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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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찰
권영도


파일:권영도 순경.jpg

출생
1926년 7월 27일
경상남도 산청군
사망
1952년 7월 13일 (향년 26세)
경상남도 산청군 웅석봉
서훈
화랑무공훈장
학력
금서초등학교(1941년 졸업)
소속
경상남도 경찰청 서하특공대
최종계급
경위[1]

1. 개요
2. 생애
3. 사후



1. 개요[편집]


대한민국경찰관, 6.25전쟁 참전 용사.


2. 생애[편집]


1926년 7월 27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1941년 금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당에서 한학을 수학하였다.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터지자 경남 경찰청 관내 서하특공대에 입대하였고 산청군 국수봉전투에서 적 게릴라 150명과 접전 중 결사대를 조직하여 23명의 적을 사살하고 다수의 장비를 노획하는 등의 큰 공을 세웠으며, 이를 계기로 순경으로 특채되었다. 이어 산청군과 함양군 일대에서 적 게릴라 20명을 사살하고 13명을 생포하는 등 1952년 6월까지 지역 내 게릴라 소탕 작전 때마다, 항상 선봉에서 맹활약했다고 전해진다.

1952년 7월, 산청군 웅석봉 일대의 공비 소탕을 위해 1개 중대 규모의 전투 경찰대를 투입했으나 적의 완강한 저항으로 실패하였고, 권영도 경위는 5명의 특공대를 조직하여 적의 요새를 공격 및 섬멸하였으나 26세의 젊은 나이로 장렬하게 전사했다.


3. 사후[편집]


사후,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려 순경에서 경위로 추서하였으며, 생전에 정부 포상으로 화랑무공훈장을 수상하였다.

전쟁기념관은, 2001년 2월의 호국인물로 권영도 경위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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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후 추서, 생전 최종계급은 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