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원(공중그늘)

덤프버전 :



공중그늘 디스코그래피
[ 펼치기 · 접기 ]
EP 1집
EP 2집
EP 3집

파일:공듕구눌.jpg


파일:잔영 공중그늘.jpg


파일:광원 커버 공중그늘.png

공중그늘
(2018)
잔영
(2023)
광원
(2023)


광원

파일:광원 커버 공중그늘.png

발매일
2023년 7월 18일
장르
인디 록
재생 시간
19:28
곡 수
5곡
타이틀 곡
새,포류

1. 개요
2. 수록곡
2.1. 새
2.2. 게임
2.3. 연 (Feat. Khundi Panda)
2.4. 표류
2.5. 등산



1. 개요[편집]


공중그늘의 세번째 EP 앨범 지난 잔영 앨범의 후속 앨범 이다 싱글로 발매한 새가 실렸다


2. 수록곡[편집]



2.1. 새[편집]




{{{#32CD32 날아다닐 수 있게 난 네게 날개를 달아줄게
맘껏 타볼 수 있게 난 네게 바닷바람을 불게
날아다닐 수 있게 난 네게 날개를 달아줄게
맘껏 타볼 수 있게 난 네게 바닷바람을 불게
널 기대하는 것이 이토록 아름다운 일야
정말 난 너에게서 이 여행의 이율 찾아 나가네
날아다닐 수 있게 난 네게 날개를 달아줄게
맘껏 타볼 수 있게 난 네게 바닷바람을 불게
사랑을 전한다면 너무 높지 않게 날아
어깨를 스쳐줘
널 기대하는 것이 이토록 아름다운 일야
정말 난 너에게서 이 여행의 이율 찾아 나가네
아 아아아 아 아아아
아 아아아 아 아아아
아 아아아 아 아
아 아아아 아 아
아 아아아 아 아아아
너의 날갯짓에 돌아가는 세상을 난 보고 있어요
너무 빨리 가진 마요 네가 떠나면 겨울이잖아
아 아아아 아 아아아
너의 날갯짓에 돌아가는 세상을 난 보고 있어}}}

2.2. 게임[편집]



게임
{{{#32CD32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
이건 결코 확률의 문제가 아니고
숲속에서 바라본 산등성이로
길을 벗어 달리는 말들의 위로
아득하게 밀려오는 빈 종소리로
귓속에서 심장까지 메이진 않게
허공으로 메기는 빈 활시위로
저릿하게 울리는 기쁨의 시율
아 햇살은 능선 위를 비추고
빛나지 않는 평범함 위를 걸어
새하얀 하늘을 가를 거야 난
(우 - 우릴 볼 수 없게)
모두가 떠나도 여전하잖아
(그때를 기억해 줘)
이제는 눈을 감을 거야 난
(우 - 액자 속에 날개)
여기선 날아도 초라하잖아
(부는 바람도 없이)
아 햇살은 능선 위를 비추고
빛나지 않는 평범함 위를 걸어
새하얀 하늘을 가를 거야 난
(우 - 우릴 볼 수 없게)
모두가 떠나도 여전하잖아
(그때를 기억해 줘)
이제는 눈을 감을 거야 난
(우 - 액자 속에 날개)
여기선 날아도 초라하잖아
(부는 바람도 없이)
조각난 하늘은 쏟아질 거야
(우 - 눈처럼 하얗게)
인사도 없이 사라져 버리자
(샤라라라 라 라)}}}

2.3. 연 (Feat. Khundi Panda)[편집]



연 (Feat. Khundi Panda)
{{{#32CD32 풀면서 당기면서 난-
단맛은 하필 쓴 시간을 맛봐야만
알면서 구르던 너마저 남은 삶이 아깝단 말
각자 다른 답이라 이젠 똑같은 질문이 얄미워
"과연 어디까지 갖고 살 수 있냐는" 말 위로
I fantasized ‘bout this back in high school
윤곽도 없이 말랑했던 나의 꿈
소박했을 땐 지금 이 질문마저 원대해, 저 멀리
이루는 게 아냐, 갖고 사는 거였지
여전히 난 익숙해지려 해, 작별 인사에
여지 없이 떠나면 오히려 배웅이 쉬울까
읽히는 표정들, 사랑했던 만큼
여기에 남을 수 없다는 식의 말들
잘 알아
Case by case
떠날 이유는 그쯤 해
단지 그전에 네가 품던 애정이 궁금해
이건 분명해 삶에서 밀어내기 전에
우선 있었을 텐데 널 끌어당겼던 게
이렇게
풀면서 당기면서 난-
(풀면서 당기면서 난-)
풀면서 당기면서 난-
끊을 수 없는 희망
정확힌 끊지 않기 위해서 참아왔던 시간
내 예시면 좋은 음악
한술 더 뜨면 화려한 스팟라잇
오르는 숫자
이제 알아, 안 급한 페이스,
여유가 핵심이 되는 리듬
박자 한번 당기면 다시 풀어주는 이유
대부분 빛날 때를 자기 로망 삼아 왔지만
몇 분 남짓한 무대를 위해서 며칠 밤이 가니까
이상과 현실 사이 구닥다리 감정
끝내고 싶지 않은 널 알아, 풀다 다시 당겨
날 수 있게 오래오래 충분히
인간관계처럼 연이라고 부르니
겨울바람에 날려 보내지 않으려면
여기 남을만한 곳임을 알려주는 것
풀면서 당기면서 난 알려주는 것}}}

2.4. 표류[편집]



표류
{{{#32CD32 맘 젖었던 슬픈 바다 노랠 하면
감춰뒀던 희망이 하얗게 부서지네
한때는 너와 떠다니며 숨을 참을 수도 있었고
가끔은 고요해진 파도 속을 유영했네
그대여 부디 이 표류에서 나를 건질 배 띄워 주오
맘 젖었던 슬픈 바다 노랠 하면
감춰뒀던 희망이 하얗게 부서지네
한때는 너와 떠다니며 숨을 참을 수도 있었고
이제는 고요해진 바닷속을 혼자 걷네
그대여 부디 이 표류에서 나를 건질 배 띄워 주오
그대여 부디 이 표류에서 나를 건질 배 띄워 주오}}}

2.5. 등산[편집]



등산
{{{#32CD32 찬 물을 떠 한잔 가득하게
갈 길 더 남았지 우리 가슴속에
먼저 가자 했던 너를 기억하지
헌데 뒤돌아선 뭔가 이상하네
이렇게 멀리 별수 없이 와 버렸지
높고 밝은 곳이 훨씬 지루하네
구름 밑 그리운 어지럽던 세상
늘어난 시간이 채운 하룬 짧고
온종일 걸어도 거기서 거기까지
이렇게 멀리 별수 없이 와 버렸지
이렇게 멀리 별수 없이 와 버렸지
우린 모두 누구를 따라
우린 모두 누구를 따라
나는 앞에서 뒤쪽을 봤지
모두 한곳을 보던 사람들은
조금씩 떨어져서
서로 다른 곳을 향하네
우린 오늘 밤 노랠 부르자
어차피 달이 뜨면 서로 바라볼 거야
우린 오늘 밤 불을 피우자
어차피 달이 지면 서로의 길을 갈 거야
우린 오늘 밤 노랠 부르자
어차피 밤은 오고 서로 바라볼 거야
우린 오늘 밤 슬프지 말자
어차피 달이 지면 서로를 떠날 거야}}}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10:44:52에 나무위키 광원(공중그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