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건 레이디

미나모토 여자 고등학교 1학년 A반의 학생.

우스이 나츠나의 여동생이며, 마찬가지로 육상부 소속이다.
외모가 언니랑 비슷하지만
서로의 이름처럼 반대 성향을 가지고 있다.
섬세하고 여린 성격을 지녔으며,
언니가 힘들어하는 제작활동도 제법 능숙한 편이다.
육상부원이라보니 달리기도 빠르편인데,
그 점에서 언니인 나츠나와 같다.

아키호의 몇 안되는 친구 중에 한 명이다.

[ 이전 멤버 ]

나카자키 마사미 (17)｜中崎 まさみ

토미 (十味) 분

미나모토 여자 고등학교 2학년 C반의 학생.

코하루가 『걸 건 파이트』에 참가하기 이전에
알파 탱고의 플레이어였던 인물.

사진부 소속이며, 알파 탱고 멤버의 사진을 찍어 남겨놓았다.
마음이 착하며, 앨리스가 말하기를
코하루와 닮은 부분이 있다고 한다.

[ 이전 대회의 알파 탱고 멤버 ]

콘노 사쿠라 ｜今野さくら	키시 스미레 ｜岸 すみれ	시오미 란 ｜塩見 らん
야마구치 미즈키 (山口 美月) 분	마지마 나오미 (真島 なおみ) 분	시다 네네 분

사쿠라, 스미레, 란은 지난 대회에서
알파 탱고의 플레이어로서 참가했다.
팀 컬러는 오렌지이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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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라보 탱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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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찰리 탱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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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델타 탱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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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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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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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걸 건 파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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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 건 파이트는 걸 건 레이디라는 가상의 작품에 등장하는 배틀 시합을 말한다.
• 커맨더인 걸 건 레이디 한 명과 플레이어인 여고생 3명이 팀을 이루어서 진행되는 총격전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걸 건 레이디라는 피규어와 걸 건이라는 총기류 프라모델이 필요하다.[4]
  골동품가게 FFF에서만 구할 수 있으며, 구입 당시의 여고생들은 무의식적으로 가게를 방문하여 점장에게 추천받게 된다.
• 대회 참가 시간은 매주 화요일 심야 12시이며, 이 시간이 되면 참가하는 12명의 여고생은 잠들며 멋대로 평행세계로 전송된다.[5]
  1화에서 코하루는 심야 12시 33분이 되어서 평행세계로 이동했는데 이는 프라모델의 완성시기가 늦어서였다. 이후에 제시각에 맞춰서 전송됐다.
  • 평행세계에서 싸우다 입은 부상은 현실세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 플레이어는 미나모토 여자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고생으로 한정된다.
• 플레이어는 라이프 카운트 3개를 가지며, 모두 소진되면 탈락한다.[6]
  카운트 확인은 평행세계로 전송되었을 적에 지급된 자신의 명찰로 할 수 있다. 소진되면 X로 표시된다.
• 라이프 카운트 1개를 가진 플레이어를 라스트 1으로 분류되며[7]
  Last1(ラスト いち)을 줄여서 라스이치(ラスいち)라고 부른다.
  , 다른 팀에게 있어 제일 우선시 되는 목표가 된다.
• 레이디 커맨더는 플레이어와 다르게 한 번의 죽음으로 파괴가 된다.[8]
  한 번인 이유는 인간인 플레이어에 비해 내구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어택 걸 건의 화력만으로는 쉽게 제압할 수 없다. 죽일 생각이라면 머리를 노려야한다.
  [9]
  일반적으로 레이디 커맨더는 사령실에만 있기에 죽을 일이 없다.
• 각 팀에서 탈락자가 발생되면 다음 날에 곧바로 다른 인물로 교체된다.[10]
  매주 화요일 심야 12시에 대회가 열리기에 약 7일간의 멤버 모집 기간을 갖는 셈이다. 어지간하면 이 기간 내에 해결되는 것으로 보인다.
• 경기 장소는 미나모토 여자 고등학교 건물에서만 이루어지며, 밖으로 나갈 수 없도록 특수한 전자기장 베리어로 감싸여있다.[11]
  기본 장비인 어택 걸 건으로는 전혀 대미지를 입힐 수 없으며, 상위 장비인 블래스트 걸 건을 통한 공격마저도 뚫을 수 없다.
• 레이디 커맨더의 역할은 시합 전에 플레이어들에게 작전 브리핑을 한다. 그리고 시작 종이 울리기 전에 사령실로 돌아와서 정해진 좌석에 앉아 자신의 팀을 모니터링하며 이후에 일어날 일에 대한 전투지휘를 맡는다. 통신은 각 플레이어의 귀에 직접 듣도록 만들어준다. 플레이어 역시 레이디 커맨더에게 통신이 가능하다.
• 레이디 커맨더는 평소에 프라모델 상태로 대기하지만,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심야 12시가 되면 평행세계에서 인간으로 변해 활동이 가능하다. 다만 움직일 수 있는 범위는 미나모토 여자 고등학교 건물로 한정된다.[12]
  우승을 해야 학교 밖을 나갈 수 있다.
• 레이디 커맨더는 시합에서 자신의 팀이 전멸하면 곧바로 프라모델로 되돌아간다.
• 각 라운드마다 시합 방식이 다르다.
  • 섬멸전 : 정해진 시간 내에 많은 플레이어를 쓰러뜨린 팀이 이긴다.
  • 총력전 : 모든 팀이 참가하는 방식이며, 다른 팀의 플레이어를 전부 선멸하거나 가장 많이 전투불능으로 만든 팀이 이긴다.
  • 플래그전 : 각 팀의 베이스에 플래그를 세우고 서로의 진영을 뺏는다.
  • 살육전 : 총력전과 비슷하지만, 무조건 상대 팀의 플레이어를 많이 죽여야 이길 수 있다.[13]
    킬 카운트를 많이 올린 플레이어가 죽는다면 0점 처리된다.
  • 래빗전 : 정해진 목표가 있으며 이를 추격하여 섬멸하면 이긴다. 목표가 된 플레이어는 끝까지 생존을 하여 버텨야 이 전투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대회에서 우승한 팀의 걸 건 레이디는 현실세계에서 인간으로 환생할 수 있는 특전을 갖게 된다.[14]
  각 팀의 레이디 커맨더들이 우승하려고 눈독들이는 이유이다.
•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팀의 걸 건 레이디는 대회종료 후 부품단위로 해체된다.

6.1. 걸 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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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어택 걸 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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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 건 파이트』에 참가하는 플레이어들이 기본으로 장비하는 소형 권총이다.
• 탄환 형태의 카트리지를 손잡이에 장전해야 사용가능하며, 트리거는 당기면 광탄을 쏠 수 있다.
  • 각 플레이어는 총 5개의 카트리지를 기본으로 갖고 시작한다.[15]
    1개는 어택 걸 건에 장전, 4개는 여분이다.
  • 시합을 할 때 불특정한 장소에서 카트리지 런너가 배치되며, 이를 통해 현지 수급이 가능하다. [16]
    플레이어가 매고 있는 작은 가방에 니퍼가 들어있기에 곧바로 조립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만큼 노려지기 쉽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있는 편이다.
• 프라모델 제작시에 완성도에 따라 총의 성능이 천차만별이며 잘 만들면 그만큼 성능이 높아지기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17]
  2화에서 나츠나의 어택 걸 건의 완성도가 낮아서 본래의 성능을 내지 못했으나 코하루 덕에 수정되어 다음 시합에서 이길 수 있었다.
• 어택 걸 건은 3가지의 옵션 파츠가 존재한다.
  • 스트라이크 파츠 : 지근거리용 대미지 보정이 걸린 파츠다. 스파이크 형태로 되어있기에 근접전 용도로 사용가능하며 영거리 사격시 미끄럼 방지 역할도 하기에 확실하게 사격이 가능하다. 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우스이 나츠나이며, 나중에 이나다 아키호가 이어받는다.
  • 버스트 파츠 : 전방에 튼튼한 실드를 펼쳐 광탄을 상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파츠다. 일반 파츠보다 큰 구경을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심하다. 앞으로만 막을 수 있고 후방은 비어있기에 사용시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쿠시마 이치카가 사용하고 있고, 이 파츠 덕에 팀 멤버를 보호하며 시합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 롱 배럴 파츠 : 원거리 사격을 위한 전용 파츠다. 노멀 파츠의 연사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광탄의 사정거리와 탄속이 늘어났다. 하지만, 기본적인 스코프나 추적기능이 사라지는 단점이 존재한다. 총신이 긴 형태로 되어 있며, 상당한 사격능력이 없으면 다루기 어려운 파츠라서 레이디 커맨더가 추천하지 않는다. 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키타모토 레이이며[18]
    레이디 커맨더 앨리스는 키타모토 레이의 롱 배럴이 빗나갈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사격 명중률에 있어서 뛰어난 실력을 가졌음을 알고있다.
    , 카도와키 마츠코는 참전 초기에 잠시 사용했다.[19]
    다만, 1발도 쏘지 않았다. 곧바로 블래스트 걸 건으로 교체하여 주력무기로 사용했다.
• 평행세계에서 떨어뜨리면 타인이 회수하여 현실세계로 전달이 가능 한 것으로 보인다.[20]
  마츠코가 나츠나의 어택 걸 건을 회수하여 아키호에게 넘겨주는 장면이 있다.

6.1.1.1. 프라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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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 커맨더와 플레이어가 마음이 일치했을 적에 사용가능한 모드다.
• 인간 형태의 레이디 커맨더가 본래의 모습인 피규어로 되돌아가 플레이어의 어택 걸 건에 탑승하여 보다 원활한 전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보조 시스템이다.
  • 이 상태에서 레이디 커맨더는 플레이어에게 의식이 맡겨진 상태이기에 중간에 부숴지면 팀 전체가 괴멸된다.
  • 일반적인 어택 걸 건보다 위력이 배 이상 증가하며 광탄의 궤적을 마음대로 변경 할 수 있다.
  • 프라 모드 상태에서 타의에 의해 어택 걸 건을 떨어뜨리게 되면 합체가 깨진다.
  • 레이디 커맨더가 사격 보조를 하는만큼 조준에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광탄이 상대 플레이어를 추격하여 맞춘다.
  • 프라 모드 상태에서도 레이디 커맨더는 플레이어와 대화가 가능하다.
• 프라 모드를 사용한 플레이어는 타치바나 코하루.[스포일러]
  코하루보다 먼저 프라 모드를 사용한 플레이어는 나카자키 마사미다. 코하루는 마사미가 남긴 사진 덕에 알 수 있었다.
  브라보 / 찰리 / 델타의 프라 모드는 어디까지나 프라모델의 기믹으로만 재현가능하며 극 중에서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 이나다 아키호는 프라 모드에 대해 임팩트가 강한 모습이지만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는 평을 남겼다.[21]
  이때 연출이 살짝 제4의 벽을 무너뜨린 것 마냥 시청자를 향해 말한다.

6.1.2. 블래스트 걸 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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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형태로 얻을 수 없는 특전형태의 무장이다.
  • 마츠코는 플래그전에서 특정 장소로 이동하여 먼저 입수하였다.
  • 다음 시합에서 브라보 탱고는 1:1 플래그전에 우승하여 특전으로 1정 더 얻어 총 2정을 보유하게 되었다.
  • 코하루도 1:1 플래그전에서 우승하여 특전으로 얻었다.[22]
    제품 발매 순서로는 알파 탱고 버전이 먼저지만, 첫 등장은 브라보 탱고부터 나왔다.
• 일반적인 어택 걸 건보다 5배의 위력을 자랑하며 사거리도 상당히 길다.[23]
  원거리 전용 파츠인 롱 배럴을 장착해도 블래스트 걸 건의 사거리가 훨씬 길다.
  카트리지 장전도 총 5개로 늘어나서 전투 유지력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기에 이 장비가 있고 없고의 차이로 인한 플레이어의 전투력은 극단적으로 벌어진다.[24]
  마츠코에 비해 전투력이 낮은 오오타케 린조차 이 장비덕에 쉽게 상대 플레이어를 제압 할 수 있었다.
• 블래스트 걸 건은 한 팀에 1정 이상 획득될 경우, 추가 분량은 색깔이 연한 녹색으로 지정된다.[25]
  오오타케 린이 가지고 있는 블래스트 걸 건의 색깔이 연한 녹색이다.
• 어택 걸 건과 마찬가지로 프라모드가 존재하며, 본체의 걸 건 라이드 시스템을 기동하여 사용 할 수 있다.[26]
  화력이 대폭 증가하여 일반적인 블래스트 걸 건의 광탄 정도는 가뿐하게 상쇄가 되며, 기본 형태로는 뚫을 수 없는 전자기장 베리어도 파괴할 수 있다.
• 마찬가지로 프라모델 제작실력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 브라보 탱고의 어택 블래스트 프라 모드는 어디까지나 프라모델만의 기믹 연출이다. 극 중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27]
  다른 팀의 어택 걸 건으로도 합체가 가능하다. 컬러 바리에이션 키트라보니 전부 호환된다.

6.1.3. 체인지 걸 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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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에 지급되는 어택 걸 건을 받지 못한 플레이어가 갖는 장비인 것으로 추측된다.[30]
  나츠나의 동생인 후유미가 처음부터 이걸 갖고 『걸 건 파이트』에 참가한다.
• 어택 걸 건과 다른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으며, 폭 넓은 유틸 능력을 가지고 있다.
  • 공포탄 : 커다란 충격탄을 쏠 수 있다. 위협적인 큰 소리로 인해 상대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지만 부가적으로 쏠 때 발생되는 큰 충격파가 대미지를 입히지 않고 고통만 주기에 잠시나마 상대의 발을 묶을 수 있다.
  • 그레네이드 : 강력한 산탄을 날려 주변에 큰 대미지를 입힌다. 후유미가 처음 사용할 때, 아무것도 몰라 당황 할 적에 앨리스가 이해하기 쉽도록 파인애플처럼 보이는 마크로 변경해서 쏘라는 지시를 하여 처음으로 유효탄을 날렸다.
  • 섬광탄 : 강렬한 빛을 발산하는 탄환을 쏘아 상대의 시야를 막는다. 일반적인 섬광탄과 다르게, 쏘면 일정거리까지 탄환이 날아가 멈춘 후에 그 자리에서 빛나며 사라진다.
  • 암드 스위치 : 풀 암드 프라 모드를 위한 기동 스위치. 이것을 사용하면 어택 블래스트 프라모드에서 풀 암드 프라 모드로 업그레이드가 된다.

• 프라모델 상의 기믹으로 단독 프라 모드가 가능하지만, 극 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체인지 걸 건에 부속된 파츠 중에 하나.[31]
  체인지 걸 건에 있어봤자 아무짝에도 쓸모없기에 이걸 놓치는 플레이어가 많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후유미가 이 총을 얻었을 적에 부품이 남았는데 이게 뭐냐고 물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던 파츠였다.
  [32]
  실제로 체인지 걸 건을 사서 조립해보면 걸 아머 파츠는 아예 개별 런너로 빠져있다. 그래서 조립시 생략하더라도 체인지 걸 건의 본체 완성에 있어서 하등 지장이 없다.
• 걸 건 레이디 시리즈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발매된 제품이다.
• 설정으로는 걸 건 시스템의 세계를 파괴한 사람이 장착한 것이라 한다.
• 레이디 커맨더가 장착하는 갑옷이며 사용하면 평행세계를 파괴할 수 있는 힘을 가진다.

6.2. 레이디 커맨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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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프라모델러 M타로가 제작시에 영혼을 담았고 이를 통해 생명이 깃든 것이 공통점이다.
• 각 커맨더의 이름은 담당 팀의 이니셜을 따와서 지어졌다.
  • ALPHA의 A를 가져와서 ALICE.[스포일러2]
    이전 대회에 참가한 알파 탱고의 레이디 커맨더인 아마츠도 AMATSU로 A가 포함된 이름이다.

• 전반적으로 겉모습이 자신의 팀 컬러와 일치하며 이는 플레이어와 같다.
• 머리 이외의 부분은 상당히 튼튼하다. 블래스트 걸 건으로 쏴도 흠집하나 생기지 않는다.
• 『걸 건 파이트』에 대한 관련 지식이 플레이어보다는 많지만, 아예 모르는 정보던가 잘못 아는 것도 있다. 심지어 숨기거나 속이는 일도 있다.
• 시합이 시작 될 때 사령실에 상주하게 되지만, 필요하다면 밖으로 나가 플레이어와 같이 행동이 가능하다. 다만, 그만큼 상대팀에게 약점을 노출하는 결과를 낳기에 레이디 커맨더들은 웬만하면 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이들의 꿈은 『걸 건 파이트』에 우승하여 사람이 되는 것이다.

7. 주제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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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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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상부터 시청자들에게 있어서 좋지 않는 편견을 갖고 시작하는 바람에 시청을 포기하거나 관심 자체가 없어 시작부터 많은 말이 나돌았던 작품이다. 작품에서 사용된 소재가 한 눈에 보기에는 연관성이 너무 없어서 어떤 대상을 위해 만들어졌는지 파악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색안경을 벗고 1화를 견뎌내고 보게된다면 생각보다 스토리 전개가 괜찮은 편이고, 러닝타임 24분에 10화 분량의 짧은 편수 임에도 등장 캐릭터의 비중 배분도 고민한 모습이 보이기에 마냥 비판만 하기엔 장점도 있어서 빛을 발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작품의 기본적인 틀은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극 중에서 벌어지는 생존게임인 『걸 건 파이트』에서 탈락하는 이들은 세계에서 자신의 존재가 사라지며, 타인에게 마치 그런 사람이 없었던 것처럼 기억이 지워질 뿐만 아니라 자신이 남겨놨던 모든 것과 기록이 소멸된다. 이로 인한 공포감을 극 중 인물 묘사를 통해 비춰준다. 또한 현재의 자신이 누군가로 인해 조작되어진 존재라면 이조차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지에 대한 것도 나오기에 생각외로 짜여진 골자가 알찬편이라 볼 수 있다.

게다가 프라모델를 소재로 삼았다는 것에 대해 제작진들도 잊지 않고 관련된 이야기도 풀어낸 것을 보면 꽤나 신경을 쓴 면모가 보인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한정된 자원에서 끌어올리려는 노력이 보인다. 작 중에서 핵심으로 등장하는 알파 탱고 멤버들을 보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편이며, 나머지 팀들은 겨우 따라가는 정도임에도 스스로 맡은 배역에 대한 성격 표현은 튀지 않게 한 것을 생각하면 참고 볼 수 있는 정도까지는 된다. 보기 힘들 정도로 처참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도 있긴하지만 어차피 자주 등장하지 않고 이야기와 관련된 주요 대사를 하지 않기에 넘겨도 무방하다.[33]

총체적인 평가를 하지면, 편견의 안경을 벗고 1화를 참고 견뎌서 본 시청자들에게는 이후의 이야기 전개가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 정도로 완성도가 지켜진 작품이라 느낄 수 있으며 소소하게 좋은 장면과 연출, 연기도 있기에 졸작이라 비난하기엔 과한 처사라고 생각된다. 저예산 작품인만큼 CG 연출과 특수효과가 싸구려 느낌이 나지만 배틀 장면만큼은 제작진들이 고심한 흔적이 보이기에 보는 재미만큼은 어떻게든 챙겨주려는 흔적이 보인다.

요약하자면, 잘 만든 작품까지는 아니지만 처음부터 너무 밉보인 바람에 비판보다 비난을 많이 받아버려 관심을 받지 못한 안타까운 드라마라고 볼 수 있다.

9. 제품 관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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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제품이지만 비건담 프라모델이라 가격대 책정에 사전 예상부터 불안감이 표출되었고[34], 30 MINUTES MISSIONS 쪽과 달리 가격대가 상당히 비싸게 책정되어 프라모델러 사이에서 시작부터 악평을 들었다. 우선 메인 아이템으로 밀었던 어택 걸 건부터 2800엔이라 어지간한 HG 대형박스 가격대이고, 블래스트 걸 건은 5800엔을 찍어서 중형 MG 가격대를 넘어섰기에 가성비면에서 최악이다. 기믹이라고는 트리거를 당길때 딸깍거리는 소리와 손잡이가 접히는 것과 걸프라를 태울 수 있다는 것이 전부라서 드라마를 재밌게 본 사람이라도 선듯 구입하기 망설여지는 제품이다. 사실 완구류 제품으로 따지자면 프라모델이 아니라 기존의 에어소프트건이나 너프건 같은 것들과 비교해야 되는데, 이들은 완성품이고 각종 기믹 조작과 탄환 발사 기능까지 있음에도 가격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하기 때문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 관련 제품을 여러개를 사면 플레이벨류를 늘릴 수는 있지만 최종형태까지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 16200엔이나 될 정도로 비싸서 PG 을 사는게 오히려 낫기에 그야말로 그돈씨가 절로 나오게 된다.

레이디 커맨더들의 가격도 3600엔이라 비싼 가격치고는 품질면에서 상당히 불만점이 많다. 대표적으로 반다이 특유의 못만든 여성 캐릭터의 얼굴과 몸체 조형에서 비난을 많이 사고 있다.[35] 제품의 품질면에서도 뭔가 배치가 이상한 색분할, 스티커 부착에 대한 배려가 없어 건프라를 만들던 기술력이 어디로 갔는지 모를 정도로 낮은 수준이다.[36]

종합하면 총기류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할 마음이 들어도 가격대가 원체 높아서 사기 꺼려지며, 걸프라로 생각하고 레이디 커맨더를 사기에는 조형과 품질 측면에서 나쁘다. 드라마 방영과 병행하지 않고 제품만 출시된 해외 시장에서는 대놓고 악성재고가 되어버렸고, 방송을 한 현지에서도 흥행하지 못해 실패한 기획이 되었다.[37] 이 때문인지 사전 자료로 유출되었던 추가 커맨더인 아마츠를 제외한 단독 추가 상품군 전개가 되지 못했고, 난데없이 30 MINUTES SISTERS 호환 옵션 파츠가 추가되어 저 쪽의 인기에 편승하는 등[38] 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몸체를 30MS에 활용한 개조 작례가 나오면서 그쪽으로는 좀 수요가 있는 정도.

그래서, 현재 출하된 제품이 전부 판매되어 소진될 경우, 향후에 재생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만약에 제품 자체가 마음에 들어 구입할 생각이 있다면 당장 구입해두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10.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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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팀의 멤버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는 이름, 구성원들이 가지는 비슷한 특징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 알파 탱고

• 브라보 탱고

• 찰리 탱고

• 델타 탱고

• 유별나게 30 MINUTES MISSIONS관련 제품을 많이 비춰준다. 보건교사인 모리야마가 등장하면 같이 나오기에 PPL이 의심될 정도로 클로즈업 장면이 다수 등장한다. 나중가서는 아예 따로 전시된 모습까지 있다보니 보는 이에 따라 일부러 저러는건가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 프라모델 조립을 하게되면 갑자기 배우들이 아이돌 가수처럼 화려한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연출이 나오게 되는데 이를 프라모 아라 모드라고 한다. 4번 등장하는데 그 중에 1번은 골동품점장이 춤을 추고 있다.[49]
  나츠나를 연기한 이토 모모카가 동생인 후유미도 연기하다보니 이를 감추기 위한 연출로 점장이 대신 나온 것이다.

• 앨리스 역을 맡은 오오하라 유노가 말하기를 레이디 커맨더 의상은 한 번 입으면 쉽게 벗을 수 없기에 불편한 감이 있다고 한다. 특히나 대본을 볼 적에 페이지를 넘길 수가 없어서 스탭에게 부탁하여 넘겨서 봤다고 한다.

• 사전제작이 된 드라마인 것으로 보인다. 방영발표회 영상을 보면 시라이시 세이의 헤어스타일이 컬이 들어간 단발이 아니라 보브컷으로 바뀐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방영시기랑 비교하면 작품 내의 시간대는 1학기 끝무렵의 여름이다.

• 어택 걸 건의 특이한 디자인 덕에 시라이시 세이를 비롯한 알파 탱고 멤버를 연기한 전원이 일반적인 권총을 생각하고 긴 부분을 앞이 되도록 잡았다고 한다. 나중에 고쳐서 쥐긴했지만 총구가 짧은 디자인 자체가 흔한 것이 아니라보니 착각한 것이다.

• 드라마가 끝나면 직접 제품을 조립하는 영상이 나온다. 이때 등장하는 제품박스가 상당히 특이한데, 반다이 로고는 빠져있고 일반 판매된 박스아트랑 비교해도 마킹씰이 부착되지 않은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다.

• 30 MINUTES SISTERS의 호환 제품으로 등장한 옵션 파츠를 메이드 복장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알파 탱고 제복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있다.[50]
  알파와 브라보의 제복은 색만 다들 뿐 거의 동일 외형이지만, 목에 리본이랑 넥타이로 구별이 가능하다. 발매된 프라모델을 보면 리본으로 되어있기에 알파 탱고 버전이다.
  [51]
  알파 탱고 플레이어 복장이랑 비교하면 색상과 치마의 체크무늬만 없을 뿐이지 같은 디자인이다. 거기다 대놓고 풀 암드 프라 모드를 재현 할 수 있도록 걸 건 파츠 3개까지 추가한 것을 보면 유저들에게 알아서 알파 탱고 멤버들을 스스로 만들어 보라는 의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