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깨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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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OCG의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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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1. 설명[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73708461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교체 깨구리,
일어판명칭=イレカエル,
영어판명칭=Substitoad,
속성=물, 레벨=1, 공격력=100, 수비력=2000, 종족=물족,
효과1=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제물로 바친다. 자신의 덱에서 "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해\, 자신의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는 전투에 의해서는 파괴되지 않는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금지 카드, TCG=제한 카드, 마스터듀얼=금지 카드)]
개구리(유희왕)의 일원. 다른 개구리는 "개구리"(가에루)지만 이 카드는 "깨구리"(카에루)이기에 자신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원래 이름인 이레카에루란 바꾸다, 교체하다는 의미로 이 카드의 효과도 필드의 몬스터를 덱의 개구리로 바꾸는 효과이다. 영어판 명칭인 Substitoad는 교체하다라는 의미의 substitute의 말장난이다.

전투 파괴 내성도 괜찮지만 이 카드는 개구리가 아니라서 효과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 카드가 1순위로 당할 것이다. 하지만 마지 개구리와 함께 있으면 마지 개구리밖에 공격할 수 없는데도 전투파괴가 안되는 더러운 락을 걸 수 있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10에서 스파르타콰의 주술사가 이를 이용한 매우 더러운 콤보를 보여준다.

진가는 바로 2번 효과. 론 파이어 블로섬과는 달리 1턴에 1번이라는 제한이 없으며, 릴리스하는 몬스터에 대한 제약도 없기에 이 카드와 몬스터 1장이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간단한 조건으로 덱의 모든 개구리를 묘지로 보낼 수 있다. 각종 원턴킬 덱에 악용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빙결계의 호왕 두로렌, 초재생능력 등...) 그래서 9월에 지옥의 철퇴를 맞고 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날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가 되었다.

파일: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로고.png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우승 덱
2009년

2010년

2011년
BF
개구리 원턴킬
대행천사

그리고 우려했던 대로 이 카드 3장 쓰는 원턴킬 덱 사용자[1]가 2010년 유희왕 세계 대회에서 우승해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 카드로 개구리 몬스터를 리크루트하고 묘지로 보내는 것을 반복하고 풍류 깨구리의 소생-매스 드라이버로 사출을 반복하는 형식으로 당시 티어였던 BF를 결승전에서 꺾어버렸다. 유희왕 태그 포스 6에서 홍련의 악마의 종삼환신 해금을 위한 마지막 시련에서 해당 우승덱이 첫번째 상대로 나오며 해당 덱의 더러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결국 2010년 9월 1일 금제에서 단번에 무제한→금지가 되면서 이 카드 중심의 개구리 덱은 죄다 괴멸. 보통 단계별로 하던 금제와는 다르게 그야말로 바로 즉사시키는 이 금제는 그 동안 이 카드가 얼마나 개구리를 강하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반증일 것이다. 그리고 훗날에 매스 드라이버도 뒤따라 금지 카드가 되면서 확인사살.

결국 이 녀석이 금지된 직접적인 이유는 풍류 깨구리의 발매로, 반대로 말하면 풍류 깨구리가 금지를 간다면 이 카드가 석방될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풍류의 자체 소생 효과가 이 카드 없이도 상당히 강력하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실제로 풍류 깨구리의 발매가 이 카드를 금지 먹였다는 말을 입증하듯이 2022년 10월 TCG 금제에서 스프라이트 견제의 일환으로 풍류를 금지먹임과 동시에 이 카드가 제한 카드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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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나마 사람인 Galileo de Obal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