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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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호평
3. 혹평
3.1. 스토리
3.2. 그래픽 & 사운드
3.3. 시스템
3.4. 게임성
4. 총평 및 여담


1. 개요[편집]



발매 직후에는 혹평이 주를 이루며 구글 플레이 평점이 2.8점을 찍더니 2019년 12월 3일에는 2.5점까지 내려갔다. 그나마 게임사에서 꾸준히 피드백 패치를 진행하면서 2020년 1월 중순에는 4.4점까지 크게 상승했지만, 밸런스 유지 실패 및 게임사의 소통 부재 등으로 다시 3.4점까지 하락했다. 비트코인이야? 4월 말 엔젤스 구단 패치를 기점으로 10+1 뽑기권과 다이아를 무지막지하게 퍼주면서 4.5점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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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에서 고평점 리뷰를 권유하는데다 1점 리뷰 삭제 의혹도 있긴 하지만, 크고 작은 개선 패치가 여러번 이루어진 덕분에 확실히 출시 초기보다는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년 시점에서 보면 오랫동안 플레이해온 충성 유저들이 꽤나 있고, 미니게임천국(2023), 공포의 외인구단 콜라보 등 크고 작고 이벤트들을 꾸준히 진행해 신규/복귀 유저들도 끌어들이며 구글 스토어 평점 4.5점을 받는 등 나름 장수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다만 2월 중순에 업데이트된 트레이너 초월 시스템 등 어마어마한 금액의 현질이 필요한[1] 과금유도는 여전히 불만 요소다.


2. 호평[편집]


유저들의 불만이나 건의사항을 캐치하여 패치로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패치속도가 느리긴 해도 최대한 수용하여 개선하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출시 초반 당시 워낙 총체적 난국이였어서 그 때 학을 떼고 나간 유저들이 다시 돌아오질 않는다는 것.

게임성 면에선 예전의 나만의 리그 위주 플레이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꽤 할 만한 편이다.나만의 리그가 대폭 짧아졌지만, 게임의 비중이 나만의 리그 선수 육성에서 구단 육성쪽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기간을 축소시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전 작품에 비해 트레이너의 비중이 늘었는데, 각 트레이너별로 개인 이벤트가 다양하게 구현되어 있어 육성 기간이 길어지면 트레이너들의 개인 이벤트도 여러개 만들어 넣어야 하는 관계로 개발에 부담이 생긴다. 또한 육성기간이 6주로 너무 짧다곤 해도, 플레이 시간이 길어지면 육성이 루즈해지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제작 발표 당시엔 2D로 만들어져 오던 시리즈가 3D로 제작된다는 것에 상당한 반발과 우려가 있었으나, 3D모션과 모델링 퀄리티는 꽤 디테일하게 만들어져있다.[2] BGM수준도 흠잡을데 없고, 배성재 아나운서의 중계도 잘 어우러지고 좋은 편.

이번작에서는 등번호, 얼굴 커스터마이징 등을 할수있는 첫작품이 되었다. 게다가 이러한 커스터마이징은 선수를 다 키우고 배치를 한 이후에도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어 개성있는 나만의 타자 투수의 외형이 나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트레이너 강화를 최종완료 했을시 주는 스킨은 타자와 투수에게 적용할 수 있기에 외적인 다채로움을 증가 시켜준다.

열혈 시리즈 콜라보로 추가된 열혈고교 구단은 오마주 요소가 충실히 구현되어있다. 단순히IP만 빌려와서 캐릭터 몇개 집어넣은 수준이 아니고, 그래픽이나 음악, 스토리 등을 여러부분 따와서 자연스럽게 섞어넣었다. 오뎅 포장마차 이벤트나 불량배 격파시 나오는 더블 드래곤 2의 BGM처럼 테크노스 재팬의 게임들을 많이 해본 유저라면 디테일에 신경을 상당히 많이 썼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과거에 비하면 과금 효율이 상전벽해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악명높은 주정액 패키지 등을 삭제하고 2만원 이하의 가성비 패키지가 많아졌으며, 레전드를 뽑는 난이도와 비용이 많이 하락했다. 특히 특정 조건 달성시 1회 한정하여 24시간 동안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패키지들이 대폭 늘어났는데, 거의 대부분 효율이 (예전에 비하면) 아주 좋다. 다만 24시간 내에 구매하지 않으면 영영 사라지므로 결과적으로는 계획했던것보다 훨씬 많이 지르게 되는 상술이 끼어있다.

3. 혹평[편집]




3.1. 스토리[편집]


  • 나만의 선수 육성, 대전모드, 도전모드, 시즌모드중 스토리가 존재하는건 선수 육성 뿐이다. 그런데 이 선수 육성 모드가 6주에 불과해서 선수를 몇 명 키우다 보면 금방 질린다. 선수를 육성할 팀이 여러종류(현재는 7팀)이긴 한데, 딱히 분기 엔딩같은게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플레이어가 지닌 트레이너들에 따라 메인 스토리가 변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다. 트레이너들이 지닌 서브스토리, 이벤트가 여러종류 있긴 하지만 메인스토리에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서 한 번 스토리를 보고나면 그다음 부턴 오토로 돌리게 된다. 플레이어(구단주) 입장에서 진행되는 스토리는 일절 없다. 튜토리얼에서 선수 육성방법과 구단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는 그대로 끝이다.

  • 6주로 짧아진 스토리와 랜덤으로 지정되는 이벤트 때문에 감정 이입도 안되고, 캐릭터들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기도 어렵다. 튜토리얼부터 매니저 리나가 뜬금없이 금사빠스러운 고백을 하는데서 부터 실망한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엔딩 크레딧에 시나리오 라이터가 없는것으로 보아 전문 라이터가 아닌 일반 직원이 시나리오를 쓴 것으로 추정된다.


3.2. 그래픽 & 사운드[편집]


  • 이 게임의 과금을 책임져야 할 트레이너(마선수)의 디자인이 특색이 없다. 대중성을 노렸는진 몰라도, 꾹스와 닝구가 맡았던 이전 작품들의 독창적인 느낌은 찾아볼 수 없는 밋밋한 스타일이 되었다. 3D모션과 모델링은 상당히 공을 들인게 눈에 보이는데 막상 생긴 것 자체가 그다지 매력적이질 않다. 오히려 이전 작품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생김새가 당시 작품에 비해 퇴화한 경우도 있다. 아트 디렉팅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발매 전에 공식 카페에선 마선수의 일러스트가 선공개 됐을 땐 떨어지는 퀄리티에 악평일색이였다.

  • 3D 모델링은 나쁘지않은데 재활용이 심하다. 팔레트 스왑은 양반이고, 플루토와 파이어로드처럼 이름만 다르고 아예 똑같이 생긴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나만의 팀 커스터마이징도 비슷해서, 아무리 다르게 꾸미려 애를 써도 팀내 절반 이상은 복제인간으로 도배가 된다. 이전 시리즈에선 체형이 세분화 되어있었는데 이번 작품에선 체형이 전부 동일하다.

  • 보이스가 몇몇 트레이너에게만 소수 적용되어있다. 대부분은 잘 어울리게 녹음되어 있지만, 몇몇 트레이너 퀄리티가 썩 좋지 않다. 플루토나 레온처럼 낮은목소리로 웅얼거려서 좀체 뭐라고 말하는지 알아듣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싸이커처럼 캐릭터랑 매칭이 전혀 안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싸이커의 웃음소리와 헬가의 고기타령은 충격적인 수준.


3.3. 시스템[편집]


  • 지나치게 트레이너 위주의 육성 시스템
트레이너가 선수 육성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본작의 핵심 시스템이라서, 성능 좋은 트레이너들을 많이 모으고 최대치까지 성장시키는 것이 유저들의 주요 목표가 된다. 그래서 가챠를 통해 강력한 트레이너[3]를 뽑은 뒤, 각종 성장 재화로 육성[4]하는 것이 이 게임의 주요 과금 모델로 이어진다.
여기에 대해서 유저들의 불만이 많은데, 게임이 너무 트레이너 중심이다 보니 이전작들의 나만의 선수를 성장시키던 시스템은 비중이 낮고 가챠로 뽑아서 재화로 키우는 트레이너만 쎄지면 장땡. 즉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신규 유저가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뭔가 본격적인 야구 게임을 해보기도 전에 다짜고짜 트레이너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하면서 트레이너 뽑기 시스템과 육성 방법을 설명하고, 트레이너 뽑기권과 각종 성장 재화들을 보상으로 주니 '나만의 야구선수를 육성하는 게임'이 아니라 '그냥 흔한 수집형 RPG'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실제로도 그런데 로비 화면에서 제일 큰 아이콘 역시 트레이너 뽑기와 캐쉬 상점이다. 거기다가 강조하는 의미의 레드닷(빨간 점)까지 표시되고, 트레이너를 종류별로 모았을 때 컬렉션 효과까지 적용돼서 구단이 강해지는 걸 계속해서 강조하니 질릴 지경.

  • 따로 구분된 VIP 시스템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들은 과금을 많이 하면 자연스럽게 VIP 레벨이 높아지는 VIP 시스템을 제공하지만, 슈퍼스타즈는 특이하게도 '실버스타'라는 화폐로 mvp 포인트를 따로 구매하는 개념이라서 아무리 트레이너 뽑기나 육성 재화에 현질을 많이 했어도 mvp 레벨이 전혀 올라가지 않는다. 실버스타는 매일 미션으로 5,000개씩 주는 등 인게임 플레이로도 주기는 하지만 그냥 노골적으로 말하면 mvp10=172,630원, mvp15=391,280원이다(...)[5]
이걸 올려야만 육성시 시작아이템 최대치 증가, 친구 도움(훈련보너스 +50%) 횟수 추가 등의 막강한 육성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과금을 강요한다는 비판이 많다.


3.4. 게임성[편집]


  • 타격 버튼이 매우 작아 헛터치 삼진을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나만의 리그 모드가 보통 10년 단위로 길게 진행되던 이전작들에 비해 단 6경기 만에 선수 육성이 끝나는 초스피드 전개로 바뀌었다.[6] 문제를 개선시키랬더니 더 퇴보시켰다 이 문제는 게임 전반적인 문제에 크게 관여하는데, 육성 기간이 너무 짧아 나름 짜임새 있었던 마선수와의 이벤트들이 급전개 날림 스토리로 변해버렸고 마선수와의 상호작용도 크게 줄었으며 실전 경기를 할 시간도 너무 짧아 중계랑 마무리가 4이닝을 던지며 억지로 시간을 늘렸다. 마선수와의 상호작용은 겜프야의 아이덴티티고, 실전 경기는 스포츠 게임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인데 이걸 줄여버리니 이전의 선수육성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양산형 게임의 자동전투 시뮬레이션을 보는 느낌이라며 악평이 많다.

  • 기본 주루는 물론 와리가리, 슬라이딩까지 수동으로 가능하던 전작에 비해 이번 작은 주루플레이가 전부 자동으로 바뀌었다. 패치로 기본 주루는 수동으로 할 수 있도록 바뀌었으나, 자동/수동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든 것이 아닌 아예 수동 기능을 빼버린 것은 아쉬운 부분. 수비 역시 전부 자동으로 바뀌었는데 그럭저럭 무난한 주루에 비해 판단능력이 심히 거지 같다.[7] 주루도 땅볼을 주루능력치로 안타를 만들었더니 1,2루 주자들이 2,3루에서 안 멈추고 홈까지 내달리다 아웃되는 이상한 판단을 하기도 한다.

  • 패치로 도루나 도루견제 등을 수동으로 할 수 있도록 바뀌었는데, 이와 동시에 주루 능력치가 초대폭 하향을 먹어 선수들의 움직임이 굼벵이처럼 느려지는 대참사 패치를 진행했다. 기습번트로 내야 안타를 만드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고, 외야수 앞 안타를 쳤을 때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가는 것도 무척 힘들어졌다. 평범한 플라이볼을 기어가다가 잡지 못하는 경우도 잦아졌다. 또한 이전에는 주루가 800 정도 되면 50% 정도 확률로 도루를 할 수 있었지만 하향 이후 주루가 1500이 넘는데도 도루 성공률이 30%도 못 미친다. 패치노트에 '현실과 비슷한 도루 성공률 구현' 이라고 적혀있는데 유저들은 초능력 야구하러 왔지, 현실 야구하러 온게 아니다.[8] [9]

  • AI감독이 상당히 야알못이라 선수 기용과 교체에 있어 상당히 논란이 많다.
    • 나만의 선수 투수 : 체력이 바닥 수준이거나 자동진행 중 대량 실점을 하는 등의 경우에도 끝까지 빨아먹는 김성근 감독 수준의 혹사를 경험하게 된다. 다른 경우라면 두드려 맞을 즈음에 교체라도 할 수 있으니 괜찮겠지만 나만의 선수 육성과정인 경우 우선 피안타/방어율 등을 계산하는 과제를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경기 결산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려우므로 여기서 얻은 디버프와 잃은 G포인트 상승률로 마지막 경기까지 DTD 스노우볼링을 경험할 수 있다. 선발이라면 초반에 별 능력치도 없는데다 체력도 적은 신인을 어떻게든 6회까지 끌고가려고 애쓰기 때문에 난이도는 배가 된다. 혹사말고도 감독은 선수가 노히트노런이나 퍼펙트게임등 굵직한 기록을 남기기 싫어서인지 6회를 채우면 성적과 상관없이 무조건 강판한다. 즉 출루 한번 허용 안해줘도 6회를 채우는 순간부터 선수는 벤치에 앉아 있어야한다. 물론 혹사방지와 체력안배, 불펜으로 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건 그렇다쳐도 선수가 기록하나 경신할 직전인데 이걸 강판하는 감독은 상식적으로 거의 없을것이다. 중계나 마무리는 그래도 패치덕에 변명이라도 해주지만 선발의 경우 말없이 강판시킨다.
    • 선발이야 그렇다치더라도 마무리와 중간계투는 더 심각하다. 선발 키울땐 절대 교체 안하던 감독이 마무리 투수와 중간계투를 경기경험을 쌓으라는 명목으로 6이닝부터 경기 끝까지 굴려먹는다.[10] 거기에 점수를 한 회에 5점넘게 퍼주지 않는한 절대 안 내린다. 그래서 어떤 유형의 투수던 1차전 전까지 스킬 포인트를 모아서 기본 스테미너 증가, 혹은 투구시 스테미너 소모량 감소 스킬을 찍어야한다. 시작할때 G포인트를 주는 선수를 대려가서 세일하는 글러브를 하나 사서 멘탈 수치를 일정량 올리는 방법도 있다. 이전작에선 중간계투는 1이닝, 마무리는 2이닝만 등판했고, 선발은 오래 던지지만 체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스스로 강판요청을 할 수 있어서 괜찮았다. 그리고 감독은 투수를 무조건 탈삼진으로 점수를 매긴다. 즉 7이닝 무실점을 해도 삼진을 많이 못잡으면 좋은 점수를 못받고 실점을 많이 해도 삼진만 많이 잡으면 앞서 말한 무실점한거 보다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다.
      • 이후 패치노트에 AI의 강판 기준이 공개되었다. 1이닝에 3연속 볼넷, 총 5실점 이상, 체력 일정 수치 이하, 1이닝에 2연속 데드볼 등이 있다.
    • 12/6 패치 이후 사정이 조금 나아졌다. 타자는 아직 그대로긴 하지만, 김성근 감독 급 혹사를 보여주던 투수의 경우, 스테미너가 일정 이상으로 내려가면 이닝을 다 채우지 않더라도 교체를 해주고, 이닝마다 한번 밖에 못해서 불합리하던 참여하기 시스템은 상대 주자가 2루 이상에 있을 경우에는 계속해서 플레이 할 수 있게 바뀌어 억울함이 좀 덜해졌다. 이후 추가 패치로 전체 플레이, 찬스/위기 플레이, 타자만 플레이, 투수만 플레이, 참여하지 않음 의 5가지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어 전작들의 시즌 모드와 비슷해졌다.

  • 상대팀보다 전력이 훨씬 높아도 경기를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팀전력이 칼같이 승패를 좌우하면 안되는 건 사실이지만, 심하면 8만점이나 차이나는데도 어이없이 져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한 원성이 많자 팀전력이 좀더 경기결과에 반영되도록 한차례 패치가 됐는데, 여전히 팀전력이 훨씬 높은데도 영문모르게 패배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물론 정말로 기적적인 불가항력이나 상성으로 인한거일수도 있으나 상성에서도 딱히 열세인 부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지는 경우가 많다.

  • 나만의 선수 구단별 밸런스가 좋지않다. 특히 크루얼 푸마즈는 감독과 코치의 갈등이 있다는 컨셉으로, 감독과 코치가 배정된 훈련을 한 횟수에 따른 충성도를 높여 스킬을 얻는 형식을 지녔는데, 이 충성도가 상당히 짜게 올라간다. 심지어 트레이너들과 일정이 겹치면 트레이너 1인당 충성도가 1씩 덜 오른다. 이런 상황이라 트레이너들의 버닝효과이나 특수이벤트를 놓치기 쉬워서 육성완료된 선수의 수준이 타 팀에 비해 떨어진다. 추후 업데이트된 제노니아 나이츠는 위와 반대로 스탯을 엄청 퍼주는데, 육성 결과 차이가 너무 크게 나는 터라 모든 유저가 제노니아 나이츠로만 육성을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유니콘즈의 패치로 제노니아에 버금가는 육성이 터지고 있다. 단, 이것도 운이 많이 따라야 가능한게 함정이다. 터지긴 해도 유니콘즈는 외야수 아니면 제노니아보다 나은점이 없고 외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선 여전히 제노니아가 우위다. 크루얼 푸마즈도 유저들의 항의를 받아들여 리메이크를 했지만..... 유니콘즈와 제노니아에 밀려 쓰이지도 않게되었다.

  • 5주차에 지정되는 트레이너(마선수)의 스킬을 얻으려면 원하는 트레이너가 자기가 원하지 않는 훈련에 배정되더라도 억지로 그 훈련을 해야 확률이 올라간다.[11] 그런데 그렇게 짝이 맺어져도 인연 이벤트를 2번 더 보지 못하면 슈퍼스킬을 절대 못 얻는다. 한차례 패치가 되어서 인연이벤트 발생 확률이 올라가긴 했는데, 그래도 두번을 못만나서 슈퍼스킬을 못따는 경우가 많다. 호감도를 100으로 높여도 반드시 해당 마선수와 인연이 맺어지는 것도 아니고, 인연 스토리가 무조건 발생 되는 것도 아니다. 이에 대한 슈퍼스킬획득에 대한 문제는 7주차 돌입하게 될 경우 무조건 획득으로 개선되었다. 그렇다고 팀이 7주차 갈 놈들이 아닌건 여전하다.

  • 나만의 선수 육성시 플레이어의 선수 성적은 좋은데, 다른 팀원들이 엉망이라 경기를 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각 팀의 선발투수들인 클락, 지오다웨이, 피사로, 마키시마, 디아몬트는 공공의 적으로, 경기력이 정말 형편없기 짝이 없어서[12] 모든 유저들에게 죽일 놈 취급받고있다. 예시1,예시2 그래서 타자를 키우는데 억지로 선발투수 트레이너를 하나 끼워서 선발로 내세우거나, 마음가짐 스킬을 포기하고 고등급 타자 트레이너들을 도배해서 아예 다른 팀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 도전과제들의 난이도도 상당하다.
    • 리그 우승 미션 : 운빨 ㅈ망겜 소리 듣는 원인 중 하나. 타자로 매타석 홈런을 후려쳐도 투수들이 개판을 쳐놓으면 절대 이길 수 없다. 타자를 전부 다른 포지션 레전드로만 도배해서 트레이너 6명, 자신 1명 해서 7명의 강력한 타자들을 배치해도 운이 없어서 투수들이 두 자릿 수 점수를 내주면 이기는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다른데는 상식 따지면서 두 자릿 수 점수는 무지 잘 나온다. 선발 투수도 마찬가진데, 6이닝을 깔끔하게 틀어막아도 점수차가 얼마 안 난다면 7회~9회를 덜덜 떨면서 지켜봐야 하며, 타자들이 에이스로 둔갑한 상대 선발에게 철저하게 봉쇄당해 솔로홈런 한 방 맞았다고 패전하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중계나 마무리 투수면 어차피 마음가짐 채우는데 필요한 트레이너는 5명이니까 남은 한 자리에 고급 선발 마선수를 넣어서 캐리를 시킨 뒤 남은 이닝을 본인이 책임지면 된다.
    • 스타등급 트레이너로만 육성하기 : 스타 트레이너 효율은 분명 나쁘지 않지만 실제로 선수를 여럿 키우다 보면 레전드나 슈퍼스타 트레이너보단 못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트레이너 등급에 따라 육성이벤트로 퍼주는 스탯과 돈, 스킬포인트 차이가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육성목표가 저리 들어가면 울며 겨자먹기로 키워야하는데 강화를 충분히 하고 목표를 달성해야한다.
  • 한술 더 떠서 재화 수급 난이도도 극악. 다이아는 악착같이 모으면 어찌저찌 수급이 되지만, 골드는 업적 달성으로 받는 보상도 짠편인데다가 슈퍼스타 이상의 트레이너들에게 투자하다보면 얻는 돈보다 빠지는 돈이 훨씬 더 많다. 경험치를 올려주는 메모리칩 수급도 어려운게, 노멀과 루키 등급까지는 어찌저찌 모이지만 골드가 어지간히 남아돌지 않는 이상 이것만으로 트레이너들의 레벨을 올리는건 어렵다. 그런데 스타 이상부터는 왠만해선 해당 등급의 큐브를 열거나 특별한 퀘스트를 달성해야하는데 루키 풀강으로 스타 큐브를 모아도 그 과정에서 골드가 적지 않게 깨지기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자주 처한다.


4. 총평 및 여담[편집]


적어도 게임 발매 시점에서 받은 평가는 영락없이 졸작. 이전의 시리즈들을 기억하던 사람들에게도, 이번 시리즈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를 입문한 사람들에게도 제대로 악평을 받았다. 그나마 유저들의 불만사항을 빠르게 캐치해서 패치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냥 처음부터 잘만들어서 내놨으면 유저들이 떨어져 나갈 일도, 뒤늦게 패치한다고 인력을 낭비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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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말 패치 이전의 과금효율은 정말이지 모바일게임 통틀어 역대급 창렬이였다. 하루에 50개씩 다이아를 주는 9,900원, 99,000원짜리 상품이 있었는데, 월정액이 아니라 주정액였다. 그 창렬하다는 리니지M[13]보다도 훨씬 창렬한 수준. 이 전대미문의 주정액 패키지가 더 유명한 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게임에서 나왔다면 엄청난 반향을 불러왔을 테지만, 애석하게도 출시 초기에 유저들이 대부분 떨어져나간 결과 유명세를 타지도, 게임이 흥행하지도 못했다.

나중에는 주정액 패키지는 전부 사라졌다. 9,900원짜리 주정액 패키지만 1200원짜리 월정액 패키지[14]로 바뀌어서 남았다. 가챠확률이 구질구질한 건 변함 없지만, 홈런 더비가 추가되고 슈퍼스타리그 점수 올리기가 편해지면서 무소과금 유저들이 다이아 모으는 게 한결 쉬워졌다.

기존 시리즈와 많이 다른 슈퍼스타즈에 불만을 가진 많은 유저들의 비판글에 카페에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하지만 게임빌 아니랄까봐 비판을 수용하지 않고 해당 유저들을 강제탈퇴 및 무기한 정지로 대응했다.[15]

심지어 유저들이 공식카페나 게임 내 채팅상에서 초비매너 행위를 저지르는 유저를 제재해 달라는 수없이 많은 요청에도 운영진들은 카페 내 법적 대응은커녕 오히려 해당 유저를 비난하는 글, 그 유저의 닉네임을 언급하는 글 조차 삭제처리를 했다. 상당한 양의 과금투자를 하여 최상위권에 속한 유저이기에 게임측에서는 수익상의 문제 때문에 함부로 제재하지 못하는 이유로 추측된다. 그 유저는 지난 몇 달 동안 공식카페뿐만 아니라 인게임 채팅에서도 패드립을 동반한 온갖 욕설과 비하글로 최악의 인성과 범죄자 수준의 악행을 저질러, 카페 커뮤니티에선 이미 카페 최고의 불명예 유명인사라는 타이틀로 신나게 까였다. 운영진 측에서 제재를 가했는지, 게임을 접은 건지는 잘 모르지만 결국에는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공식카페 영정 기준

[1] +5 강화가 끝난 레전드 트레이너에게 다시 540개의 싱글/듀얼 초월석을 사용해야 하는데, 문제는 초월석을 얻는 방법이 레전드 트레이너를 갈아버려야 하나당 10개씩 주기 때문에 최고 강화까지 기존 동일트레 8명에서 추가로 초월용 재료 54명이 필요하도록 변모되었다.[2] 예를들면 킹타이거가 슈퍼스킬을 사용할 때 힘을 많이줘서 얼굴근육이 떨리는 부분까지 구현해놨다.[3] 최고 등급인 레전드 등급이면서 듀얼 속성을 가진 트레이너, 더 나아가 특정 기간 콜라보 한정[4]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초월 시스템으로, 6초월까지 특별훈련 500% 증가, 속성별 배치 확률 30% 증가 등등 수많은 사기적인 능력치들이 붙는다. 하지만 초월석(특히 듀얼 초월석)을 수급하는 방법이 특별한 이벤트를 제외하면 대부분 값비싼 현질 뿐이다.[5] mvp 효율이 가장 좋은 mvp 10레벨까지는 126,000만큼, mvp 15레벨까지는 285,600만큼의 mvp 포인트가 쌓여야 하는데, 이 mvp 포인트는 다시 100포인트당 실버스타 8,000개씩에 교환소에서 팔고있기에 상점에서 현금 49,000원짜리 '서포트 실버스타팩 II'를 구매하면 주는 실버스타 2,861,250개를 모두 mvp 포인트 구매에 사용하는 것으로 계산한 가격. 그나마 인게임 보상이나 계정당 1회 진행가능한 '등급 달성 미션'을 통해 실버스타를 조금 더 수급하면 가격이 살짝 줄어들기는 한다.[6] 팀이 리그 1위를 기록하여 우승컵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1경기를 더 할 수 있고 그 전의 관리메뉴 2턴을(1~6주차의 관리메뉴는 4턴 사용가능) 추가로 사용 가능하다.[7] 특히 병살관련해서 미스 플레이가 많은데, 예를 들어 9회말 1사 1, 3루에 2점차로 이기는 상황에서 상대가 유격수 방면 땅볼을 치면 병살을 노리는 대신 홈으로 던진다. 1사 1루에서도 강습타구를 잡은 1루수가 2루로 던지는 대신 1루로 걸어가는 경우가 더 많다. 원래 성공해야 할 아웃 미션을 실패하는 건 물론이고, 수동 플레이가 끝난 뒤 역전타까지 맞을 수 있어 수정이 시급하다. [8] 애초에 현실에서 전체 평균 도루성공율은 65%정도다. 물론 주력이 약한 선수는 애초에 뛰질 않아서 주력이 뛰어난 선수들만 많이 반영되는 기록이지만 게임도 아무런 생각없이 하는거 아닌 이상 내가 유리해 보일때 도루한다. 무엇보다 현실이 게임의 2배를 넘는거다.[9] 애당초 주력이 1000정도면 게임내에서 상당히 빠른편인데 도루로 유명한 실제 선수들 보면 도루성공율이 최소 65~70는 넘어야 선수가 자체판단 주루가 가능하다는게 정론이다.[10] 원래는 말도 없이 6이닝 부터 등판시켰지만 패치로 "네가 중계/마무리인건 알고 있지만 슈퍼스타리그에 가기 위해선 경험을 쌓아야하니 많이 던지도록 하렴" 이라며 감독이 나름 혹사에 대한 변명을 한다.[11] 5주차까지의 인연도가 50이상인 마선수에 한해 지정되기 때문.[12] 정말 심한 경우 선발이 1이닝에 5점내고 강판되고 뒤이어 나온 계투들이 1~2이닝 막고 연달아 교체되다가 더 이상 교체할 자원이 없어 체력이 다 날아간 계투 하나가 먼지나도록 두들겨 맞는 경우도 있다.[13] 월정액 55,000원.[14] 350개→1500개.[15] 마녀의샘이 이렇게 운영해서 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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