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의 1집 《늘 우리 사이엔》에 수록된 타이틀 곡이다.
작사/작곡/편곡 -
조동익
난 슬픔이 뭔지 잘 몰랐지만 어느 영화보고 온 종일 우울했었지 난 사랑이 뭔지 잘 몰랐지만 멀리 떠나보면 그리운 많은 사람들 그 긴겨울 내게 위로가 됐던 봄이 온다는 그 조그만 기쁨 얼어붙은 저 창문 너머로 무더운 여름에도 날 즐겁게 했던 뒷산 어딘가 우리만의 비밀 야릇하게 빛났던 시간들 그 곳에 다시 갈 수 있다면 내 모든것 다 주어도 아까울 것 없네 그 곳에 다시 갈 수 있다면 아픔 가슴 모두 그 곳에 두고 올텐데 난 슬픔이 뭔지 잘 모르지만 지금 내모습 보며 눈물 흘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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