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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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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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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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협회 협회장이자 S급 위의 S급이라 불리는 헌터로 국가 권력급 헌터들의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는 염동력까지 가지고 있다. 사실상 한국에서 헌터관련 범죄를 억제하는 억제력. 다만 나이 자체가 엄청난 고령인 데다가 심장관련 지병까지 있어서 현역으로 나서는 경우는 매우 적고 게이트 공략 또한 못 한다.

진우가 재검사에서 S급이 나오자 정밀검사 이전 그에게 접선해[1] 그를 헌터 협회측으로 데려오고자 했지만 진우가 거절하자 처음엔 진우마저 다른 헌터들처럼 돈을 택하는 것으로 생각해서 경멸하려다가 진우가 거절한 이유[2]를 듣고 말그대로 '헌터'의 어원에 걸맞은 인물이라 여겨 오히려 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작중 헌터협회장으로서 최대한 활동했으나 군주들이 활동을 개시하면서 혹한의 군주에 의해 살해당한다. 윤회의 잔 이후에 재등장했으나 이때에도 여전히 고령에 심장질환으로 고통스러워하다가 진우가 이때까지의 은혜로 생명의 신수를 두고 가고, 그걸 마시면서 젊었을 때의 신체능력을 다시 얻으며 회복. 10년 뒤 고령이라 어쩔 수 없이 다시 취약해지자 성진우가 또다시 찾아오지만 이번엔 생명의 신수를 거절하며 임종을 받아들인다. 대신 예전의 기억을 되돌려달라고 부탁하고 성진우가 이 부탁을 들어주자 예전의 기억들을 되찾고 감격하여 편안히 자연사한다.

만화에서 보면 어지간한 격투기 선수 씹어먹을 덩치를 자랑하신다. 소설에서도 스모 선수를 연상케 하는 풍채였다고 하니 나름 고증이 잘 돼 있는 셈. 레벨 77 때의 성진우가 자신과 비등한 실력이라고 했다.[3]

설정상 고건희에게 깃들어 있는 광휘의 파편은 가장 찬란한 광휘의 파편이라고한다. 그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고 그게 어느정도 알려 졌는지 일본에서도 최고의 헌터가 있음에도 동원할수 없다라는 식으로 언급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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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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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최후반을 보면 고건희는 원래 노환과 지병이 겹쳐 병상에서 오늘내일 하는 신세였다. 광휘 중에서도 가장 찬란한 광휘의 파편이 들어갔기에 그런 몸으로 일어나 2년이나 더 살 수 있었던 것. 만병을 치료하는 생명의 신수조차[4]
  생명의 신수가 부족한 생명력을 복구한다는 설명은 없었기에 말 그대로 치료 한정의 포션인 듯하다.
  [5]
  유명한 회장이 익면증에 들어섰다가 깨어났을 때 단 한두 달 사이에 이전보다 다소 늙어버린 모습으로 나타난 것을 보면 깎여나간 생명력을 보충해주지 못하는 것은 확실하다.
  그를 1년밖에 더 살게 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애초부터 명이 거의 다한 상태였으며 가장 찬란한 광휘가 어느정도의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