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베나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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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백악기 후기 아시아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고비의 사냥꾼'.
2. 상세[편집]
몽골 작독하층(Djadokhta Formation)에서[1] 발견된 이 공룡의 몸길이는 1.7m에 체중은 9kg 정도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트로오돈과와 차별되는 두 가지 해부학적 특징을 지니고 있었는데, 첫째는 정수리 뼈가 봉합되어 있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아래턱의 상각골(surangular)에 뒤쪽 구멍 외에도 별도의 구멍이 앞쪽에 하나 더 존재했다는 것이다. 또한 고비베나토르의 두개골에는 턱관절을 제외한 관절이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새들에서 나타나는 상익상골(epipterygoid)이 없고, 구개 뼈 사이에 겹치는 부분이 감소한 것 등 두개골 운동의 필요조건을 충족하고 있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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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벨로키랍토르, 프로토케라톱스가 대표적인 이 지층의 공룡이다.[2] Tsuihiji, T.; Barsbold, R.; Watabe, M.; Tsogtbaatar, K.; Chinzorig, T.; Fujiyama, Y.; Suzuki, S. (2014). "An exquisitely preserved troodontid theropod with new information on the palatal structure from the Upper Cretaceous of Mongolia". Naturwissenschaften. 101 (2): 131–142. Bibcode:2014NW....101..131T. doi:10.1007/s00114-014-1143-9. PMID 24441791. S2CID 1392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