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일본 관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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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 일본의 대외관계를 다루는 문서.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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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초중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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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 시기 왜와 백제의 침입을 받은 신라를 돕기 위해 원군을 파견해 왜와 싸운 이력이 있으나 당시 고구려의 제1의 주적은 위나라, 당나라, 수나라, 전연, 후연, 숙신, 돌궐, 부여 등 중원 일대 및 만주, 요동 지역의 여러 국가들과 북방계 이민족들이었고 제2의 주적 역시 한반도 남부에 국경을 접한 백제, 신라, 가야였으므로 왜(일본)와는 물리적 거리가 있어 장기간의 대립은 없었다.

당시 백제와 가야가 왜에게 수시로 문물을 전파하여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던 친선 관계였고 신라는 왜와 대놓고 사이가 나빠서 서로 으르렁대는 관계였다면 삼국시대 한국계 국가중에선 고구려는 왜와는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가장 관계가 덜한 나라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2.2. 후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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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고구려 후기에는 담징이 일본 열도에 건너가서 호류사의 벽화를 그려주는 등 왜와 감정이 나쁠 이유가 없었고 삼국시대 말기에는 고구려 또한 적국인 신라의 후방에 위치한 왜와 사신을 주고 받으며 우호 관계를 모색하며 고구려-백제-왜의 삼국 연합으로 신라를 고립시키고자 했다. 왜의 입장에서도 백제에만 의존하는 기존의 외교 전략에서 탈피해 또 하나의 대륙 세력과 우호 관계를 맺는 것이 도움이 되었기에 이때부터 대 고구려 관계를 중시했다.

2.3. 종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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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멸망 후 많은 고구려 귀족들과 유민들이 일본 열도로 이주했고 고구려 마을을 이루고 살았는데 사이타마현의 고마 신사가 바로 그 흔적이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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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관계
• 고마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