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들리

방위성에서 후쿠부 하쿠토로 위장한 모습.

본모습.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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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고카이저의 최종 보스. 배우 및 성우는 마츠바라 츠요시[1] / 원종준.[2]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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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토 해적단의 선장으로, 습격한 행성의 원주민들 몰래 시민으로 변장한 뒤 뒷공작을 통해 스스로 자멸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129개나 되는 별을 멸망시킨 사악한 우주해적이다. 게다가 간부인 렘과 함께 고카이 갤리온을 습격하여 침몰시키고 마벨러스의 왼쪽 눈을 베어버린 존재이다.[3] 마벨러스에게서 지구와 슈퍼전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방위대신의 측근인 후쿠부 하쿠토(유상훈)로 의태하고는 평화를 위해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가이와 마사토시를 포섭해 슈퍼전대 더비 콜로세오를 실현시킨다. 더비의 수익으로 방위비를 충당한다는 명목을 내세우고 뒤에서는 슈퍼전대를 우주 최강의 군단으로 삼아 은하 침략을 한다는 야욕에 사로잡힌 방위대신에게 협력하고 있었지만, 실상은 나중에 그 모든 걸 자신이 가로채 지구와 우주를 슈퍼전대의 힘으로 정복할 야욕을 꾸미고 있었다.

하지만 루카가 아임에게 부탁해 크리스탈리아에서 훔쳐온 베리타스의 방패에 의해 의태가 풀려 그 정체도 루카에 의해 생중계되고, 박사가 도청기로 녹음해놨던 방위대신과의 음모도 같이 생중계되면서 더이상 숨어서 침략하는게 불가능해지자 괴인 모습으로 마벨러스 일행과 결투를 벌인다.

등 뒤편은 귀신의 얼굴처럼 생겨서 방어력이 단단하며, 이걸로 마벨러스와 조의 공격도 막아내면서 몰아붙였으나, 조가 침몰한 갤리온에서 들고온 보옥이 변한 고카이 갤리온 키로 무장한 마벨러스와 조에게 밀리기 시작하고, 부하인 렘과 아쿠타로스도 고카이 갤리온 키로 무장한 루카와 아임, 박사와 가이에 의해 쓰러지자 왜 이렇게 강한 거냐며 크게 당황하고, 이에 마벨러스는 "10년 동안 폼으로 슈퍼 전대 해온게 아니라고!"[4]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고카이 갤리온 키의 힘을 모두 결집시켜 고카이 레드 갤리온 아머 모드로 변신한 마벨러스의 파이널 갤리온 스트라이크에 의해 절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