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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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소녀의 세계에 나오는 등장인물. 권승하의 동생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부 66화에서 자신을 보는 나리에게 갑자기 번호를 달라고 말하며 등장한다. 나리는 그 당시 풍선껌을 잘 부는 윤하가 신기해서 보고 있었는데 윤하는 그걸 나리가 자신에게 반했다고 착각한 것. 이에 둘이 말싸움을 하다가 헤어졌다. 이후 나리에게 고백을 하려는 승하를 부르면서 승하의 앞에 나타났는데 거기서 나리를 알아보고 서로 놀란다.
원래 윤하가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리에게 고백을 하는 게 당연해 보였던 승하가 갑자기 고백을 하지 않고 헤어지게 된다.
70화에서는 아버지한테 혼나는 모습으로 나오며, 아버지와 관계가 안 좋은듯하다.
97화에서 귀가한 승하에게 부모님이 늦게 들어온다고 알아서 밥을 먹으라고 했다며 고기와 찌개를 해달라거나 도움도 안되는 상담을 답답하게 왜 계속 다니냐며 부모님께 나 제정신이니까 안가도 된다고 얘기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승하가 사색에 잠겨 대답하지 않자 정색을 하며 기분 X같게 왜 내 말을 씹냐고 따진다. 이후 길거리에 잠시 강아지에게 본인이 먹던 소시지를 억지로 먹이려다 나리와 마주친다.
98화에서는 강아지에게 함부로 먹을 것을 먹이면 안된다고 얘기하는 나리와 말다툼을 하다가 나리에게 '너 이러는거 X나 재수없대 우리형이. 그래서 너 찬거라고 하더라? 옆에 있으면 완전 질리는 타입이라던데?'라고 말을 지어내 나리에게 상처를 주며 승하 집안에는 멀쩡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는 것을 인증해버린다. 이후 계속해서 강아지를 억지로 안고 있다가 강아지 주인(찬양의 누나)에게 뒷통수를 맞고 역관광 당하다가 도망친다.
100화에서는 승하와 친가족이 아니었고, 할머니와 어머니의 말 다툼 중 사실을 알게 된 후, 그 것을 빌미삼아 형을 협박하는 인간 말종의 모습을 보여준다.
114화에서 그
승하의 아버지가 정신을 차리면서 훈육을 통해 본격적으로 본인이 자초한 고생길이 열린다. 아버지가 승하가 겪었을 심정을 똑같이 느껴보라며 헤드셋과 옷들을 훼손시킨 일을 계기로 가출을 감행한다.
3. 비판[편집]
자기중심적이고 안하무인에 매우 이기적인 태도를 보여 독자들에게 미운 털이 단단히 박혀있다. 승하와 윤하의 아버지가 둘을 비교하는 발언을 수시로 하여 비뚤어졌다는 걸 감안하여도, 승하 옷장에 라면을 쏟아놓거나 책을 찢어놓는 등 도저히 용서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른 수준. 그것도 모자라서 자기는 전혀 잘못 없다며 적반하장의 끝을 달린다. 한술 더 떠서 사회생활에서도 미달 수준이라 이전 친구들에게도 손절당하고 가출했을 때 도와준 여사친에게도 막말을 일삼아 인간관계를 자기 손으로 깨부수기 일쑤이다. 갱생을 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
외적인 문제로는 오유림과 더불어서 소녀의 세계라는 작품을 막장드라마로 만든 원흉 중 하나. 등장마다 혐성질만 일삼는 데다가 매력이라고는 티끌도 없는 모습으로 독자들의 공분만 사고, 주변에 적대관계를 만들고 다니며 자기는 전혀 잘못이 없다 생각하는 모습 등 오유림과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 다만 작가와 독자들의 무분별한 쉴드와 어설픈 이미지 세탁을 받는 오유림에 비하면, 그나마 무개념 행동이 정당화 되지 않고 그로 인해 가족과 주변 인물에게 지탄 받는 모습을 보이긴 한다.
4. 여담[편집]
- 승하 때문에 자기만 억울하게 비교 당한다는 피해망상으로 온갖 화풀이를 하면서도 형이 자기 말을 들어줘야 한다는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 배우가 꿈이라지만 워낙 불성실하고 끈기 없는 성격이라 실현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물론 배우로 데뷔한다 해도 지금처럼 안하무인인 행실로 논란을 일으키거나 동급생들에게 과거 행적이랑 인성이 폭로되어 얼마 가지 않아 매장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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