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불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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劍拂浪驛 / Kŏmbullang Station
강원선의 철도역. 강원도(북한) 세포군 원남리(遠南里) 소재.
이 마을 이름에도 궁예의 전설이 깃들여 있다. 궁예가 철원군에서 평강군을 거쳐 세포까지 피난을 갈 때, 자신의 검이 좋은 것이 아니고 자신을 망하게 한 것을 깨닫고 검을 버렸다고 한다. 원래는 검불량(劍弗良)이었다고 하며 리의 이름이 원남리지만, 이 역 주변은 검불랑으로 불린다. 구검불랑, 신검불랑등의 마을이 있다.
원남리는 북한에서 1949년 원남일리와 이리로 나누었다. 이후 검불랑이 있는 원남일리는 원남리가 되고 북쪽의 원남이리는 성산리가 되었다.
이 역 주변의 물은 임진강의 상류인 평안천으로 흘러간다. 평안천은 평강과 안협(현재의 북한 철원군 지역)에서 따온 하천이다.
이곳 혹은 리목역과의 사이 부근에 철원평야를 만든 분화구중 하나인 검불랑 화산(혹은 분화구)[1] 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1. 개요[편집]
강원선의 철도역. 강원도(북한) 세포군 원남리(遠南里) 소재.
이 마을 이름에도 궁예의 전설이 깃들여 있다. 궁예가 철원군에서 평강군을 거쳐 세포까지 피난을 갈 때, 자신의 검이 좋은 것이 아니고 자신을 망하게 한 것을 깨닫고 검을 버렸다고 한다. 원래는 검불량(劍弗良)이었다고 하며 리의 이름이 원남리지만, 이 역 주변은 검불랑으로 불린다. 구검불랑, 신검불랑등의 마을이 있다.
2. 상세[편집]
원남리는 북한에서 1949년 원남일리와 이리로 나누었다. 이후 검불랑이 있는 원남일리는 원남리가 되고 북쪽의 원남이리는 성산리가 되었다.
이 역 주변의 물은 임진강의 상류인 평안천으로 흘러간다. 평안천은 평강과 안협(현재의 북한 철원군 지역)에서 따온 하천이다.
이곳 혹은 리목역과의 사이 부근에 철원평야를 만든 분화구중 하나인 검불랑 화산(혹은 분화구)[1] 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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