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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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孫包月



1. 개요[편집]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

50세. 명나라의 무장 출신으로 과거에는 군마를 타고 전장을 누볐지만, 아내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은거했으며, 아내의 꿈인 바깥 세상을 보는 것에 미련이 있다.

성우는 김환진(한국), 후지이 케이스케(일본)


2. 상세[편집]



2.1. 대항해시대 오리진[편집]


찬드 비비의 연대기에서 동료로 등장하며, 명나라에서 무장으로 지내 전쟁에 나가면서 아내가 병이 생긴 것을 몰랐다고 하며, 아내가 명을 떠나 유럽으로 가보라는 유언을 남기자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유럽으로 향했다. 명나라의 황제인 만력제가 어렸을 때 포상을 받으러 간 적이 있어서 만력제와는 만난 적이 있다.

해적선을 만나자 사람들을 지켜려고 해적선에 홀로 뛰어들었고, 해적선의 선원들을 물리쳤으나 자신이 타고 있던 배는 사람들이 버리고 떠났다. 해적선에서 난파되어 있다가 비비 일행에게 구조되자 만두를 만들어 비비 일행에게 대접했고 덕분에 믈라카에서 내렸다.

마카오에서 비비 일행이 왕직 일당과 대치할 때 만났고, 비비 일행은 안토니오 칸과 적대했다가 칸이 해적 왕직 휘하로 들어가면서 왕직과 적대하게 되었는데, 페르낭 고메스 다미나가 비비에게 협력하는 조건으로 명나라에 갇힌 토메 피르스를 구출해달라고 하면서 명나라 황제를 만나기 위해 요리 경연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비비가 요리 경연 대회를 도와주면 유럽으로 데려다주겠다고 하자 비비 일행에 합류한다.

특제 마살라 생선 만두를 만들기로 하면서 코코넛을 구할 때는 아이 마타와 함께 요리를 만들기로 하며, 생선은 돌돔을 잡을 것을 제안하고 요리 경연 대회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었다.[1]

가스팔 신트라에게 가지고 있던 파두에 대한 사연을 들었고 아내의 유언을 마치면 언월도를 주겠다고 신트라에게 약속하며, 비비 일행과 함께 리스보아, 레이캬비크 등을 들르면서 아내의 유언을 완수하고 비비가 인도에서 왕직과 싸울 때 진양옥과 함께 원군으로 가세해 왕직을 물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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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요리대회는 만력제가 부정을 저지르는 관리들을 색출하기 위해 만든 함정이기도 했다. 중간에 잉글랜드 요리사 아줌마(희귀퀘 '고향의 맛'에도 등장한다)가 피시 앤 칩스를 만들어 바치는데 만력제가 요리를 먹고 맛없는 것에 대노해서 감옥에다가 가두라는 개그를 한다. 영국요리에 대해서 아는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