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북동 자매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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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1969년 5월 17일 발생한 사건.

새벽 2시 25분 서울 서대문구 교북동의 최모 여성의 집에 강도가 침입, 건넌방에서 자던 언니를 칼로 찔러 죽이고 최모씨도 칼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현금과 통장을 빼앗아 달아났다.

피해자의 증언으로 재구성해본 사건은 새벽에 유리를 깨는 소리와 함께 괴한이 들어와 먼저 최모씨의 왼쪽 가슴을 칼로 찔렀고, 이에 최모씨가 불을 켜자 괴한이 돈을 달라며 손을 내밀었다고 한다.

장롱에 들어 있던 현금, 통장, 도장을 챙긴 강도가 현관으로 나가려다가 언니가 불이야하고 소리치자 덤벼들어 칼로 찔러 죽였던 것.

사망한 피해자는 한 달 전 동생이 서울로 올라올라고 하여 충남 예산에서 상경했었다.

이후 6월 13일 범인 양상제가 잡혀 구속 기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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