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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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복

파일:고전복.jpg

성별
여자
이미지 컬러
보라색, 분홍색
눈 색깔
검은색
머리 색깔
적갈색
인물 유형
조연, 조력자, 라이벌[1] ,히로인
가족
어머니 미희, 아버지[2], 할머니[3]
좋아하는 것
이윤석, 수영하기
싫어하는 것
최자두[4], 윤석이가 위험에 빠지는 것, 자신과 윤석이를 방해하는 것
성우
양정화
1. 개요
2. 외형
3. 성격
4. 극장판에서의 행적
5. 작중 행적
6. 기타



1. 개요[편집]


저기 혹시... 윤석이랑 사귀니?
안녕자두야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 편에서 첫 등장 했다.

윤석이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굉장한 메가데레 캐릭터. 그래서인지 윤석이와 허물 없는 사이인 자두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 외형[편집]


까무잡잡한 구릿빛 피부[5] 눈물점,[6] 적갈색의 긴 생머리를 하고있고 주로 머리를 땋고 있다. 곱슬끼 있는 자두와 달리 완전한 생머리다. 얼굴이 예쁜 편인데다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 공부도 잘하고 운동신경도 뛰어난 만능이지만 안타깝게도 시청자 사이에서 안티가 다소 많은 편이다.[7]

쌍커풀이 없는 올라간 눈매에 두꺼운 눈썹이 있다.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과 분홍색으로 보라색 또는 분홍색 의상을 자주 입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와 붕어빵처럼 매우 닮았다.[8]

초기에는 흑발에 지금보다 피부가 더 까맣고 앞머리가 있는 디자인이었다. 그리고 자두와 민지보다 키가 크다.[9] 물론 구두를 신어서 그럴 수도 있다.

3. 성격[편집]


전형적인 메가데레.[10] 윤석이를 좋아해서 하렘물의 히로인마냥 계속 적극적으로 직진하고 관심을 표현한다. 자두와 비슷하게 당차고 활발한 성격에 신체 능력이 뛰어나다.

성격이 자두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활기차고 밝은 모습 자체는 비슷하나 전복이는 자두와 달리 금사빠 기질이 있으며 사랑에 적극적이고 자신의 마음을 금방 행동으로 옮긴다.

다만 질투심이 강하고 초반엔 윤석이랑 자두를 아예 절교시키려는 모습을 보여[11][12] 사실상 엄청난 비호감 캐릭터였다...[13]

그래도 후반에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과를 해서 서로에 관한 오해가 풀렸고 윤석에게 향한 과도한 집착도 버린 상태. 그래도 윤석이는 계속 좋아한다고 한다.

초반에 한 행동이 선을 넘긴 했어도 인성 자체는 크게 나쁜 편이 아닌데다가 그냥 반동인물 정도라 큰 비난은 받지 않는다. 다만 극장판 중간에 공개되는 과거 회상에서도 엄마인 미희가 김난향의 남자친구를 본인의 남친 삼아 데려갔었기 때문에 그때의 기억을 생각하여 전복이를 안 좋게 보기는 한다.

4. 극장판에서의 행적[편집]


자두 엄마 김난향의 친구 미희의 딸로 첫 등장한다. 윤석이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되어 계속 뚫어져라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다들 전복이 집에 모여 고구마를 먹고 있는데 이 때 윤석이한테 가서 매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한다.[14]

그 뒤 폭포에서 천연 탄산수를 윤석이한테 주거나 둘이 있고 싶어한다. 그리고 바나나를 나무에 올라가 따 주려는데 힘을 너무 줘버려서 그런지 대왕 방귀를 뀌어버린다.(...) 그러나 윤석이는 이걸 귀엽다고 한다.

다음에 윤석이한테 데이트 신청을 해 아쿠아리움에 가게 된다. 수족관 안에 들어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윤석에게 호감도를 매우 상승시키게 된다.

전복: 윤석아 어땠어? 재밌었어?
윤석: 어...! 생각보다 되게 재밌더라.
전복: 있지... 나 오늘 너랑 손 잡고 다녀도 돼?
윤석: 아, 뭐... 난 상관 없...
전복: 있잖아~ 윤석아, 나는 네가 진짜 좋은데, 윤석인 나 어때?
전복: 응...?
윤석: 아, 나...나는...
전복: 딴 소리 말고! 넌 나 어떠냐고!
윤석: 너 귀여워. 같이 있으면 재밌어. 진짜로..
전복: 정말?
윤석: 아...

자두 엄마와 전복 엄마의 대화에서 경시대회에 나가고 시험도 100점 맞았다고 언급된다..

저녁엔 윤석이를 집에 초대해 밥 먹게 하는데 할머니 요리 솜씨가 굉장한지 윤석이가 엄청 맛있어하며 먹는다.[15] 그리고 초대형 오징어 구이를 준다.

다음 날, 또 윤석이랑 데이트하던 도중 자두에게 발각 되어 같이 다니게 되는데 영 기분 나쁜지 뚱한 표정을 짓는다.
소원초에 윤석이랑 영원한 사랑(...)을 적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한 아이를 시켜 자두의 소원초를 끄게 된다.
이에 화가 단단히 난 자두와 민지 돌돌이가 전복이를 찾으러 가고 전복이는 윤석이랑 둘이 비밀 장소인 동굴에 와 있었다.
자두가 소원초에 대해 화를 내지만 발뺌하고 그렇게 싸우다가 결국 상처받은 자두가 돌아가려는데 그만 돌하르방을 건드려 그 하르방이 윤석이를 돌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자두와 함께 윤석이를 들고 놀라 도망친다.

그리고 돌이 된 사람들을 되돌리기 위해 자두 일행과 함께 한다.

후반에 자두가 보리를 설득시켜 돌이 된 사람들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윤석이도 돌아오게 되자 울면서 기뻐한다.
그러나 이번엔 공주의 흑화로 자두가 대신 돌이 되어버린다.

자두야 이러면 어떡해! 나 너한테 사과도 못했는데... 으아아아앙~~!! 자두야 제발 돌아와줘! 너 없으면 내가 평생 윤석이 베프 될거야! 그래도 좋아?! 민지한테도 윤석이한테도 나만 베프되고 정말 그래도 좋아? ! 야! 나 윤석이 여자친구도 될거야!


그리고 전복이의 마지막 말을 듣고 자두가 그건 안되겠다며 돌을 박살내며 깨어난다.

모든 일이 해결되고 자두 일행이 제주도를 떠나자 자두에게 편지를 보낸다.

우리 하루만 더 놀았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다.. 다음에 꼭 놀러와야 해. 알았지?!

있잖아... 나 아빠한테 서울가서 살자고 조르는 중이야~ 아마 9월에는 전학갈거야!! 서울가면 만나자~~!

저기... 그리고 나 아직 윤석이 포기 안 했어... 이해해 줄거지?!


5. 작중 행적[편집]


시즌5에 등장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단역으로 등장한다.

11화 ‘전복이의 서울 나들이편’ 에서 서울로 놀러오며 자두와 친구들과 서울 나들이를 한다. 먼저 놀이공원에 가서 여우 머리띠를 쓰고 놀거나 자두와 무언가를 가지고 도망치는 모습도 나온다. 그러나 전복이는 행인한테 부딪쳐 그 사람이 들고있던 음료를 옷에 쏟아바리자, 세탁소에 드라이를 맡겼다. 그러나 세탁소 점원은 사기꾼이였고, 그 사건 때문에 전복이는 결국 서울로 전학오지 않기를 택했으며 시즌5의 처음이자 마지막 등장을 하였다.

6. 기타[편집]


  • 공부를 아주 잘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학 경시대회 100점을 맞을 정도.
  •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캐릭터이다.그러나 전복이는 오직 오리지널 캐릭터이며 이미 자두 애니메이션 결말을 알고 있다면 윤석이와 전복이가 잘 될 확률은 애초에 0%이다.[16]다만 전복이는 윤석이를 포기하진 않았다.
  • 이름이 매우 특이하다. 그러나 주인공인 최자두도 이름이 특이해서 그런지 작중에선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다만 시청자 사이에선 이름을 이용한 별명이 많은 편이다.[17]
  • 제주어 화자인 할머니와 친하게 지내서 그런지 제주어를 할 줄 안다. 제주어로 할머니와 대화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 전복이의 편지 내용 중, 곧 서울로 이사온다는 말이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말도 있다. 자두와 윤석이 외 친구들을 만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는데 헤어지게 되니 본인이 태어나고 자란 제주를 떠나게 되는 것이니.[18][19]
  • 원작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그래서인지 시즌5에서 전복이의 등장 이후로 원작과의 스토리 진행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 적극적이고 당찬 성격은 본인의 엄마를 닮은 듯 하다. 극장판 중간에 전복 엄마의 학창 시절 모습이 나오는데 선배에게 적극적으로 고백하고 남자에게 관심이 많은 태도를 보인다. 다만 전복 엄마는 선배가 이미 김난향에게 마음이 있는 걸 알면서도 일부러 고백하고 마음을 뺏은 말 그대로 불여우지만 전복이는 사랑에 직진하는 편이긴 해도 억지로 마음을 뺏는 스타일은 아닌 듯 하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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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장판 초반에는 자두와 연적관계로 보였으나, 후반에 자두와 서로 화해하면서 사이가 좋아졌다. 다만 아직 윤석이를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의의 라이벌로 등장할 확률이 높다. 시즌5 전개를 예상해야한다.[2] 직접적으론 등장 안 했으나 편지에서 아버지의 존재가 나왔다.[3] 외할머니로 추정된다. 전복이와 같은 위치에 똑같은 눈물점이 있고 이는 어머니인 미희도 같다.[4] 윤석이와 같이 다니는데 자꾸 쫓아온다는 이유로 최자두를 싫어했지만 극장판 후반엔 오해를 풀어 친해지게 되었고 시즌5에 나온 뒤로는 관계가 어떻게 개선될지는 모르는 일이다.[5] 자두도 까무잡잡한 피부라고 언급되지만 고전복이 더 까맣게 나온다. 그래서인지 전복이보다 피부가 하얗게 나오는 자두나 다른 친구들과 붙어있을 때 유독 전복이의 피부가 눈에 띈다.[6] 이 눈물점은 전복이의 할머니와 어머니 둘 다 가지고 있다.[7] 물론 전복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다만 행적이 행적일 뿐.[8] 전복이 엄마의 학생 시절 모습이 극장판 중간에 나오는데 전복이와 동일인물 수준이다.[9] 자두가 또래에 비해 작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10] 집착도 있어 소프트 얀데레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1] 자두가 소원초에 우정 포레버라고 썼는데 그 초를 다른 아이에게 초콜릿을 주고 시켜서 의도적으로 끄려고 했다.[12] 심지어 이를 눈치챈 자두가 전복이에게 따지자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모른 척하고 더 화를 내기도 했다. 물론 나이도 아직 어리고 윤석이를 좋아해서 그런 거라지만 자두와 친구들 입장에서는 기분이 무척 나쁠 것이다.[13] 애초에 자두x윤석 커플은 안녕자두야에서 가장 메이저한 커플로 이를 지지하는 팬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전복이가 안 좋게 보일 수 밖에 없긴 하다.[14] 이 때 윤석이에게 잘생겼다고 하거나, 하트 고구마를 만들어준다. 심지어 눈도 엄청 반짝거린다.[15] 여담으로 전복이 할머니가 이 때 윤석이를 이 서방이라고 부르는데, 많은 윤석x자두 팬들이 폭발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받아치는 전복이는 덤.고전복은 아침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거 같다.[16] 윤석이가 초반엔 전복이한테 호감을 조금 보였으나 후반엔 여전히 자두 사랑으로 돌아온다.그럴만도 한게 전복이를 좋아하게 된다면 윤석이가 어떻게 될 지 모르니[17] 시청자들이 처음 전복이의 이름을 들었을 때 대부분 이 전복을 생각해 놀라고는 한다.[18] 작중 전복이는 현실적이고 똑똑한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갑자기 현실감이 팍 줄어버리게 된 것.또 전복이의 밝고 적극적인 성격 상 학교나 주변에 친구도 많을텐데 굳이 먼 서울까지 이사를 올 필요도 없을 것이다. [19] 심지어 자두 특공대 게스트 멤버이자,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라서 제주도의 특징이 남아있는데 바로 서울로 이사오는것도 스토리가 이상하다. [20] 초반에 보면 자두에게 윤석이와 사귀냐고 물어보는데 만약 자두와 윤석이가 사귀고 있었다면 깔끔히 포기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윤석이가 자두를 좋아한다는 걸 전복이는 어느 정도 눈치만 챘을 뿐 직접적으로 듣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