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이 갤리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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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전대 고카이저의 메카이자 고카이저의 해적선, 고카이오의 몸통과 무기를 담당한다.

국내명은 캡틴 갤리온.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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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이 레드 전용의 갤리온 형태의 해적선이자 고카이저 전원의 모선. 내부의 어딘가에는 마치 호화로운 서양식 집처럼 주거공간이 꾸며져 있으며 고카이저 멤버들이 거주하고 있다. 비공정처럼 비행능력이 있으며, 우주항해도 거뜬하다. 조종은 마벨러스가 직접 조타기를 돌려서하며, 비전투 때는 자동항해도 가능한 최첨단 범선이다. 고카이 갤리온의 본래 주인은 아카레드로 레전드 대전 이후 우주에 흩어진 레인저 키를 모으려고 고카이 갤리온을 몰았으며, 그 과정에서 캡틴 마벨러스와 바스코 타 조로키아 등을 동료로 받아들이고 붉은해적단의 기함으로 쓰였지만 레인저 키를 모으면 얻을 수 있다는 우주 최대의 보물을 독차지하려고 한 바스코의 배신으로 붉은해적단이 붕괴됐을 때 아카레드가 자기가 사수한 레인저 키가 담긴 보물상자와 레인저 키의 행방을 알 수 있는 로봇새인 네비를 마벨러스에게 맡기고 자신은 희생하여 행방불명된 이후 마벨러스가 전수받아 쓰고 있다. 원래 있던 것을 아카레드가 사용했는지 레인저 키를 모으는 모험을 위해 만들어냈는지는 불명.

모바이레츠로 5501를 누르면 호출할 수 있으며, 고카이오로 합체 시 머리와 동체가 된다. 해적선답게 배 양옆에 주포 갤리온 캐논을 달고 있으며, 그 위력은 잔갸크의 선견대 전함 한 척을 한 방에 격침시켜버릴 정도. 또한 선두 부분에 고카이오 전용 무기인 고카이 사벨 두 자루가 달려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적에게 돌진, 적 전함을 두동강낼 수도 있다. 하지만 50화에서 잔갸크의 총공격에 의해 침몰. 그 이후로, 고카이저가 게릴라전을 벌여 최종전에서 어찌어찌 승리하긴 하였으나 이 때문에 갤리온을 수리하는데 3개월이나 걸렸다.

VS 고버스터즈에선 검은 고카이 갤리온이 등장한다는데, 니세 고카이오 때처럼 짝퉁도 아니고 고카이저들이 직접 조종하는데다가 잔갸크 마크를 달고 있다. 거기다 진짜 고카이 갤리온은 잔갸크 본성에서 파괴되었다는 충격적인 전개였으나, 네비가 과거로 부터 부서지기 전의 것을 가져와 다시 쓰게 된다.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에선 마지막화에 짧게 마벨러스가 소환해 등장. 궁극 대사탄을 잠깐이라도 막는 기록을 세웠다.

텐 고카이저 에서는 바쿠토 해적단의 비겁한 수에 의해 침몰하였다. 이번엔 수복도 없는 완전한 파괴. 하지만 그 혼은 잔해 속에 보옥의 형태로 남아있었으며, 그걸 죠가 가져와 고카이 갤리온 키로 변하게 된다. 특수 능력은 각자에게 크로스 아머를 장착시켜주며, 이 크로스 아머들과 고카이 레드가 합체하면 고카이 레드 갤리온 아머 모드가 된다. 이 형태로 고카이 갤리온을 침몰시켰던 바쿠토 해적단의 선장 배들리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였다.

그래도 텐 고카이저 후의 얘기를 다룬 듯한 변신 영상을 보면 수복 중이라는 듯 하다. 다시말해 텐 고카이저 이후, 고카이저 스토리를 다시 다루거나 후속전대에 고카이저가 특별 출연 할 경우, 조만간 고카이 갤리온이나 고카이오를 다시 볼 기회가 있다. 수복해봤자 세트장은 철거한지 오래라 내부는 볼수 없다.

미국판 명칭은 슈퍼 메가 스카이쉽 조드(Super Mega Skyship Z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