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룸의 수수께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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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2. 등장인물[편집]
2.1. 추가 등장인물[편집]
이하 네 명의 여성은 같은 대학 출신의 친구이다.
- 야마모토 쿠니코(山本 公仁子, 27)
- 오오바야시 카오리(大林 佳央理, 27)
- 카네다 카나미(金田 佳奈美, 27)
- 후지무라 나오미(藤村 直美, 향년 27)
3. 줄거리[편집]
돌핀랜드의 경마장으로 가기 위해 모노레일 역에 들어온 모리 코고로와 란, 그리고 코난. 그런데 거기서 웬 여자 두 명을 발견한 코고로가 한 눈에 반해버린다. 이윽고 그런 코고로를 알아본 그녀들. 둘은 동창회를 위해 돌핀랜드에 가는 길이었다. 그리고 뒤늦게 들어온 한 친구와 함께 여섯 명은 돌핀랜드역으로 가서 돌핀랜드 호텔에 도착한다. 지난 달에 완공한 새로운 돌핀랜드 호첼은, 원래 호텔 부지에 있던 오래된 여관의 고전적인 인테리어를 따라 5층이 고전층으로 꾸며져 있었다. 그렇게 동창회 장소인 503호실 앞에 도착했는데, 무슨 일인지 DON'T DISTURB 문구가 문에 걸려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잠겨있지 않은 503호 문. 세 친구가 먼저 방에 들어갔는데, 이윽고 방에서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충격적이게도 그 친구, 후지무라 나오미가 가슴에 칼이 박힌 채 죽어있는 것이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4. 사건 전개[편집]
4.1. 피해자[편집]
4.2. 범인[편집]
사실 나오미가 취직해 들어간 회사는 원래 쿠니코의 몫이었는데, 나오미가 교수에게 졸라 가로챘던 것이며 얼마 전의 동창회에서 교수[5] 가 술에 취해 무심코 한 실언을 들은 쿠니코는 분노해 나오미를 살해한다. 사실 쿠니코는 개인 사무실을 가진 패션 디자이너로 잘 살고 있는듯 보였지만 실상은 실수를 저질렀다고 회사에서 해고당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다. 자신을 이렇게 가시밭길 걷게 만든 게 나오미라고 생각해 그녀에게 복수를 한 것이다 .
5. 범행 트릭[편집]
범행 장소인 고전룸에 있는 TV의 동전 투입구를 실로 막은 채 위에 동전을 올려놓고 아이스크림으로 지탱하여, 아이스크림이 녹을 시 실이 빠짐으로써 동전이 저절로 투입구에 들어가 TV가 켜지도록 조치를 취했다. 범인이 고전룸을 떠난 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 아이스크림이 녹으면서 TV가 켜져 알리바이 조작에 성공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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