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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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분석


1. 개요[편집]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경찰들.


2. 분석[편집]


언뜻 보면 그저 평범한 조연 캐릭터로 보이지만 따지고 보면 상당한 행동력과 인력, 능력을 갖춘 조직이다. 만화 초반에 마을이 고스트들에게 위협당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것 때문에 경찰인력이 많은 것이라 추측된다.

이들이 고스트를 상대하는 전술은 한마디로 무식하다. 일단 고스트가 등장하자마자 도시의 모든 경찰들을 고스트 출몰지역에 출동시킨 다음 일제히 발포한다. 최단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경찰들을 한 지역에 출동시킨다는 점은 뛰어나나, 병력에게 경찰차와 소화기만 지급하고 고스트에게 그저 욱여넣는 식의 전술은 지나치게 무모하다. 또한 출동과정에서 좁은 지역에 여러 대의 경찰차들이 한꺼번에 몰려가다 서로 치고받는 등의 문제도 발견되었다. 그러나 저런 전술이 1화 에피소드 2에서 성공했다! 경찰차로 파묻어버리기 단순한 야라레메카 신세는 아니라는 것.

또한 이들은 말과 행동의 싱크가 잘 맞지 않는다. 1화 에피소드 1에서의 똥덩어리 고스트에게 "투항하라! 안 그러면 쏜다!" 비스무리한 말을 하는데 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발포했다(…)

경찰들 각각이 꽤 상당한 사격 실력을 가진 것으로 판명된다. 1화 에피소드 2에서 풍속보다 빠른 스피드 광 고스트에게 달리는 경찰차 위에서 총을 난사해 전부 명중시킨다. 심지어 어떤 경찰은 림보하듯이 허리를 뒤로 굽히고 양손으로 기관단총을 난사했다(…). 사격자세 따위 개나 줘버려

근데 스피드 광 고스트가 총알 따위 무다다 라며 전부 쌩까고 계속 폭주하자 온 도시에 있는 경찰차 전부가 한꺼번에 그냥 경찰차로 고스트를 박아버린다(…). 헌데 경찰이 범상치 않아서인지 경찰차도 범상치 않아서[1] 그렇게 들이박고도 기스조차 나지 않았다. 그리고 이 무식한 작전을 기어코 성공시키지만 결국 2단 변신 대형 트럭에 기생해버린 고스트에게 떡실신.

10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일행이 PSG라는[2] 밴드를 결성해서 OST인 D.City Rock을 공연하는데 후반부에서 주인공 일행을 포함한 흥분한 관객들이 서로 치고받고 싸우며 폭동을 일으키자 기동대가 돌입하여 공연장 내부의 사람들을 모두 연행해버린다.[3] 야라레메카 캐릭터보다는 훨씬 우월하지만 결국은 당하는 역이라는 걸 알려주는 캐릭터들이다.

또한 미국의 경찰의 이미지를 철저하게 표현하고 있다. 도넛이라든지, 배불뚝이라든지. 정작 애니메이션은 일본에서 만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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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초에 처음부터 고스트의 속도를 제대로 따라오던 걸 봐도 평범하진 않다.[2] Panty & Stocking with Garterbelt의 약어.[3] 이 과정에서 팬티를 연행하려다 스텐딩 마이크나 주먹으로 맞는 등 수난을 당하면서도 기어코 연행에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