가 이 레어도가 상점에서 파는 파츠는 무조건 1로 고정되기에 상점은 거들떠도 안보고 미션만 주구장창 돌게된다.
후속작인 2에서는 이 뽑기 노가다를 미칠듯한 GP와 소재를 요구하는 강화 노가다로 바꿈으로써(...) 해결했다.
  • 멀티를 강요하는 난이도
이 게임의 극후반 미션들은 제대로 된 종결 세팅이 되지않았다면 멀티없이는 혼자서 클리어 하기 매우 빡센 편이다. 종결세팅을 위해선 극후반 미션을 뺑뺑이 칠 필요가있으므로 결국 멀티를 강요받게 된다. 이 단점만은 2로 가면서 더욱 심각해졌는데 2의 마지막 챌린지 미션인 건담 카페 1층 미션 14는 제대로 세팅을 맞춰도 혼자서 클리어 하기 힘들 정도로 막장스러운 난이도에 이곳이 재료 수급이 가장 빠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멀티를 돌리게 된다.
대부분의 단점은 건담 브레이커 2에서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본작은 유저들 사이에서 유료 베타테스터(...) 취급을 받고있다.

8. 여담[편집]


발매 당시 자신이 파츠를 모아서 창작한 MS를 웹 업로드 기능으로 올리면 추첨으로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 등장하게 해준다고 했고 실제로 작중 후반부에 보이는 오리지널 MS는 여기서 당첨된 사람들의 기체이다.

건담 브레이커 3 DLC 3편에서 이곳이 다시 등장한다. 내용에 따르면 이미 30년이 지났기에 박물관으로 재개장했고, 미사의 이버지를 비롯한 아야토 상점가 3인방은 당시의 추억을 되새기며 참가한다. 스테이지는 총 4개.
DLC 5편에서 건프라 배틀 시뮬레이터를 통해 번지는 의문의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재사용되며 멤버들의 활약으로 결국 퇴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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