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리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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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메인 스토리
2.1. 프롤로그
2.2. 1장 정령들의 낙원
2.3. 2장 모래 왕국
2.4. 3장 대양의 끝
2.5. 4장 송곳니의 전장
2.6. 5장 안드로이드 행성
2.7. 6장 야마토의 도시
2.8. 7장 몰락한 모형 정원
2.9. 8장 폐의 제국
2.10. 9장 흔들림의 도시
2.11. 10장 종국의 시원
3. 이벤트 스토리
3.1. 크리스마스 이브의 난동꾼
3.2. 강림 토벌 흑뢰의 폐룡
3.3. 신춘 새해 플리퍼
3.4. 기적의 골든 헤드
3.5. 장렬! 발렌타인 페스티벌 공방전
3.6. 강림 토벌[1]
3.7. 광채의 마천루
3.8. 거짓된 인형 공주
3.9. 강림 토벌 미식의 모험가
3.10. 대양의 유산
3.11. 강림 토벌 폭주 로메로를 막아라!
3.12. 요괴도감 편찬기
3.13. 너에게 보내는 진혼가
3.14. 바라거라, 빛의 계승자들이여.
3.15. 강림 토벌 이계의 유랑담
3.16. 함께 맹세하는 여명
3.17. 강림 토벌 크로스 블루
3.18. HERO:BEGINNING
3.19. 정열의 러브★드리프터스
3.20. 백수의 왕관
3.21. 나아가라, 어둠의 몽상가들이여.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월드 플리퍼의 스토리에 대해 정리한 문서.

순번과 함께 정리된 스토리는 인게임 내 스토리 스킵 시 요약되는 줄거리를 그대로 표기한다. 과거형과 현재형이 혼용되거나, 개연성 없이 줄거리가 요약되고 용어의 통일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으며, 어색한 표현과 잘못된 어순으로 서술되어 있는 등 번역의 상태가 좋다고 할 수 없다. 온점과 반점의 사용이 잘못되고, 일부 마지막 요약에만 온점으로 마무리하며, 불필요할 정도로 한자 표현이 잦다. 줄바꿈이 아무런 의도없이 뜬금없게 사용되는 경우도 잦으나 문서의 가독성을 위해 줄바꿈은 표기하지 않는다.

2. 메인 스토리[편집]



2.1. 프롤로그[편집]


[ 스킵 내용 보기 ]
  • 동료와 합류
- 왕명을 수행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용사 라이트. 결전의 땅, 마왕성에서 동료들과 합류한다.

  • 용사 패배
- 궁지에 몰린 마왕이 그 힘을 해방한다. 용사는 무력한 짐승으로 변해버리지만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빛에 둘러싸여 허공으로 사라진다.

  • 별을 보는 마을
- 수수께끼의 장치를 기동시키려 시도해보는 아르크와 스텔라. 장치가 빛을 내면서 갑자기 작은 짐승이 나타난다.
- 아르크와 스텔라 앞에 나타난 작은 짐승은 라이트.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 앞에 마왕의 추적대가 다가온다. 라이트는 아르크에게 지시를 내리며 협력해 싸움에 임한다.
- 마물이 쓰러지자 수수께끼의 장치가 다시 빛을 낸다. 소녀는 소년과 손을 잡고 드높은 목소리로 선언한다. "월드 플리퍼. 기동합니다!"

왕명을 수행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용사 라이트는 결전의 땅, 즉 마왕성에서 동료들과 함께 마왕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그러나 마왕을 처단하기 바로 직전, 라이트는 마왕의 저주에 당해 작은 짐승의 형상으로 변해버린다.

한편, 다른 세계에서는 수수께끼의 장치를 가동시키려 하는 아르크라는 이름의 소년과 스텔라라는 이름의 소녀가 있었다. 그러던 중 장치가 갑자기 기동하면서 소환된 것은 말하는 작은 짐승의 모습을 한 용사 라이트였다. 직후 라이트를 쫓아온 마왕의 추적대가 나타나면서 아르크는 어쩔 수 없이 그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저주를 받으면서 용사로서의 힘을 잃은 라이트는 아르크와 협력하여 추적대를 쓰러트리는 데에 성공한다.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라이트 그리고 그에게 질문 공세를 하는 아르크에게 신비한 소녀 스텔라는 말한다.

"세계는 이제, 이어졌어요..."

세 사람은 저마다의 마음을 품은 채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연다.

2.2. 1장 정령들의 낙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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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를 통해 처음 발을 딛은 세계는 정령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어떤 숲이었다. 주인공 일행은 숲 내부의 세계수로 나아가며 챠루아를 만나기도 하면서 세계수에 도착하는데 성공하지만 기생목과 흉폭하게 변해버린 불사왕 레시탈과 맞서 싸우게 되고 결국 월드 플리퍼를 기동하여 다음 세계로 넘어가는데 성공한다

[ 스킵 내용 보기 ]
  • 1-1 세계에 내려서다
- 모험을 시작한 아르크 일행이 도착한 것은 깊은 숲의 세계. 우뚝 솟은 큰 나무를 본 라이트는 자신의 세계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그때, 수풀에서 나타난 몬스터가 다가온다.

  • 1-3 여행의 시작
- 지금은 미아 상태지만 월드 플리퍼를 찾으면 해결된다. 그리고 모든 세계에 월드 플리퍼는 존재한다고 하는 스텔라. 아르크 일행은 탐색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스텔라는 버섯 몬스터를 뒤쫓아 뛰어나간다.

  • 3-1 버섯의 위기
- 버섯 몬스터는 다른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응전하려 해도 수가 많아 대적할 수 없는 상황이라 아르크 일행은 버섯 몬스터를 돕는다.

  • 4-1 숲의 정령
- 습격당하던 키노가 찾고 있던 건, 챠루아라는 숲의 정령이었다. 시체로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태양빛과 물로 챠루아는 되살아난다. 재회도 잠시, 하늘에서 날아온 부엉이 몬스터를 쫓아내기 위해 아르크 일행은 전투태세에 들어간다.

  • 4-3 챠루아·챠루와[* 챠루아의 가입 대사에는 챠루아·챠르와로 되어 있다.]
- 부엉이 몬스터를 끝장내려는 아르크. 하지만 챠루아는 친구인 포지트라며 제지한다. 챠루아의 인도로 숲의 안전지대로 가서, 그곳에서 식사를 하는 아르크 일행. 챠루아가 사람을 찾으러 세계수에 간다고 하자, 아르크 일행도 함께 향한다.

  • 6-1 세계수
- 목표하던 세계수는 바로 눈앞에 있다. 그런 아르크 일행의 머리 위에 수상한 기척이 내려온다. 라이트는 마족의 저주와 닮았다고 지적한다. 아르크 일행은 태세를 갖추면서도 세계수의 정상을 목표로 향한다.

  • 7-1 이변
- 세계수의 최상부에서 월드 플리퍼를 발견한 아르크 일행. 아르크가 월드 플리퍼에 다가가자, 무수히 많은 나무 뿌리가 아르크를 덮치지만, 챠루아가 구해준다. 짙어진 독기, 그리고 원흉으로 보이는 몬스터화한 세계수의 일부가 모습을 보인다.

  • 8-1 어둠에서 온 사자
- 몬스터로 변한 세계수의 일부를 퇴치한 아르크 일행. 하지만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또 다른 위협으로 진정한 원흉인 불사왕 레시탈이 덤벼들었다.

  • 8-3 불사의 왕
- 해치워도 해치워도 일어나 덤벼드는 불사의 왕. 하지만 스텔라가 월드 플리퍼를 기동시켜 제정신을 차린다. 기뻐하는 챠루아. 그리고 스텔라는 좌표를 회복시켰다.

  • 8-4 이어진 세계
- 검게 빛나는 월드 플리퍼를 건드리고 정신을 잃었다고 말하는 레시탈. 그 경위로 마왕과의 관계성을 생각하는 라이트. 월드 플리퍼와 동기한 스텔라는, 이 영역에 라이트의 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챠루아와 스텔라는 다시 만날 약속을 하고, 아르크 일행은 새로운 세계로 가는 길을 열고, 다음 여행으로 향했다.

  • 흔들리는 미궁
- '흔들리는 미궁'이 있는 세계에 찾아온 아르크 일행, 그곳에서 만난 모험가, 길드의 소녀 푸 릴리에에게 미궁 도시 팔페브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끝을 알 수 없는 모험이 느껴지는 커다란 구멍에는 대체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2.3. 2장 모래 왕국[편집]


정령들의 낙원에서 월드 플리퍼를 기동시켜 넘어온 세계 모래왕국에서 만난 소년병을 따라 사막의 미친 짐승을 포획할려는 아르크 일행, 그들은 모험을 계속하다가 왕이 상당히 부패한 정치를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에게 맞써 사우기 시작한다. 사막의 미친 짐승 시로의 도움을 받으며 그들은 결국 왕을 마주하고 지난 세계에서도 마주한 가면술사가 소환한 루인 골램과 결투를 펼치고 결국 월드 플리퍼를 기동시킨다.

[ 스킵 내용 보기 ]
  • 1-1 모래 바다로 가다
- 사막 대지에 내려선 세 사람. 그대로 서 있을 틈이 없다. 바싹 마르기 전에, 이 세계 주민을 찾으러 나선다

  • 2-1 수인과 소년
- 호랑이 수인에게 습격당하는 소년을 발견한 아르크 일행. 쓰러진 소년을 돕기 위해 사나운 수인 앞을 가로막는다

  • 2-3 병사라고 자칭하는 소년
- 아르크 일행의 활약으로 수인은 물러났다. 도와준 소년병은 매우 겁먹었지만, 아르크 일행은 그를 달랬다. 소년병에게 이야기를 들은 세 사람은, 그가 사는 마을로 가기로 한다

  • 4-3 영주와의 만남
- 사막의 소년과 함께 영주을 만나러 마을로 향한 아르크 일행. 하지만 소년은 영주에게 보고가 끝나자, 잘못의 유무를 따지지 않고 투옥당한다. 이의를 제기하는 아르크 일행에게 영주는 수인 토벌을 명령한다

  • 6-1 황폐한 유적으로
- 아르크 일행은 수인 토벌을 위해 영주에게서 얻은 정보를 길잡이로 수상한 유적에 도착한다. 그 안쪽을 탐색하자 고대 문명의 유적이 잠들어 있었다

  • 6-3 초대받지 않은 자
- 유적 안쪽에서 기다리고 있던 건 유적을 지키는 수호상이었다. 침입자로 인정된 아르크 일행은 제거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항전한다

  • 6-5 도망친 곳에
- 아르크 일행이 수호상을 파괴하자 유적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도망치는 아르크 일행 앞에 소년병이 추격대로서 가로막지만, 갑자기 나타난 백호 수인이 소년병을 무력화한다. 수인은 아르크 일행을 돕고 떠나지만, 스텔라의 제안으로 수인의 행방을 쫓기로 했다

  • 9-1 친구의 원수
- 혼자서 마을로 들어가 소년병을 무찌르는 수인. 어떻게든 따라잡은 아르크 일행이 가세하겠다고 한다. 수인은 영주가 친구의 원수라고 이야기하고, 따라오겠다면 멋대로 하라고 말한다.

  • 9-4 숨겨진 진실
- 옥좌가 있는 방에 도착하지만, 영주의 모습은 없다. 수인은 친구이자 전 영주였던 로랑과의 기억으로 숨겨진 통로를 발견해 낸다. 그곳은 고대 문명의 유적과 이어져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자, 무시무시한 거상을 거느리는 영주가 기다리고 있었다

  • 9-6 불온한 그늘
- 거상을 격파한 아르크 일핸. 분한 수인은 영주를 추궁하지만, 아르크 일행의 설득으로 단념한다. 그곳에 정체불명의 가면술사가 나타나, 영주를 이 세상에서 없애버린다

  • 9-7 인연이 자아내는 새로운 여행
- 고대 유적의 가장 깊은 곳에는 월드 플리퍼가 안치되어 있었다. 스텔라가 동기하지만 라이트의 세계는 발견되지 않는다. 스텔라가 수인 시로에게 권유하자, 시로는 아르크 일행과 함께 가기로 결심한다. 서둘러 뛰어온 나디르와 화해한 시로는, 새로운 여행으로 걸어간다

  • 마 를르샤
- 마 를르샤는 별을 보는 마을에서 별난 것을 팔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아르크 일행의 힘을 이끌어내는 물건 같은데……


2.4. 3장 대양의 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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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하늘과 바다의 틈새에서
- 어느 세계의 넓은 바다를 나아가는 해적선. 그 상공에 출현한 일행은,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갑판 위로 낙하해버린다. 밀항자라고 착각한 해적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 1-3 공짜로 타는 것만큼은 거절
- 밀항자를 해치우라며 날뛰는 해적들이 말을 들어줄 것 같지는 않다.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온 여선장 덕분에 협상을 하게 되고 무임 승선을 비난받은 라이트 일행은 여선장 마리나의 일을 돕게 된다

  • 2-1 육지가 없는 세계
- 선상 생활은 해풍으로 체모의 상태가 좋지 못해서 악전고투하는 라이트와 시로. 아르크는 상태가 좋았지만, 시로는 뱃멀미로도 고생했다. 해적들의 잡담에서 이 세계는 바다뿐이며, 수인이 있는 것도 드물다는 정보를 얻는 아르크 일행. 일행을 태운 해적선은, 상선을 지키며 해상 도시 플로트를 향해 간다

  • 3-1 해상 도시 플로트
- 해적선은 해상 도시 플로트에 무사히 도착한다. 라이트는 해적일에서 손을 떼려고 마리나에게 작별을 고하지만, 오히려 배가 없으면 방법이 없는 현재 상황을 들이대며 반쯤 억지로 마음을 바꿔먹게 된다. 그리고 아르크 일행은 마리나와 함께 해적 퇴치를 위해 출항한다

  • 4-1 해적 사냥하는 해적들
- 마리나 일행이 목표하는 해적을 발견. 라이트가 왜 해적이 해적을 습격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마리나는 교역선을 습격하는 성가신 놈들이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보물을 옮긴다는 정보도 있기에, 하는 김에 노린다고 웃는 마리나. 그리고 전장으로.

  • 4-3 마리나의 두번째 이름
- 해적을 해치우고, 보물을 빼앗는 마리나. 적 선장이 그런 마리나를 적귀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내키지 않는 마리나는 적 선장을 날려버리고 '붉은 칼날' 선장이라는 이름을 밝힌다. 하지만 적 해적들은 악명을 입에 담을 뿐이다. 마리나는 격노했다.

  • 4-5 보물과 날것
- 해적선의 보물창고를 탐색하는 라이트 일행. 그곳에서 수조에 붙잡힌 인어를 발견하고 답답할 것 같다며 스텔라가 통을 던져 때리지만, 꿈쩍도 안 한다.하지만 마리나의 일격으로 수조는 파괴되고, 구출된 인어 아멜리아는 소란스럽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 5-2 아르크의 밥 맛있구나
- 일 하나를 마치고, 아르크의 수제 요리에 입맛을 다시는 마리나 일행. 그 요리 실력에 푹 빠져, 마리나는 선상 주방장으로 스카우트하지만, 아르크는 여행을 멈출 생각이 없다며 거절한다. 일단락된 후, 마리나가 월드 플리퍼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 6-1 위가 안 되면 아래죠
- 인어가 사는 유적이 해저에 있다. 그곳에 월드 플리퍼가 있는지 어떤지 확인하기 위해, 마리나는 잠수정을 준비했다. 하지만 갑자기 해적선은 크라켄과 얽히게 된다

  • 7-1 첫 침몰
- 아르크 일행은 크라켄을 격퇴한다. 하지만 해적선은 용골이 부러져 침몰해 버리고, 일행은 꼼짝없이 바닷속으로 빠지고. 라이트 일행이 깨어나자 그곳은 수중인데도 어째서인지 호흡할 수 있는 신비한 공간이었다

  • 8-1 보물을 메고 영차
- 어떻게든 마리나 일행과 재회한 아르크 일행. 마리나 일행은 보물을 발견했다며 큰 짐을 안고 있었다. 배도 없는데 모은 거냐!라며 태클을 거는 시로에게 마리나는 붉은 칼날이니까 당연하다며 가슴을 편다

  • 9-1 바닷속에서 흔들리는 도시 유적
- 월드 플리퍼를 찾는 아르크 일행의 앞길을 인어가 가로막는다. 아르크가 아멜리아의 이름을 대자, 인어들은 원수로 오해하고 덤벼들었다

  • 9-3 아멜리아의 귀환
- 화내는 인어들 앞에 아멜리아가 모습을 보이고, 겨우 오해가 풀린다. 수중에서 호흡이 가능한 것도 아멜리아의 힘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자 감사해하는 아르크 일행. 다시 인어들의 협력을 얻어낸 참에 마족의 권속이 급습한다

  • 9-5 마족의 그림자
- 성역에 자리 잡은 괴물은 에길이라 불리는 마족 권속이라며 라이트가 확신하고 말한다. 아르크 일행은 아멜리아에게 안내 역할을 맡기고 성역을 탐색하러 향했다.

  • 11-1 아멜리아의 친구들
- 성역에 접근할수록 에길의 수는 늘어간다. 그것을 쫓아내며 전진하자, 거대 소라게 야도야도가 나타났다. 아멜리아가 인사해도 무시하고 날뛰는 야도야도. 그 태도가 마음에 안 든 아멜리아의 분노가 폭발한다

  • 12-1 인어들의 성역
- 제정신을 차린 야도야도와 화해하고, 성역에 발을 들여놓는 아르크 일행. 그곳은 고도 문명의 흔적을 남긴 호화찬란한 유적이었다. 라이트는 세상의 넓음을 느끼고 자신을 돌이켜 본다

  • 13-1 해저 월드 플리퍼
- 드디어 월드 플리퍼를 발견한 아르크 일행. 마리나도 눈을 반짝거린다. 하지만 그곳에 가면술사가 나타나, 불온한 야망을 이야기한다. 마리나는 그것을 시시하다고 일축한다. 가면술사는 크고 작은 것이 뒤섞인 에길 무리로 공격해 온다

  • 13-3 각자의 여행길
- 에길 무리를 해치운 아르크 일행. 가면술사는 무시하는 태도로 조롱하고 그 자리를 떠난다. 뒤끝이 개운하지 않은 분위기가 감돌지만, 마리나의 한 마디에 그곳 분위기는 확 변한다. 스텔라가 월드 플리퍼에 동기를 한다. 라이트와 스텔라의 몸은 빛나지만, 아르크의 몸은 빛나지 않는다. 그래도 아르크는 라이트 일행의 여행을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다고 선언한다. 마리나는 그 태도를 칭찬하고, 선원과 함께 다른 세계로 여행을 떠났다. 아르크 일행도,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2.5. 4장 송곳니의 전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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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펼쳐지는 지평선
- 아르크 일행이 새롭게 방문한 세계는 바다와는 완전히 반대로, 바위와 흙으로 덮어진 뒤덮인 황야의 세계였다. 지평선이 보이는 평야에 놀라는 아르크. 하지만 시로는 흙먼지에 섞인 짐승 냄새를 깨닫고 재빨리 긴장감을 높였다

  • 2-1 새로운 수인
- 짐승의 습격을 피한 아르크 일행에게 살며시 다가오는 그림자. 날카로운 시로의 후각이 그 살의의 냄새를 감지한다. 모습을 드러낸 건 개 수인. 그들은 시로를 백호라 부르며 습격했다

  • 2-3 혹시 사람을 착각했나?
- 개 수인들을 격퇴하는 아르크 일행. 아르크는 이 세계가 시로가 원래 있던 세계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시로는 기대하지 않는 것 같다. 그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정보가 필요하다. 아르크 일행은 이 세계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 가기로 했다

  • 3-1 고양이투성이 마을
- 도착한 마을에는 고양이 수인들이 생활하고 있었다. 수인들은 시로를 보자마자 백호 님이 귀환하셨다며 시끌벅적해진다. 망설이는 아르크 일행. 그런 가운데, 클로디아스[1]라고 이름을 밝힌 흑표범 수인이 말을 걸어오지만, 견족의 습격으로 방해받는다. 아르크 일행은 요격할 준비를 한다

  • 3-4 이놈이고 저놈이고
- 견족 병사들을 쫓아낸 시로. 쿠로는 아양을 부리며 시로에게 다가가, 지금은 고양이 수인과 개 수인의 전쟁 중이라는 걸 가르쳐 준다. 그런 이야기 끝에, 아르크 일행은 폭격당했다. 시로가 동료의 위기를 구하지만, 즉각 폭격한 장본인인 견족의 기병이 폭격하며 돌격을 시작한다

  • 3-5 잠깐 괜찮겠슴까?
- 견인족 기병을 무력화시키고, 끝장을 내지 않고 놔주는 시로. 그 자리에서 떠나려 하는 아르크 일행에게, 쿠로는 전쟁을 종결하기 위해 도움을 청한다. 도와준다면, 시로 일행이 찾는 유적을 자진해서 안내하겠다고 한다. 쿠로는 어쩐지 수상하지만, 아르크 일행은 협력하기로 한다

  • 4-3 평화로 가는 길
- 쿠로에게 전쟁에 대한 정보를 듣는 라이트 일행. 백호란, 묘족을 다스리는 왕을 말한다는 걸 알게 된다. 20년 전, 견족으로 인해 왕족은 멸망했지만, 시로는 그 백호와 쏙 빼닮았다고 한다. 쿠로는 시로가 백호인지 아닌지는 그다지 상관없지만, 평화를 위해 좋은 상황이라며 숨기지 않고 말한다

  • 5-1 두 종족을 잇는 것
- 쿠로의 동료와 만나기로 한 장소인 암석 지대에 도착한 아르크 일행. 그곳에 개 수인이 찾아온다. 적인가 싶어서 태세를 갖추는 라이트, 하지만 쿠로가 그는 동료라고 말한다. 왕궁 기사라고 밝힌 개 수인 알베르토는, 시로에게 다시 협력을 부탁한다. 그리고 아르크 일행을 견족의 성으로 안내한다

  • 6-1 바위에 품어진 마을
- 알베르토의 안내에 따라 견족의 성채 도시로 발걸음을 옮기는 아르크 일행. 묘족 마을보다 문화적인 풍경을 보고, 쿠로는 지적 호기심을 자극받아 흥분한다. 그런 가운데, 평화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견족 전사가 습격해 온다

  • 6-4 개들의 쿠데타
- 견족 병사들에게 둘러싸이는 아르크 일행. 평화 교섭이 아닌 쿠데타에 말려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알베르토파 병사들의 협력 아래, 아르크 일행은 왕의 방으로 서두른다

  • 7-1 두 종족의 수뇌회담?
- 왕의 방에 도착한 일행이 목격한 것은, 왕에게 전쟁 종결을 압박하는 알베르토였다. 시로를 백호의 왕자라고 속이고 능소능대하게 교섭하는 쿠로. 그 머리 위에서 암살자 그림자 늑대가 갑자기 습격해 온다

  • 7-3 전쟁의 끝
- 아르크 일행은 개 왕을 추궁했다. 쿠로의 필사적인 교섭과 시로의 박력 앞에, 왕은 평화 교섭의 모든 권환을 알베르토에게 넘긴다. 쓸데없는 피를 흘리지 않고 쿠데타는 끝나고, 아르크 일행은 최종 마무리로 고양이 일족과 교섭하러 향한다

  • 8-3 젊은이들의 동트기 전
- 망을 보는 시로한테 가볍게 농담하며 쿠로가 교대하겠다고 한다. 시로는 압도적 우위였던 견족이 왜 평화를 바랐는지 묻는다. 쿠로는 견족에게는 아무것도 얻는 게 없고, 그래도 싸운다면 무언가를 잃을 뿐이라고 답했다. 견족도 묘족도 평화를 꿈꿨기에 평화를 위해 움직였다. 그 바람이 드디어 이뤄진다

  • 9-1 장로의 계획
- 견족과 평화 체결 준비가 됐다며 장로에게 보고하는 쿠로. 남은 건 도장만 찍으면 되는데, 장로는 해치울 좋은 기회라고 태도를 바꿔서 알베르토의 신병을 구속한다. 장로의 행동에 시로가 격노하고. 장로는 왕족이 멸망한 날을 떠올리며 한탄한다. 시로는 그 엣날이야기에 뭔가를 떠올리고, 왕족이 최후를 맞은 땅인 묘소로 향한다

  • 10-2 이번엔 너도 함께해라
- 평화 교섭을 성공시키기 위해 쿠데타까지 기획하기 시작한 쿠로. 라이트가 그런 쿠로를 달랜다. 재가 되버린 신전에 도착한 아르크 일행. 시로는 맡아본 기억이 있는 냄새라고 말하며, 묘소에 숨겨진 문을 동작시킨다. 그 안에는 괴물의 냄새가 난다. 시로는 묘 청소를 해주겠다며 큰소리치며 전진했다

  • 11-3 화난 것과 화내는 것
- 묘지의 숨겨진 문 안쪽에는 유적이 펼쳐져 있었다. 스텔라는 월드 플리퍼가 있을 가능성을 말한다. 유적 가장 깊은 곳 문 앞에는 매우 성난 백호의 망령 모습이 있었다. 호전적으로 말을 하는 백호의 망령을 부정하는 쿠로. 시로는 백호의 망령을 단념시키도록 하기 위해 싸움에 도전한다

  • 11-5 새로운 장로의 탄생
- 백호의 망령을 진정시킨 아르크 일행. 시로는 반지를 주워서 암호를 외워 가장 깊숙한 곳의 문을 연다. 그곳에 월드 플리퍼가 있었다. 쿠로는 반지와 사전 교섭으로 장로의 자리를 빼앗고 일단락된다. 아르크 일행은 묘소에 있던 월드 플리퍼를 기동시키고, 쿠로와 알베르토에게 배웅 받으며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 흔들리는 미궁 심층
- 팔페브라에서의 의뢰를 수행해 온 아르크 일행에게 푸 릴리에는 더 큰 난관인 '심층'을 권유한다. 미개척지에는 과연 어떤 강적이 기다리고 있을까……


2.6. 5장 안드로이드 행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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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밤하늘에서 온 방문자
- 가짜 밤하늘을 올려보며 비가 내리길 바라며 한숨을 내쉬는 안드로이드 소녀. 갑자기 떨어진 유성으로 긴급 경보가 온 마을에 울려 퍼진다. 한편, 안드로이드 세계에 내려서서, 그 높은 문명을 보고 놀라는 아르크 일행. 그곳에 부서진 청소 로봇들이 집결하고, 폭주한 듯 습격해 온다

  • 1-3 강철의 가희
- 싸움을 지켜보던 안드로이드 디바 미디어와 접촉한 아르크 일행. 침입자를 포박하려는 손에서 도망치기 위해, 디어의 자택으로 향한다

  • 2-2 감염
- 마을을 걷자 디어의 노랫소리가 흐른다. 아르크 일행은 칭찬하지만, 자신의 노래를 비하하는 디어. 스텔라는 예쁜 소리라고 솔직한 감상을 전한다. 하지만 디어의 노래를 듣고 싶다는 스텔라의 말에 반응한 구입 접수기가 갑자기 폭주하고. 습격당한 스텔라는 혼절해 버린다

  • 3-1 저편의 자장가
- 디어의 노랫소리에 눈을 뜬 스텔라. 하지만 원인 불명 고열이 발병. 디어의 제안으로 사람에 대해 해박한 안드로이드 레지스의 협력을 얻기로 한다. 레지스는 디어의 부탁으로 아르크 일행을 몸을 숨길 수 있는 장소로 안내한다

  • 4-1 세정자들
- 폐기된 마을에 도착한 아르크 일행. 그곳에는 기억이 지워져 괴로워하는 안드로이드들이 있었다. 위법 행위인 기억 조작에 힘쓰는 그들을 단속하기 위한 시큐리티가 나타난다. 연행될 뻔한 그들을 도우려고 아르크와 시로는 전장에 뛰어든다

  • 4-3 심층으로 도피행
- 디어에게 덤벼드는 서큐리티를 팔에 장치한 무기로 진압하는 레지스. 그 숨겨진 실력에 놀라는 디어. 레지스는 동행을 계속하는 것에 난색을 표하였지만, 디어의 부탁드로 심층 크레이들을 함께 목표로 하게 되었다

  • 7-1 추격전
- 버그가 스텔라만을 노리는 건 어째서지? 원인 불명의 상태 이상과 관계성이 있는 건가? 하고 의아해하는 레지스. 갑자기 경보가 울려 퍼지고, 아르크 일행은 시큐리티에 둘러싸이게 된다

  • 8-1 기록자
- 아르크 일행이 시큐리티들을 전멸시킨다. 그 틈을 노려, 디어의 등 뒤로 살며시 다가오는 레지스. 배신을 알게 된 라이트가 소리치고, 마찬가지로 눈치챈 시로가 저지한다. 갑작스런 배신행위에 동요하는 디어. 레지스는 시큐리티를 불러 모으면서, 모든 것은 디어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아르크 일행은 그것을 거부하고, 레지스와 교전 상태로 돌입한다

  • 8-3 미친 조물주
- 패배 후 오히려 디어에게 출두할 것을 권하는 레지스. 그곳에 어드미니스터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디어가 어드미니스터의 설득을 시도하지만,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스텔라를 눈치채자 두려워하며 당황한다. 게다가 디어가 완고하게 어드미니스터의 명령을 듣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격노한다. 시로가 어디미니스터의 말을 전하는 시큐리티를 파괴하고, 아르크 일행은 그 자리를 떠난다

  • 9-3 심연에서 온 사자
- 병세가 악화하는 스텔라를 쉬게 하기 위해, 안전한 장소를 찾아 하룻밤을 보내는 아르크 일행. 스텔라의 부탁으로 디어가 노래 부르고, 심층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 노랫소리에 이끌려 나타난 안드로이드……혹은 버그에 인도되어, 아르크 일행은 크레이들을 목표로 한다

  • 11-1 크레이들의 기억
- 크레이들에 도착한 아르크 일행은 어드미니스터의 힘으로 구속당한다. 그런 궁지에서 구해준 건 무수히 많은 버그들. 디어는 버그가 보여주는 과거의 환상을 본다. 하지만 그것을 보여준 버그는 어드미니스터의 손으로 지워져 버렸다. 분노하는 스텔라. 그녀의 말에 버그들이 일제히 반응한다. 빈틈을 노린 레지스가 어드미니스터를 습격한다

  • 11-3 되살아나는 복수자들
- 이중 스파이 같은 존재였다고 밝히는 레지스. 스텔라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버그들은, 폐기된 안드로이드들의 기억에서 태어난 것들이고 자신의 기억도 그곳에 있다고 한다. 아르크 일행은 신상의 방에 다다른다. 어드미니스터와의 결판의 순간이 다가온다

  • 13-1 디바 미디어
- 스텔라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집결하는 버그들이 신상의 방의 문을 연다. 하지만 버그들의 원망하는 목소리에 스텔라가 잠식당하고 그것을 디어의 노랫소리가 정화한다. 부서진 어드미니스터 본체는 디어의 마지막 설득도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대신 결의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진다

  • 13-3 구제의 자장가
- 버그들에게 잠식당해 죽어가는 어드미니스터. 하지만 제대로 이별하기 위해, 마지막 노래를 부르는 디어. 어드미니스터는 죽었다. 그녀로부터 안드로이드의 제한 해제 코드를 받은 디어는 버그들을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 13-4 새로운 세계로
- 월드 플리퍼와 동기를 하는 스텔라. 그것이 끝나자, 스텔라와 라이트는 별을 보는 마을의 과거를 본다. 라이트는 그곳에 나타난 용사 룩스는 전설의 인물이라고 설명한다. 스텔라는 자신의 정체에 의문을 품지만 기어의 격려에 기운을 되찾는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약속을 하는 스텔라와 디어. 두 사람의 안드로이드에게 배웅을 받으며, 아르크 일행은 다음 세계로 여행한다


2.7. 6장 야마토의 도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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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앞문의 요괴, 뒷문의 신령
-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여우 귀 소녀, 그것을 쫓는 음양사 소년. 두 사람의 거리가 좁혀지고, 개전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그런 두 사람의 바로 한가운데에 운 나쁘게 내려선 아르크 일행. 여우 귀 소녀는 요괴를, 음양사 소년은 신령을 이용해 공격해 온다

  • 1-4 음양사와의 만남
- 소년 음양사는 스이젠이라고 이름을 밝혔다. 아르크 일행이 이세계에서 온 자라는 걸 간파했던 것 같다. 스이젠은 아르크 일행에게 이 세계의 월드 플리퍼가 있는 장소까지 따라와 달라고 말한다

  • 2-3 서쪽과 동쪽
- 적을 쫓아내도 반응이 없어서 곤혹하는 시로 일행. 스이젠은 이것들을 요괴라고 설명한다. 자신과 같은 음양사나 요괴는 본래 이 나라의 것이 아닌, 서쪽에 있는 뒤섞인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말한다

  • 3-1 대가와 신용
- 스이젠은 젊지만 음양련의 우두머리였다. 그는 월드 플리퍼를 빌려주는 대신, 여우 요괴를 잡아줄 것을 의뢰한다. 아르크 일행은 경계하면서 여우 요괴가 나타나는 장소로 향한다

  • 4-1 떠돌이 무사를 도와서
- 목적지에는 큰 요괴가 떠돌이 무사 소우시로에게 싸움을 걸고 있었다. 승부 시작이라며 땅땅거리는 큰 요괴에 비해, 소우시로는 표표한 태도를 무너뜨리지 않는다. 라이트 일행은 소우시로를 돕기로 한다

  • 4-3 지레짐작한 여우 소녀
- 큰 요괴를 해치우자 그것은 어린 여우들이 둔갑한 모습이었다. 소우시로가 그 존재를 지적하자 여우 소녀가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상태가 이상하다. 스텔라를 연적이라고 착각한 듯한 여우 소녀는 이나호라고 이름을 밝히고, 아르크 일행을 습격해 온다.

  • 4-5 떠돌이 무사와 여우 소녀
- 이나호는 패배하자 두고 보자는 말을 남기고 도망친다. 아르크 일행은 소우시로에게 차를 대접받고 이나호가 있는 곳을 묻는다. 소우시로는 아크르 일행을 배웅하지만 이내 뭔가를 깨닫고 뒤를 쫓는다

  • 6-1 여우를 쫓아서
- 이나호가 있다는 신사에 도착하니 여우 요괴가 나타나 떠나라며 위협했다. 스텔라가 이나호와 대화를 하고 싶다고 하자 여우 요괴가 힘으로 쫓아내려고 덤벼든다

  • 6-3 폭로된 연심
- 여우 요괴를 격파한 아르크 일행은 무기를 거두고 소우시로를 홀린 이유를 여우들에게 묻는다. 이나호는 얼버무리려고 했지만 소우시로를 향한 연심을 시로에게 간파당한다. 태도를 바꿔 숨겨둔 마음을 외친 그 순간, 그 자리에 소우시로가 서 있었다

  • 6-4 이나호의 마음
- 시라노의 부추김에 이나호가 작정하고 사랑의 고백을 하지만 실패. 이나호가 그 자리에서 도망치고 스텔라가 그 뒤를 쫓는다. 이나호와 스텔라가 연애 상담을 하고 있는 곳에 스이젠이 나타난다. 스텔라는 움직임을 봉인 당하고, 이나호는 납치당한다

  • 8-1 공존이 있을 곳
- 음양련과 닌자를 쫓아내며 헤쳐 나가는 아르크 일행. 스이젠은 요괴와 인간은 공존할 수 없다며 요괴 세계로 이나호를 돌려보내려 한다. 그것을 방해하기 위해 아르크 일행은 싸움을 걸고 스이젠은 분신을 만들어 내며 응전한다

  • 8-3 검은 무술사
- 스이젠은 싸움에서 패배하지만 결계를 쳐 이나호를 원래 세계로 보내기 위한 술법을 강행한다. 궁지에 몰린 이나호는 소우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전하고 스텔라와 친구가 된다. 그곳에 가면술사가 나타나 이나호를 포박한다. 그 움직임을 봉인하려 했던 스이젠을 배신한 닌자의 흉인이 습격한다. 아르크 일행은 이나호를 구하기 위해 앞길을 가로막은 닌자와 소환된 에길과 싸운다

  • 8-5 재난이 찾아온다
- 아르크 일행이 싸우는 틈을 타 가면술사는 월드 플리퍼와 이나호를 공명시켜 야마타노오로치를 소환하고. 그대로 이나호를 데리고 야마타노오로치 쪽으로 날아가 버린다

  • 8-7 함께 싸우자
- 이나호를 구하러 가는 아르크 일행을 보고, 스이젠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협력을 부탁한다. 이것을 흔쾌히 승낙한 아르크 일행. 스이젠은 계획이 있다고 말한다

  • 9-3 그림자의 시대가 남긴 것
- 요괴에게 습격당하는 아르크 일행. 스이젠은 저 요괴는 동국의 요괴이며 이나호 일행과는 다르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닌자처럼 존재가 지워진 존재라고 한다. 닌자들이 습격해 오고 소우시로는 붙잡아 두기 위해 홀로 상대한다

  • 10-1 오극·고독의 진
- 어둠으로 모든 것을 하나로 만들자고 말하는 가면술사. 이나호는 거기서 쓸쓸함을 느낀다. 영산 정상에 도착한 스이젠은 비장의 거대 결계로 오로치를 포박하고, 이나호를 구한 후 자신의 영혼째로 주독이 되어 무수히 많은 영혼을 가진 오로치를 하나의 영혼까지 줄이려고 한다. 하지만 이나호와 스텔라가 스이젠의 판단은 용서할 수 없다며 결계를 파괴하기 시작하고, 가면술사가 에길을 소환해 공격하지만 아르크 일행은 그를 막는다

  • 10-3 파진
- 스텔라와 이나호의 손으로 결계는 파괴됐다. 풀려난 야마타노오로치가 포효하고 그곳에 시라노와 소우시로가 달려와 야마타노오리치의 기세를 꺾는다. 소우시로는 스이젠에게 머리를 식히라며 타이른다. 아르크 일행은 전원이 협력해 용 퇴치에 임한다

  • 10-5 오생·용천의 진
- 여덟 머리를 모두 박살 내도 되살아난 야마타노 오로치. 스이젠은 이나호와 스텔라의 힘을 빌려 오로치의 봉인을 풀고 그 영혼을 대지에 돌려보내는 진을 만들어 낸다. 가면술사가 방해하려 하지만 아르크가 반격하고 야마타노오로치는 소멸한다. 그리고 드러난 술사의 얼굴. 그것은 모두가 아는 자와 쏙 빼닮은 얼굴이었다.

  • 10-6 맺어진 인연
- 스텔라가 월드 플리퍼와 동기한다. 이나호는 아르크 일행과의 재회를 약속하고 요괴 세계로 돌아간다. 스이젠은 야마타노오리치의 봉인 해방의 영향에 대처하느라 바빠질 것 같다고 말한다. 스이젠은 공생할 길을 찾겠다고 하고 아르크 일행에게 감사를 표한다. 아르크 일행은 다음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2.8. 7장 몰락한 모형 정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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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흰 눈
- 새로운 세계에 도착한 일행. 바깥이 보이지 않는 동굴을 빠져나오니 펼쳐지는 것은 은백색의 세계였다. 그곳에서 라이트는 놀라운 사실을 전한다.

  • 2-1 왕도를 향해
- 과거 마왕과 대치했던 장소에 가는 일행. 하지만 그 모습은 없었고, 황량해진 그 곳의 탑만이 그저 서 있을 뿐이었다. 함께 싸웠던 동료의 모습도 없고 그곳에 있을 의미도 없으니, 일행은 눈앞의 산을 넘기로 한다. 산 너머에는 과거 라이트가 섬기던 왕도 엑셀리오가 있다고 한다

  • 3-2 염혈의 마녀
- 검의 산 봉우리를 넘은 곳에서 라이트가 본 것은, 완전히 변해버린 엑셀리오였다. 산기슭에서 폭발하는 것을 발견한 라이트는 재빨리 뛰어나간다. 그곳에 있던 것은 에길과 싸우는 화염을 다루는 붉은 머리 여전사였다. 여전사는 스텔라의 모습을 보자 사신이라 부르고 얼굴빛이 달라지며 습격해 온다.

  • 4-1 너무 늦은 귀환
- 습격해 오는 여전사를 과거 함께 싸웠던 동료 샤크티라고 부르는 라이트. 라이트가 처참한 세계의 현재 상태를 묻자, 샤크티는 왕국은 멸망하고 50년의 세월이 지나 신관 요슈아는 죽었다는 사실을 알린다. 3명을 왕의 손녀라고 하는 리리스 공주에게 신병을 인도하겠다며 일행은 연행된다

  • 5-2 매달리는 자들
- 폐촌에 사는 사람들에게 조사 보고를 하는 샤크티. 가망 없는 상황에, 레지스탕스 거점으로 합류를 촉구한다. 마을 사람들은 스텔라의 못브을 보자 뒷걸음질치고, 사신이라 부르며 불온한 분위기가 흐른다. 그런 가운데, 지면을 가르며 파괴의 창이 솟아나고 마족이 습격해 온다. 마족의 장군, 일비스가 일행을 습격한다

  • 6-1 무너져가는 세계
- 일비스를 물리친 일행, 샤크티는 마을 사람들에게 마을을 버리고 떠날 것을 명령한다.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마을 사람들을 구한 일행에게 샤크티는 사과하고, 지금 이 세계의 현재 상태를 설명한다. 50년이란 세월이 흘려, 엑셀리오는 함락되고 남은 왕가의 릴리 공주의 손녀 리리스와 만나기 위해 일행은 여행 준비를 시작한다

  • 7-1 마녀들의 만찬
- 아르크는 이동 중에 사냥을 하지만, 잘 되지 않자 소년 에릭에게 비웃음당한다. 난민들에게 밥을 지어 대접하고, 샤크티와 일행은 식사 자리에서 아르크에게 싸우는 자의 눈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아르크는 그 이유를 그럭저럭 이라고 대답하자, 샤크티는 리리스와 같다고 말한다.

  • 8-1 레지스탕스
- 기사단을 거느리고 회의를 하는 리리스, 그곳에 난민을 데리고 온 샤크티와 일행이 합류한다. 신용할 만한 존재라고 설명하자, 일행은 우선 휴식을 취하게 된다

  • 9-1 마지막 왕족
- 군사 회의 방에서 리리스와 라이트의 부활에 얽힌 이야기를 하는 일행, 리리스의 말에 의하면 월드 플리퍼는 엑셀리오 성 지하에 있다고 한다. 다만 엑셀리오 성은 현재 마족의 손아귀에 있기 때문에 레지스탕스에게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거기서 리리스와 닌자가 엘프의 세계, 은의 숲으로 향해 협력을 얻겠다고 한다.

  • 10-1 은의 숲으로
- 여왕 리리스는 일행과 함께 은의 숲을 방문한다. 그 곳은 미혹의 숲이라고도 불리며, 전체가 결계로 덮어진 엘프의 세계였다. 기척만 있고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엘프들에게 "미래의 문을 함께 열어요"라며 리리스가 큰소리로 맹약을 하자고 한다. 그곳에 소녀의 비명이 울리고, 일행은 달려간다

  • 10-3 엘프의 묘소
- 궁지에서 구한 엘프 소녀 리엘의 안내로, 일행은 상야의 침소에 찾아온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리엘은 수호상을 일행에게 보내온다.

  • 11-1 드래곤 코드
- 수호상에 애먹는 일행에게, 스텔라를 부추기는 리엘. 스텔라가 기염을 토하자 수호상은 멈춘다. 소동 직후, 그늘에서 엘프 전사들이 일행을 둘러싸지만, 리엘의 일갈에 전사들은 활을 거둔다. 리엘의 정체는 엘프의 우두머리인 에스텔리엘이었다. 상석으로 안내하자, 성룡 라프마노가 사경을 헤매고 있었고, 사라지는 찰나에 용의 각인을 에스텔리엘이 맡는다. 의미심장한 사건 후, 마을에 적의 습격 소식이 온다. 후드를 쓴 남자가 덤벼들어 일행은 칼을 잡는다

  • 11-3 월하 동맹
- 전투 후 모습을 감춘 마족에게 추격대를 보내는 에스텔리엘. 성룡 라프마노가 승천해서 은의 숲 결계를 잃은 것에 한탄하는 엘프에게 틀어박혀 있는 나날은 끝났다고 말한다. 장소를 옮긴 후, 인간과 엘프의 동맹에 합의한다. 밤이 되고 에스텔리엘은 스텔라, 리리스와 "스텔라"라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 12-3 화염의 전조?
- 은의 숲에서 레지스탕스의 본거지로 향하는 도중, 야영을 하며 한때의 단란함을 즐기는 일행. 과거의 샤크티에 대해 이야기하는 라이트를 보며 리리스는 미소 짓는다. 엘프의 구운 과자를 망을 보는 샤크티에게 가져가려고 하자, 본거지 쪽에서 불길이 솟는 것을 발견하고 일행은 휴식을 멈추고 서둘러 본거지로 향한다.

  • 13-3 에길
- 본거지에 도착한 일행을 기다린 것은, 마족의 장군 일비스가 벌인 학살이었다. 난민의 배신으로 인해 불러들인 것이 발각된다. 하지만 그 난민도 일비스의 손에 의해 에길로 변해 버린다. 몸을 변화시킨 일비스와 싸움이 시작된다

  • 14-1 추악한 구세주
- 일비스를 퇴치한 일행, 하지만 샤크티가 도망치라고 외친다. 그곳에 마왕의 세력이 나타난다. 제대로 태세를 갖추지도 못한 채"," 일행은 마왕과 칼을 맞댄다.

  • 14-3 유성우
- 마왕의 일격으로 주변이 황폐해진다. 에스텔리엘에 의해 엘프의 바람을 타고 재난을 피한 일행. 그때 엘프 마을에서 느닷없이 찾아온 마족와 맞닥뜨린다. 마족의 이름은 에듀케우스, 엘프의 외투로 모습을 감추고 마왕을 칠 준비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백성을 내버려 둘 수 없다고 한탄하는 리리스에게, 샤크티는 엄하게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리리스를 기절시켜서 짊어진 샤크티와 일행은, 에듀케우스의 안내에 따라 전진한다

  • 14-4 등불을 켜고
- 황폐해진 엑셀리오 성에 도착한 일행은, 비밀의 지하실로 향한다. 하지만 그때 일행이 마왕의 시선을 알아차리고 달려서 계단을 내려가자, 그곳에는 구멍이 봉인된 월드 플리퍼가 있었다는 장소가 눈 앞에 펼쳐진다. 다가오는 폭음이 잦아들고, 적이 다가오자 샤크티는 퇴로를 막고 마왕과 대치해 죽음을 각오하고 시간을 번다. 문을 열자 일행이 도착한 곳은 마계였다.


2.9. 8장 폐의 제국[편집]


참고로, 1장부터 7장까지 세계를 넘나들 땐 텀이 있었던 것으로 묘사되나, 7장에서 8장의 세계로 넘어갈 땐 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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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이별
- 부상을 입고 마계에서 눈을 뜬 아르크는, 라이트의 입으로 샤크티의 죽음을 알게 되고 떨어진 스텔라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에듀케우스 일행과 함께 빛의 기둥으로 향한다. 한편, 군의 명령으로 수색 활동을 하던 마족 마리는 기절해 있는 두 명의 인간을 발견한다.

  • 2-1 마족 여자
- 스텔라와 리리스를 숨긴 마리는 두 사람에게 군에 끌려간 딸들의 모습을 겹쳐 본다. 한편, 황야를 목표로 한 아르크 일행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아르크는 에듀케우스에게 마왕을 치는 이유에 대해 물어보고, 그 대답에서 라이트가 견족과 묘족의 전쟁과는 본질부터 다른 사정이 있다는 것을 알아 차린다.

  • 2-4 추악, 다시
- 바위 딸기를 따서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마리는 아는 사이인 마족 남자를 맞닥뜨리고, 인간을 숨겨주고 있단 사실을 들켜 버린다. 병사들이 습격할 거라 생각한 그녀는 서둘러 스텔라와 리리스를 도망가게 한다. 두 사람은 도망쳤지만 에길들을 거느린 일비스에게 붙잡혀 버린다. 리리스는 검을 잡고 선전하지만, 많은 수를 대적할 수 없어 위기에 빠지지만 그때, 에스텔리엘이 나타나 적을 물리친다. 멀리서 그것을 본 아르크 일행도 합류하려고 하지만, 빈민 마족들에게 발목 잡힌다.

  • 4-1 결의의 때
- 마족과 싸우는 아르크의 매정해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에듀케우스는 기운을 북돋는다. 같은 시각, 주독의 강에 몰린 리리스와 스텔라는 작은 병을 서로 나눠 마시고 강에 뛰어든다. 그녀들을 끌어올린 것은 에듀케우스였다. 무사히 아르크 일행과 합류한 스텔라 일행. 그곳에 온건파 마족들로 이루어진 반란군도 지원군으로 도착한다.

  • 5-1 재회
- 리리스는 시로로부터 파창근을 빼앗는 작전에서 중요한 것으로 스텔라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 스텔라로부터 마리가 행방불명이 란 사실을 알게 된다. 라이트와 말싸움을 한 아르크에게 파창근 공략에 동행할 것을 선언한 리리스는, 아르크와의 승부를 마치자 각자가 샤크티에게서 배운 것, 두 사람이 목표로 하는 건 라이트의 검이라는 걸 확인한다.

  • 5-2 마계 동맹
- 회의에서 리리스가 참전을 표명하자, 마족 간부가 분노의 감정을 드러낸다. 에듀케우스는 그것을 달래면서, 병사의 부대를 가지지 않은 리리스에게 "무엇을 할 수 있지?" 라고 묻는다. 리리스는 용의 각인을 보여주며, 자신의 힘을 나타내 보였다. 라이트는 리리스에게 그녀의 할머니인 릴리 공주의 모습을 엿본다.

  • 6-3 왕의 자질
- 마족과 엘프의 관계에 대해 묻는 리리스에게 에스텔리엘은 에듀케우스와의 계약과 엘프의 본질을 밝히며 인간의 앞날에 대해 묻는다. 리리스는 그녀의 답에 미소 짓는 에스텔리엘을 배웅하며 "변하지 않으면 안 돼요……"라며 각오를 다진다.

  • 7-3 저주의 태동
- 에길화의 실험체로 연행된 마리는 위험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주의 힘에 지지 않고 자신을 지킨다. 분노에 차오른 일비스는 에듀케우스의 배신을 알게 되고, 어느 에길 소체를 떠올리며 싱글벙글 웃는다. 일행은 지상의 파창을 장악하기 위해 파창근의 핵인 "창" 근처로 향하지만, 그 앞을 커스 토템이 가로막는다.

  • 8-4 같은 꿈
- 배신을 규탄하는 병사를 쓰러뜨리며 "별의 역창"에 도달한 일행. 쓰러진 마리를 보호하는 스텔라와 리리스를 덮치는 마지막 공격을 에스텔리엘 일행이 저지한다. 일비스가 나타나 시로에게 원한을 품은 사막의 영주 카밀에게 저주의 힘을 부여하니 \"같은 꿈을 꾸자"고 말하며 융합해 괴물로 변해 일행을 습격한다.

  • 9-2 가르쳐 줘
- 재생 능력을 빼앗은 에듀케우스의 의도를 알아채고, 에길 엔비는 스텔라를 묵살하려하지만 리리스가 막는다. 스텔라가 "별의 역창"에 명령을 내려 해방된 창을 얻은 에듀케우스가 에길 엔비에게 일격을 날린다. 융합이 해제된 카밀과 일비스는 자신의 생각과 함께 그 자리를 떠난다.

  • 9-3 심연으로
- 듀케우스가 창에 명령해서 마계와 지상을 연결하고는 에스텔리엘의 물음에 심연으로 내려가 창의 힘으로 마왕의 불사의 근원을 잘라내겠다고 답한다. 리리스는 지상을 에스텔리엘에게 맡기고 일행과 최종국면을 향해 직접 가겠다고 정하고는 걱정되어 뛰쳐나온 마리의 눈 앞에서 스텔라 일행과 함께 심연으로 떠난다.

  • 10-4 최후의 좌표
- 마침내 최후의 월드 플리퍼 앞에 선 일행. 스텔라가 동기화에 성공하고 최후의 좌표를 얻자 라이트가 빛에 감싸이지만, 용사의 힘을 되찾을 수 없었다. 어렵게 말을 꺼내는 라이트와 분노하는 아르크. 에듀케우스는 마계의 숙명을 털어놓고 모습을 드러낸 마왕 일행을 향해서 자신이 새로운 마왕이 되었음을 선언한다.

  • 11-2 커스 세이버
- 마족의 미래를 원했던 탓에 저주의 힘을 잃고 만 에듀케우스를 대신해서 리리스가 별의 역창의 힘을 부리려고 하지만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의 원성에 공황상태에 빠지고 만다. 혼란스러워 하는 일행에게 마왕은 커스 세이버를 쏘고, 라이트가 몸을 날려 막아보지만 몸이 부서져가며 서서히 빛의 입자로 변해간다.

  • 11-3 불꽃
- 커스 세이버로부터 일행을 계속 지키는 라이트 앞에, 검을 방패삼은 아르크가 뛰어든다.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라이트에 대한 마음을 전하는 아르크. 그 마음에 응답하는 듯 용의 각인이 빛을 내며 마왕의 공격을 튕겨낸다. 스텔라와 리리스가 별의 역창을 사용해 라이트에게 죽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니 샤크티에게 등을 떠밀린 라이트는 용사의 힘을 되찾게 된다.

  • 12-2 마왕 오그
- 일시적으로 힘을 되찾은 라이트는 마왕과 격렬한 전투를 펼친다. "나는 혼자가 아니야"라고 말한 라이트는 일행과 협력해서 마왕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엉망진창이 된 몸으로 스텔라 도플갱어를 놓친 마왕은 자신에게 매달리는 일비스를 끌어안자 파창이 주변을 뒤덮기 시작한다. 심연에서 탈출하는 일행의 등 뒤로 어둠에 녹아버린 마왕의 머리 위에는 어두운 색의 용의 각인이 빛나고 있었다.

  • 13-3 바벨 전투
- "목소리"를 들은 시로의 인도로 심연에서 탈출한 일행은 에스텔리엘과 합류한다. 지상에서는 거대한 파창근이 세계를 뚫고 나타나 있었다. 용의 각인을 받은 에스텔리엘에게서 힘을 나눠받은 일행은 계속해서 파창근의 정상을 향해 달려나간다. 모든 에길과 융합해 괴물로 모습이 변한 마왕이 나타나고, 세계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 14-2 아침이슬 속에
- 마왕은 에듀케우스에게 마지막 한마디를 남기고 재가 되어 사라져 간다. 기척을 느끼고 뒤를 돌아본 리리스는 빛 속에서 샤크티의 모습을 본다. 처음엔 강한 척 하던 리리스도 점차 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하고 샤크티는 그런 리리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져간다. 리리스는 일행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 14-3 용사의 여정
- 리리스, 에스텔리엘, 에듀케우스를 대표로 인간, 엘프, 마족의 평화조인식이 거행된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 세계 속에서 아르크는 자신의 비밀을 리리스 일행에게 이야기한다. 아직 기억이나 고향의 단서가 없는 아르크를 돕기 위한 새로운 여행의 시작에 일행은 서로를 보며 웃는다.

  • 15-1 흔들리는 세계
- 서로 웃는 일행 앞에 스텔라 도플갱어가 나타나고,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일곱 세계가 이어졌다고 말하는 스텔라 도플갱어는 스텔라의 잃은 기억의 일부를 떠올리게 만들어 공황 상태에 빠뜨린 후, 세계를 부순 것은 너희라고 하면서 마왕의 의지를 잇는 자 "뢰베"라는 이름을 밝히고 사라진다. 그러자 각 세계의 월드 플리퍼가 공명하며 하늘이 갈라지며 세계 융합이 시작된다.

  • 15-2 숙청
- 하늘에서 날개가 돋아난 거대한 인형이 내려와 공격을 시작한다. 인형을 막기 위해서 아르크 일행과 월드 플리퍼로 향한 스텔라는, 나타난 "노바"의 협력으로 간신히 월드 플리퍼의 제어에 성공한다

  • 15-3 별의 죄
- 눈을 뜬 스텔라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있으며 상위자에 의해 세계의 룰과 용사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책임감을 느끼고 혼자서 여행을 떠나려고 하는 스텔라에게 충고한 아르크 일행은 리리스 일행에게 작별을 고하고 별을 보는 마을로 복귀. 새로운 여행 준비를 시작한다.


2.10. 9장 흔들림의 도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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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알기 위해서
- 스텔라에게 심연과 상위자로부터 받은 역할 등의 이야기를 들은 일행은 를르샤의 안내를 받으며 시프시퍼 거주지로 향한다.

  • 1-4 시프시퍼
- 아르크에게 시프시퍼에 대해 질문을 받은 를르샤는 전설을 일행에게 알려주고 이야기는 장로에게 듣는 것이 가장 좋다며 양을 쫓아간다

  • 2-3 길드 여성
- 새 족장 두 쿠쿠스에게서 의뢰를 받은 일행은 길드 나이트 제헬과 함께 교외의 마을로 향한다

  • 3-3 악당 계획
- 동포에게 원한을 진 자를 추격하는 전사 멤람은 일행이 마왕을 쓰러뜨린 영웅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반색한다.

  • 4-1 은폐
- 베스타 족의 퇴거 교섭에 실패한 일행은 멤람의 태도를 보고 미궁의 가지를 찾아내서 흔들리는 미궁으로 들어간다

  • 5-1 열린 문
- 제헬은 동포를 부르는 멤람의 의식을 보고 무력 배제를 결단한다. 그 때 흔들림 건너편에서 숙청자가 나타난다

  • 5-3 재회
- 베스타 족과의 인연을 이야기하는 노바는 심연이 넓어진다면 이 세계도 숙청의 대상이 된다고 일행에게 말한다

  • 6-3 양보할 수 없는 것
- 길드와 베스타 족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것을 보고 아르크는 요점을 바꿀 수 없을지 고민한다.

  • 7-1 교섭, 다시
- 아르크는 제헬에게 계획의 사전 교섭을 끝내고 멤람 일행과 함께 틈새의 세계로 들어간다

  • 8-1 파성검
- 아르크의 검과 노바의 검, 두 자루의 신기로 세계를 잇고 베스타 족을 모두 구해내려는 일행 앞을 숙청자가 막아선다

  • 9-1 결의의 싸움
- 아르크와 스텔라가 이은 세계로부터 숙청자가 강림하고 사정을 아는 길드 나이트와 긴급 퀘스트에 열광하는 모험자들이 맞서 싸운다

  • 10-1 교차하는 길
- 베스타 족은 코티드와 사는 길을 선택하고 쿠쿠스는 신뢰의 증표를 얻는다. 제헬은 조언을 남기고 노바는 현 상태를 받아들인다.

  • 10-2 공범 동맹
- 노바는 자신의 처지와 상위자를 만나는 방법을 일행에게 이야기하고 아르크와 공범 동맹을 맺고 별을 보는 마을을 나선다


2.11. 10장 종국의 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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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암흑 속에서 들리는 목소리
- 틈새 저편으로 이어지는 문을 지나 어둠 속에 홀로 남겨진 아르크. 희미한 빛을 따라간 곳에는 아르크가 아는 세계가 있었다.

  • 2-1 처음 보는 재회
- 폐허가 된 시부야역에서 소녀들을 습격하던 능력자 앞을 막아선 아르크. 아르크는 끊임없이 생겨나는 그림자 용에 맞선다.

  • 2-3 나기하라 아유무
- 합류한 시로와 함께 능력자를 쫓아낸 아르크. 유키와 쇼우타라고 소개한 두 사람에게 "아유무"라고 불린 아르크는 매우 혼란스러워한다.

  • 4-1 살아 있잖아!
- 거리낌 없는 쇼우타에 당황하며 성명회가 이끄는 피난소로 안내받은 아르크. 거기서 아유무의 여동생이라는 소녀 나오와 만난다.

  • 4-2 잃어버린 것
- 시부야에서 벌어지는 이변에 대한 정보를 모으던 아르크 일행. 그때 초능력자 집단 에이지스의 멤버가 습격해 온다.

  • 5-1 성명회
- 에이지스의 멤버를 물리치고 성명회 대표 사쿠야와 정보를 교환한 일행은 성명회가 신뢰할 만한지 판단하기 위한 시간을 얻는다.

  • 5-2 동료와 함께
- 사쿠야를 신용할 수 없다고 느낀 아르크는 비밀리에 능력자로 각성한 유키의 안내에 따라 에이지스와 접촉을 꾀한다.

  • 6-1 에이지스
- 리더와 만나기 위해 에이지스의 아지트를 찾은 일행. 하지만 제복 차림 소년의 말과 행동이 아르크의 역린을 건드려 전투가 시작된다.

  • 6-3 뇌신 토오
-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에이지스의 리더 "토오루"와 정보를 교환한 일행은 시부야강으로 향한다.

  • 7-3 시부야강 탐색
- 시부야강을 조사하던 일행은 강에서 나는 냄새가 이상하다고 느끼며 안쪽으로 들어가다가 변재천 모습을 한 마물의 습격을 받는다.

  • 8-2 찾을 수 없는 아픔
- 저수조에서 가사 상태에 빠진 많은 사람을 발견한 일행은 성명회 신자들과 싸운다.

  • 9-1 파탄
- 노바로부터 피난소의 위기를 전해 듣고 급히 스텔라 쪽과 합류한 일행. 거기에 능력을 각성한 쇼우타가 길을 막아서고 마음 속 얘기를 쏟아낸다.

  • 10-1 흩어진 과거
- 거대한 중력 영역을 힘으로 돌파하여 쇼우타를 물리친 시로. 지하도에 몸을 숨긴 아르크 일행은 세이지에게 아유무 일행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 10-3 멜트 리얼리티
- 붕괴에 휩쓸려 존재를 유지할 수 없게 되어 버린 나오. 사라져가는 나오에게 달려간 아르크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동생을 구한다.

  • 10-4 되찾은 상실
- 미코토와 만나는 꿈을 꾼 아르크는 시부야가 처한 상황을 노바에게 전해 듣고, 남겨진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쿠야에게 간다.

  • 11-2 등불을 모아
- 유키에게서 에이지스의 성명회 습격 계획을 듣게 된 아르크 일행은 함정임을 알면서도 "용의 눈"이 있으리라 짐작되는 빌딩으로 향한다.

- 성명회와 에이지스의 교전 구역에 돌입한 아르크 일행. 류이치와 린네의 상대를 시로와 유키에게 맡기고, 아르크는 쇼우타와 대립한다.

  • 12-3 승자와 패자
- 승자와 패자, 서로의 본심을 드러내기 시작한 아르크와 쇼우타. 한편, 전망대에서는 토오루와 사쿠야의 싸움이 시작되려 한다.

  • 13-3 용의 눈
- 유키의 도움으로 토오루를 쓰러트린 아르크. 하지만 뢰베에 의해 "용의 눈"이 깨어나고, 이형의 숙청자가 아르크 일행을 덮친다.

  • 14-2 각성의 때
- 뢰베의 의도와 다른 사쿠야의 숙원으로 붕괴하기 시작한 세계. 그 상황 속에서 하늘을 보며 절망하는 쇼우타의 앞에 세이지가 나타난다.

  • 14-3 비상
- 붕괴하는 세계를 포기할 수 없던 아르크는 쇼우타와 협력하여 "용의 눈"을 떨어트린다. 스텔라 일행에 의해 봉합된 "용의 눈"과의 최종 결전이 시작된다.

  • 15-1 잘못된 일
- "용의 눈"을 양단한 아르크 일행이었지만, 세계의 붕괴는 멈추지 않는다. 동료들이 생존자 구출을 위해 움직이는 동안, 스텔라는 아르크와 함께 "잘못된 일"을 시작한다.

  • 15-2 어둠을 깨뜨리고
- 구원을 바라던 뢰베를 사쿠야에게 보낸 아르크 일행은 별의 역창의 힘을 이용해 시부야를 어느 세계로 섞어 넣는다. 틈새의 세계에서 뢰베와 헤어진 아르크는 노바의 안내로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귀환하였다.

  • 15-3 아르크의 여행
- 갑자기 나타난 시부야로 인해 바쁘게 대응하는 팔페브라. 세계가 매우 혼란해진 가운데, 유키와 쇼우타는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르크 일행은 다음 싸움을 위해 기운을 보충한다




3. 이벤트 스토리[편집]



3.1. 크리스마스 이브의 난동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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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야제의 난입자
- 팔페브라를 방문한 스텔라는 광장에 가득 쌓인 선물 더미와 예쁘게 장식된 트리들을 발견한다. 그러자 릴리에가 이것은 크리스마스 성야제를 준비하는 것으로, 이 시기에 성스러운 밤을 축복하는 날이 계속 이어진다고 알려준다. 그녀가 구두쇠 상부에서 예산을 획득했다며 준비한 선물상자를 보여주려던 와중, 갑자기 수수께끼의 골렘 3체가 난입하여 선물들을 모조리 가져가버린다.
스텔라는 그 골렘들이 조금 즐거워 보였다고 말한다. 그러나 릴리에는 선물 제비뽑기 대회는 크리스마스 성야제의 중심 이벤트라며, 모험가 길드 주최 이벤트라는 명목으로 골렘 토벌제를 개최하여 골렘을 토벌한 양만큼 회수한 선물들을 주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는 골렘이 물러간 직후 뒤늦게 찾아온 아르크의 태클에 당연스럽게 원래부터 예정된 이벤트라며 얼버무린다. 아르크와 함께 왔던 라이트는 이 상황을 내버려 둘 수도 없다며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아르크 역시 이를 무언가 벌어들일 찬스로 여겨 자신들의 손으로 크리스마스를 되찾자며 토벌제에 참가하기로 결정한다.

  • 크리스마스이브는 누구에게나
-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의 골렘들을 쓰러뜨리고 마침내 마지막 한 골렘을 처치한 아르크 일행. 아르크는 골렘들이 선물을 빼앗으려던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며 단순히 선물이 가지고 싶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을 품지만, 라이트는 마물의 생각은 알 수 없다고 단정지으며 설마 애도 아니고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한다. 그대로 릴리에에게 보고하러 돌아가려던 중, 스텔라는 아르크의 생각을 시험해보자며 쓰러뜨린 골렘에게 다가가 그녀가 좋아하는 별을 건네주지만 골렘에게서 반응이 없자 시무룩해 한다.
그러나 직후 놀러온 챠루아가 선물하는 것을 돕겠다며 주문을 외우자, 골렘에게 준 별이 공중에 떠올라 빛나면서 쓰러졌던 골렘이 다시 깨어난다. 깨어난 골렘이 괴성을 지르자 챠루아는 골렘이 "축복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르크 일행이 그 말에 따라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골렘을 축복해주자, 골렘은 즐거워하며 스텔라가 준 선물과 함께 사라진다. 아르크는 챠루아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릴리에에게 보고하러 돌아간다.


3.2. 강림 토벌 흑뢰의 폐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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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롤로그
- 평화롭던 팔페브라 상공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드래곤. 그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드래곤의 목적은 흔들리는 미궁을 침입하는 것이었고, 이 과정에서 팔페브라가 유린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길드에서 드래곤 토벌 긴급 퀘스트를 발령한다. 때마침 길드 본부에서 이 소식을 듣던 아르크 일행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퀘스트를 수락한다. 릴리에는 살아 돌아오는 것까지도 퀘스트이니 절대로 무모한 짓은 하지 말라 당부하며 응원해 준다.

  • 에필로그
- 아르크 일행을 포함한 수많은 모험가들과의 전투 끝에 마침내 드래곤은 쓰러져 사라진다. 릴리에는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길드에서 이 드래곤을 '폐룡' 이라 칭하기로 했다고 알려준다. 또한 이 폐룡이 각지에서 증가하고 있는 드래곤에 의한 피해와 관계가 깊은 존재라 보고 추적조사 또한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아르크 일행은 또다시 비슷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며, 수수께끼에 대한 해명도 아직이니 포기하지 말고 싸우기로 다짐한다.


3.3. 신춘 새해 플리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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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 인사
- 새해를 동국에서 맞이하게 된 일행은, 축제 중에 마 를르샤와 만난다. 마 를르샤는 신년 축하 행사에 색다른 로봇을 준비한다. 손님을 끌기 위해 액막이 모의전이라 칭한 테스트에 참가할 것을 권한다. 경품도 있다는 말에 일행은 하기로 하지만, 불길한 한 마디를 남기고 마 를르샤는 응원하러 간다.

  • 웃는 집에 복이 온다
- 카도마츠 굉성호를 물리친 일행. 움직임을 멈춘 기체에서 떡이 흩뿌려지고, 연회는 대단원을 맞이한다. 다양한 취향을 집중시킨 행사에 기분이 좋아진 마 를르샤는 내년에는 더욱 기합을 넣기로 결심한다. 올해도 다양한 일이 있을 거라며 조금 머리를 쥐어 싸면서도 일행은 축하 분위기를 즐긴다.


3.4. 기적의 골든 헤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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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 머리의 수수께끼
- 아르크 일행은 푸 릴리에에게 긴급 퀘스트 "잘린 머리 마물 '쿠라 판[1] 키세키[2] '의 퇴치"를 의뢰받는다. 그 마물은 무시무시하면서 문명적이고, 쓸데없이 값비싸 보인다고 한다. 의미를 알 수 없는 허무맹랑해 보이는 안건이지만[3] 싸움에 패배한 모험가는 금으로 변해버리고 그것을 흡수해서 서서히 커진다고 하니 마냥 웃어넘길 수는 없다. 아르크 일행은 수수께끼의 마물을 퇴치하기 위해 흔들리는 미궁으로 향한다.

  • 떠나는 위기, 감싸오는 기적
- 아르크 일행은 "잘린 머리 마물 쿠라 판 키세키"를 무사히 쓰러뜨렸다. 푸 릴리에에게 "퇴치한 순간 소녀같은 그림자가 보였다"라고 말하는 라이트. 어쩌면 "별을 보는 마을 어딘가에 나타날지도 몰라"라고 아르크도 말한다. 반드시 뭔가 더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스텔라가 "그렇다면 즐거워지겠네요"라며 한마디 쐐기를 박는다. 소동 하나는 해결됐지만, 별을 보는 마을은 또 한층 떠들썩해질 것 같다.


3.5. 장렬! 발렌타인 페스티벌 공방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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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의 의뢰
- 달콤한 과자가 즐비한 발렌타인 페스티벌을 앞둔 팔 페브라 마을에서 일행은 고민 중인 푸 릴리에와 우연히 만난다. 마물 요리사 파르페가 담당한 페스티벌의 메인 디저트가 마물 식재료로 만들어지지 않도록 식재료 조달 과정의 감시역을 부탁한다.

  • 개최! 검토 심의회!!
- 바구니 가득 수확한 카카오카의 열매는 가르면 단말마를 외치는 식물형 마물이다. 감시역으로서 주저하는 라이트를 향해, 파르페는 시식회 개최를 선언한다. 카카오카 초콜릿이 맛있자 아르크는 카카오카의 사용을 인정한다.

  • 미지의 영역으로
- 스피어 니들의 엉덩이를 통째로 베어먹는 걸 거부하는 일행의 의견을 받아들여 파르페는 다른 부위를 고른다. 시식을 하면서 점차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아르크와 스텔라를 보며 라이트와 시로는 이 흐름을 끊기로 맹세한다.

  • 마지막 식재료
- 키마이라[1]의 우유를 손에 넣어 팔페브라에 돌아온 일행에게, 파르페는 드래곤의 피를 사용한 캔디를 만들겠다고 말한다. 라이트는 꺼림칙하다고 저항하지만, 시로는 겉모양이 괜찮다면 상관없다며 이해하길 포기한다.

  • 천공의 쇼콜라
- 요리를 돕겠다고 말한 아르크와 함께 파르페는 콜로세움에서 거대한 새모양 초콜릿 조각상을 만들어낸다. 만들어진 캔디를 끼워 넣으려 했지만 신형 골렘의 기동 핵이였기에, 초콜릿 조각상이 뛰쳐나간다

  • 발렌타인 페스티벌!
- 초콜릿 조각상과 싸움을 오프닝 시범으로 삼은 발렌타인 페스티벌은 대성황으로 막을 내린다. 파르페는 혼자만의 힘으론 부족했다는 걸 인정하고, 일행과 함께 여행하기를 선택한다.


3.6. 강림 토벌[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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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롤로그
- 길드나 일행의 예측대로 새로운 폐룡이 출현하고, 즉석에서 토벌 명령이 내려진다. 방금 깨어난 폐룡을 기선제압하여, 팔페브라를 지키기 위해 아르크 일행은 다시 일어선다.

  • 에필로그[1]
- 폐룡들이 물러나고 폐룡들이 왜 미궁을 노렸는지에 대한 수수께끼는 아직 해명되지 않은 채, 위기는 일단락된다. 재림할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일행은 얼마든지 맞서겠다고 결의한다.


3.7. 광채의 마천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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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투성이 하늘
- 기업력 520년 쿼리아 시티 주상복합빌딩 옥상에서 한 줄기 빛을 목격한 바렛타는, 파트너인 라브의 유도를 받아 광채의 마천루로 탄환처럼 뛰어나간다.

- 컨덕터에게 공격받던 일행을 연막을 이용해 구한 뒤 안전한 장소에 숨겨준 바렛타는 라이트의 질문에, 이곳은 기업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세상 "쿼리아 시티"라고 알려 준다. 홀로그램으로 나타난 라브의 조언을 받아들여 일행이 슈터로서 일당을 버는 방법을 보이려고 한다

  • 감각 도시의 식탁
- 몸의 기계화나 감각을 구입하는 광고식이라고 한 바렛타의 말에 놀라는 일행에게, 라브로부터 AltMeme과 토야키렌이라는 두 거대 그룹에 대한 이야기와 습격자는 토야키렌의 유통 기업 DayAndNight라는 정보를 받는다. 일행은 빈민가에서부터 월드 플리퍼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DAN으로 잠입을 시도한다.

- "기업 로고가 저녀석을 비웃기 보다는, 진짜 하늘이 저녀석을 축복했으면 해. 그런 건 제멋대로 구는 걸까?" 라고 말하며 잠입 준비를 진행하는 바렛타의 마음을 아르크 일행은 받아들인다. 천재 해커인 라브가 보내준 건물 도면과 경비 정보를 바탕으로 DAN 사내로 들어간다.

  • 섬멸의 지휘자
- 토야키렌 경비를 물리치며 전진하는 일행 앞에 나타난 컨덕터는, 바렛타와 얘길 나누자마자 섬멸 전투장비 "빅 밴드"를 전개하고, 바렛타에게 모든 것을 짓밟고 꿈을 찾는 자로서의 각오를 묻는다.

  • 배신의 맛은, 쓰다
- 전투장비가 파괴된 컨덕터는 명령이라고 하며 일행에게 길을 연다. 방의 격벽을 부수려 하는 바렛타의 앞에 DayAndNight 사장 마더 라브가 나타나 총구를 겨눈다. 열세를 인식한 바렛타는 섬광 수류탄을 던져, 다음에는 제대로 이야기 나누자는 말을 남기고 철수한다. 마더 라브는 혼자 남아 바렛타에게 두 번 다시 오지 말라고 혼잣말을 한다.

  • 적의 적은 친구!
- 토야키렌 병사에게 둘러싸인 일행은 AltMeme의 계열사 패러다임 브레이크 컴퍼니의 CEO인 킹 존슨의 장갑차로 구조되어, 라이벌 기업을 없앨 겸 돕고 싶다는 제안을 받는다. 지금은 그런 걸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말하며 혼자 떠난 바렛타를 배웅한 일행에게 추적대가 다가온다.

  • 우와 정의 자격
- 혼자가 된 바렛타는 술집에서 맛을 사서 물에 보태 마시고 있었다. 일행의 질문에 "친구라고, 생각해"라며 자신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고 라브에게 미소를 되찾아줄 결심을 보이자, 킹 존슨이 추천 서비스팩을 가지고 나타난다.

  • 묶는 것, 묶이는 것
- 토야키렌의 병사와 AltMeme 병사가 교전하는 사이에, 컨덕터의 확인에 대답한 라브는 라디우스에게 탈출과 자신의 소유권 파기를 동반한 명령을 내리고 "이젠 외톨이네요"라고 말한다. 명령과 존재의의를 짊어진 컨덕터가 바렛타의 앞을 막아 선다.

  • 중지를 꽂아라
- 컨덕터를 격파하고 바렛타와 마더 라브가 맞붙는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내보이며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지만, 광채의 마천루를 영원히 유지하는 것과 하늘을 겨냥한 탄환이란 서로의 입장을 걸고 싸우기 시작한다.

  • 자유의 탄환
- 온 마음을 해방시킨 레이저는 도시의 하늘 광고판에 구멍을 뚫고, 바렛타와 마더 라브는 둘이서 하늘에서 비치는 빛을 올려보면서 서로가 친구라는 것을 확인한다. DAN은 컨덕터가 전권 대리인이 되고, 아르크 일행은 별을 보는 마을로 돌아간다. 자유의 탄환이 마음에 장전된 자들은, 둘이서 하늘로 날아오른다.


3.8. 거짓된 인형 공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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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속의 알 수 없는 성
- 길드 조사 의뢰를 받아 방문한 미개척 숲에서, 아르크 일행은 멋진 성과 성 아래 마을을 발견한다. 수상스럽게 여기면서도 접근하니 로브 차림의 소년을 데리고 있는 왕족인 듯한 남자 라젤트가 변함없이 자신감 가득한 약한 소리를 하며 인형 병사와 싸우고 있었다.

  • 이름 없는 마을
- 아르크 일행이 라젤트와 함께 인형 병사를 해치운다. 로브를 입은 소년은 자신을 시몬이라고 밝히며 숲속 성 아래 마을은 자신이 섬기는 프리카의 창조마법에 의한 것이라고 밝힌다. 또한 시몬은 "프리카의 안부를 확인해달라"고 부탁한다. 아르크 일행은 흔쾌히 승낙하고 성 아래 마을로 잠입해 탐색을 개시한다. 라젤트가 아무렇지 않게 마을 일부를 건들자 그것은 모래처럼 무너져버린다. 아르크 일행은 다시 한번 마을이 정말로 만들어졌단 사실을 확인한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인형 병사가 습격한다.

  • 외톨이 공주님
- 일행이 성문에 들어서자 기다리던 사람이 돌아왔다고 착각한 프리카가 뛰쳐나와 라젤트에게 달려든다. 사람을 착각했다는 걸 깨달은 프리카는 "인간은 손님이니까"라며 일행을 성안으로 맞아들이고, 그레이라는 인물을 찾고 있단 사실과 편지 상대인 모스니아 공국의 프라우 왕자를 계속 기다린다는 걸 털어놓는다.

  • 소용돌이치는 의혹
- 프리카는 과거에 한 번도 없었던 인형의 폭주에 곤혹스러워한다. 시몬에대해 물어봐도 그레이 이외의 인간에 대해선 모르고, 모스니아 공국은 300년 전에 망한 나라라고 알려줘도 자신의 방에는 최근까지 왕자가 보낸 편지가 있다. 프리카는 "조국의 공주로서 받아들이겠다"는 그레이의 말을 믿고 일단 시몬에게 가려는 아르크 일행에게 동행하겠다고 말한다.

  • 발견되지 않는 진실
- 아르크 일행이 문을 열려고 하는 것을 보고 성문 밖은 용이 활보하는 위험한 장소라고 배웠던 프리카는 동요하지만 스텔라에게 격려를 받고는 용기를 낸다. 그곳에 나타난 시몬은 프리카는 모스니아의 병기이며 그레이는 감시자였다고 냉혹하게 알리며 프리카를 해치우려고 일행에게 덤벼든다.

  • 그렇다면 사라지지 않아
- 부활한 거대 인형에게 라젤트가 튕겨져 나가는 걸 보고 성문을 파괴한 프리카는 일행과 함께 처음으로 성문 밖으로 나온다. 그날 밤, 스텔라와 많은 이야기를 나눈 프리카는 만약 왕자가 없어도 편지를 나눈 추억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 깨닫는다.

  • 먼 옛날에 있었던 나라
- 모스니아 성터에 도착한 아르크 일행은 그 황폐한 모습에 놀란다. 라젤트는 자신이 아는 모스니아의 망한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터를 둘러보다 자신이 가진 편지의 문장과 비슷한 문장을 발견하고. 모스니아 왕국이 존재하지 않는단 사실을 받아들인 프리카였지만, 쇼크는 크지 않았던 것 같고 "왕자가 친구인 건 변함 없다"며 웃는다. 또한 아르크 일행에게 "이제 친구지"라며 말한다. 다시 친구가 된 아르크 일행은 프리카와 함께 시몬의 오두막으로 향한다.

  • 늙은 하인
- 오두막에 남겨진 유서로 프리카는 자신이 가짜 공주이며, 그레이와는 더는 만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다. 그때 다시 습격해온 시몬은 모스니아 공국이 멸망한 원인을 밝히며 모든 저주를 끊고 해방되는 게 자신의 권리라고 말한다.

  • 거짓말이 아닌, 진정한 나
- 아르크 일행이 싸우는 것을 알게 된 프리카는 스텔라와 함께 달려가 습격자인 시몬을 향해 대화를 하자고 말한다. 장소를 이동해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은 이윽고 인형으로 마음을 서로 주고받는다. 시몬은 프리카의 말을 부정하고 10년분의 마력을 해방하여 로스트 오브 리비온을 기동한다.

  • 지금, 여기에 있는 것
- 힘을 쥐어짜낸 시몬이 날린 보스 인형의 일격을 프리카가 거대 인형의 팔로 요격한다. 충격파가 발생하고 라젤트는 왕각으로 아르크 일행을 지켜낸다. 다시 고요해지자 쓰러진 시몬과 혼자 선 프리카의 모습이 있었다. 밤이 밝고. 프리카는 시몬에게 그레이의 묘를 안내해달라고 부탁하고, 아르크 일행을 데리고 향한다. 시몬은 묘 앞에서 그레이에 대한 심정을 이야기하곤 프리카에 대한 마음도 깨닫는다. 프리카는 시몬을 오빠로 삼고, 두 사람은 화해의 악수를 나눈다. 프리카는 시몬에게 작별을 고하고, 떠나는 아르크 일행의 뒤를 쫒는다. 시몬은 미소로 배웅하고 하늘을 향해 아버지에게 혼잣말을 한다.


3.9. 강림 토벌 미식의 모험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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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롤로그
- 흔들리는 미궁에 갑자기 나타난 세 명의 미소녀와 기사라고 불리는 소년. 그들을 쫓듯이 나타난 수수께끼의 마물 아크 가디언. 다가오는 위험에 미식전 일행과 아르크 일행은 함께 손을 잡고 맞선다.

  • 에필로그
- 일행은 힘을 합쳐 아크 가디언을 해치우고 그 사건이 꿈이 아닌 정말로 다른 세계로 건너왔다는 걸 알게된 미식전 사람들은 미식전 팔페브라 지부로서 모험을 이어나가며 랜드솔에 돌아갈 방법을 찾는다.


3.10. 대양의 유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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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롤로그
- 꿈에서 깬 마리나는 사라진 전설의 해적 제구라의 유산이 발견되어, 카지노의 경품이 되었다는 걸 라디오 뉴스로 알게 된다. 수영복 차림으로 별을 보는 마을에 나타난 마리나는, 아르크를 불러내 모험에 나선다.

  • 모험의 시작
- 인공섬 리빌드랜드의 해변에서 휴일을 만끽하는 일행. 제랄을 말 대신으로 삼아 파도치는 물가를 산책하던 앨리스가 키우는 고양이 다이나가 짖는 소리에 달려가자, 수인 소년이 쓰러져 있었다. 당황하며 간호하려고 한 제랄 일행을 바다에서 나타난 수수께끼의 생물이 습격한다.

  • 소년과 해적
- 마리나는 붉은 칼날이란 이명을 듣고 "아버지의 부하였어……?" 라고 말한 수인 소년 루카를 제구라 선장의 아이라고 단정하고, 빛나는 진 쿼츠를 보여준다. 쫓기는 신세인 루카와 동행하기로 결심한 마리나는,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 카지노 스크래퍼로 가겠다고 선언한다.

  • 카지노 로열
- 제구라 선장과의 관계를 묻는 루카에게 마리나는 숙적이라고 대답하고 떠난다. 그 뒤를 쫓는 루카는 아르크에게 "지지 않을 거예요"라며 일방적인 선전포고를 한다. 다음 날, 네스카와 마리나가 멜트 슬롯에 도전해서 사람들의 눈을 모으는 사이 그 뒤에선 베르세티아 일행이 보물창고로 잠입한다.

  • 해적답게
- 이루미의 일루전으로 멜트 슬롯의 숫자판을 연달아 맞추는 작전이 한계에 다가왔을 무렵, 예상 밖의 합류를 하게 된 아르크 일행을 쫓아서 용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래선 정면으로 행패 부리는 것과 다를 게 없다며 투덜거리는 마리나에게, 네스카가 "해적답지 않아?" 라고 대답한다.

  • 오산
- 세 개가 한 자리에 모인 진 쿼츠가 반짝이고, 제구라 선장의 목소리가 마리나와 루카를 부르지만, 통신기에서 아지트 급습을 알린다. 열세에 굴하지 않고 창을 휘두르는 제랄과 지원군으로 달려온 아르크 일행에게, 엘리먼트 그레네이드를 던진 하얀 슈트의 여성이 루카를 데리고 사라진다.

  • 체이스 체이스!
- 하얀 슈트를 입은 여자 아다라는, 공동연구 파트너였던 제구라 선장이 연구 성과를 들고나와 모습을 감췄다고 루카에게 말한다. 아다라의 함대를 따라잡은 마리나 일행은, 루카 탈환을 위해 각개격파를 시도한다.

  • 적진 잠입
- 제압한 함대에선 루카를 발견하지 못한 일행. 이루미가 빛의 힘의 왜곡을 깨닫고, 일루전을 걷어내자 숨겨져 있던 잠수함이 모습을 드러낸다. 마리나는 아르크와 함께 잠입을 시도한다.

  • 제구라의 유산
- 아다라가 루카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란,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제구라 선장이었다. 아다라는 해적 제구라의 유산은 금은보화가 아니라 인간이 인간이길 포기하는 기술 "상위의 존재에 이르는 열쇠"라고 말한 후, 루카를 붙잡는다. 난입한 아르크는 루카를 해방하고 동료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 해적 제구라
- 궁지에 몰린 아르크 일행 앞에 베르세티아와 마리나가 달려와 형세를 역전시킨다. 베르세티아가 아다라를 쫓아 모습을 감추자 포효가 울리며 아르크 일행의 앞에 제구라 선장이 나타난다. 진 쿼츠의 힘으로 모든 것을 안 루카와 마리나는, 제구라 선장을 향해 마음을 털어 놓는다.

  • 보물의 탈환
- 경보음이 울리는 가운데, 탈출구를 찾지 못해 포기하려던 마리나 일행 앞에 스텔라가 아멜리아와 함께 나타나고, 일행은 전원 무사히 합류한다. 제구라 선장의 지식이 깃든 진 쿼츠를 들고 고향에 돌아가는 루카를 배웅한 아르크에게, 스텔라 일행이 바캉스를 계속 할 것을 선언한다.


3.11. 강림 토벌 폭주 로메로를 막아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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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계로 떠내려온 SAGA
- 라이브 이벤트를 위해서 집합한 사쿠라 일행은 엄청난 소리와 빛에 휩싸이더니 본 적 없는 낯선 곳에서 눈을 뜬다. 일행을 보호해준 아르크의 동료 스텔라로부터 이세계로 표류해 왔다는 말을 듣고 좀비라는 것을 들키지 않고 사가 생활을 보내기로 한다.

  • 뭐니뭐니해도 SAGA
- 사가 생활에 대해 상담을 하는 사쿠라 일행에게 타츠미는 "이세계의 사가[1]에서도 아이돌 활동을 해서 사가를 구하자"라는 방침을 내린다. 타츠미의 요청으로 찾아온 아르크 일행에게 레슨 뿐만이 아니라 장비를 구하는 일까지 협력받으며 아이돌 활동을 향한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 사쿠라 일행이었다.

  • 1st Live in SAGA
- 프랑슈슈의 첫 번째 공연 홍보를 하는 일행들은 마을 주민으로부터 지진을 동반하는 마물이 나타난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아르크 일행이 이벤트 경비를 서서 안전을 약속한 라이브는 만석, 하지만 공연장에 거대화한 로메로가 나타난다.

  • 우리 싸움은 계속되는 SAGA
- 프랑슈슈는 모인 사가 파워를 로메로에게 쏘아 거대화 해제에 성공하지만, 타에가 조각나버리고 만다. 트러블을 쇼 연출로 만들어서 무사히 1st 라이브 공연을 마친 일행은 좀비란 사실을 아르크 일행한테만 밝히고 원대 살던 곳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사가에서 아이돌 활동에 힘쓰게 된다.


3.12. 요괴도감 편찬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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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날의 음양련
- 이나호 일행 요괴와 화광 노인 Z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요괴도감"의 후속권에 대한 계획이 스이젠의 귀에 들어온다. 이 계획은 인간과 요괴의 융화를 무너뜨릴 가능성이 있어, 개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스이젠은 아르크 일행과 음양련의 부하 쿠구이를 부른다.

  • 요괴도감
- 스이젠의 호출을 받은 아르크 일행은 쿠구이와 함께 "요괴도감" 2권을 편찬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쿠구이는 과거에 자신의 술법에 의한 폭주 때문에 기억을 잃음과 동시에 자신의 그림에 두려움을 품고 있다. 그런 쿠구이와 함께 아르크 일행은 이나호를 찾아가지만 갑자기 대결을 요청해 와 당황스러워 한다.

  • 동서 그림 대결∙개막
- 대결에서 이긴 일행은 화광 노인 Z를 만나게 되지만 "요괴도감" 편찬에는 반대한다. 하지만 쿠구이가 그린 그림을 보자마자 자신의 제자인 료키와 요괴 그림으로 대결해서 이기면 감수자로 인정하겠다고 제안한다. 료키의 제안을 쿠구이가 받아들이며 동서 그림 대결의 개최가 정해진다.

  • 2일째 일어난 일
- 쿠구이는 요괴 그림 연습 중에 료키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단 사실을 듣게 된다. 자신과는 다르다며 낙담하지만, 그것과 동시에 지고싶지 않은 마음도 확실히 존재했다. 그 후 쿠구이는 일행이 타일러서 완성한 그림을 조심스럽게 실체화해보니 처음에는 얌전하게 굴었으나 이내 돌변해서 습격해 온다.

  • 3일째 일어난 일
- 자신의 그림이 또 폭주해 버려서 낙담하는 쿠구이. 그런 쿠구이에게 료키는 자신이 생각해낸 상상 속의 요괴 그림을 소재로 그려볼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쿠구이는 그 요괴를 어째서인지 알고 있었고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리며 그렸더니 강력한 힘이 느껴지는 용이 실체화되어 일행을 습격해 온다.

  • 3일째∙막간
- 스이젠 일행의 힘도 빌린 일행은 용을 진정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스이젠의 설명에 따르면 용의 정체는 쿠구이 자신과 이어진 식신이며 과거 폭주 당시의 요괴도 용이었다고 말한다. 쿠구이는 자신이 그림을 그리면 남을 불행하게 만든다며 우울해한다. 그런 쿠구이를 료키는 가만 둘 수 없다며 스이젠에게 이야기한다.

  • 4일째 일어난 일
- 술법을 제어하지 못해 우울함에 빠진 쿠구이를 다시 기운 차리게 해 주려고 이것저것 시도하는 일행. 그 소동을 들은 스이젠으로부터 쿠구이의 고향에 다녀와 볼 것을 제안받는다. 료키는 쿠구이를 반 억지로 "데이트"에 불러내 마을에서 논 뒤에 쿠구이의 고향으로 향한다.

  • 5일째 일어난 일
- 마을의 참상을 보고 더욱 우울함에 빠진 쿠구이에게 료키는 쿠구이의 그림이나 능력은 자기가 추구하던 이상 그 자체라고 전한다. 그 이상에 도달하기 위해 그림을 계속 그려왔다고 이야기하며, 그림을 그리지 않고 멈춰있으면 두고 가겠다고 쿠구이에게 선언한다. 그런 료키의 태도에 쿠구이는 다시 그림을 그릴 각오를 하며 서로 화해한다

  • 6일째 일어난 일
- 다시 그림을 그릴 각오를 다진 쿠구이는 용에게 자신이 주인임을 인정하게끔 도와달라고 일행에게 부탁한다. 용의 정체는 어릴 적 쿠구이가 세계를 두려워하는 마음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수호룡이었다. 그런 용에게 지금의 자신을 인정받기 위해, 또 선배의 오기를 보여주기 위해, 마지막으로 그림을 좋아한다는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해서 용에게 도전한다.

  • 동서 그림 대결∙결전
- 동서 그림 대결 당일, 쿠구이는 꿈에서 자신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유를 떠올렸다. 많은 구경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결이 시작되고 두 사람이 그림을 완성시키니 화광 노인 Z가 그림의 실체화를 강제로 결정한다. 완성한 그림을 실체화하려고 마음을 지나치게 담은 바람에 식신으로 변했고, 그것을 물리치기 위해 일행도 대결에 임한다.

  • 그리고 일주일이 흘러
- 쿠구이와 료키는 요괴도감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새끼 여우를 따라 산길을 오른다. 문득 료키가 용과의 결전 전에 했던 이야기의 뒷부분을 쿠구이에게 묻지만 쿠구이는 부끄러워서 답을 망설인다. 작은 목소리로 "이루어진 소원이다"라고 중얼거리고 두 사람은 사이좋게 길을 걸어간다.


3.13. 너에게 보내는 진혼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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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할로윈!
- 별을 보는 마을에서 루나르로부터 할로윈 취지를 들은 디어는 새로운 바디로 교체해서 아르크 일행과 팔페브라를 방문한다. 거기서 아이들을 인솔하던 코리나, 한창 일을 하던 파르체와 합류하지만 파르체에게서 변장한 사람들 중에는 진짜 언데드가 섞여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 잭 오 랜턴
- 소동은 어느 표류물을 실험하던 중 폭주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판명되고, 수상한 반응을 감지한 파르체와 디어를 따라 아르크 일행은 교외에 있는 묘지로 향한다. 묘지에 도착하니 폭주한 정령과 잭 오 랜턴을 핵으로 삼은 유령이 아르크 일행을 습격한다.

  • 가희의 결의
- 쓰러뜨려도 잔류 사념에 의해 다시 살아나는 잭 오 랜턴. 디어는 노래를 전하기 위해 루나르에게 자신의 개조를 부탁한다. 파르체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말한 루나르는 디어를 개조 시킬 때까지 아르크 일행에게 시간을 벌어줄 것을 부탁한다

  • 추억 지킴이
- 디어의 노래를 들은 잭 오 랜턴은 빛에 감싸여서 정화된다. 마을로 돌아온 아르크 일행에게 켈리는 유령과 노는 게 즐거웠다고 말하고 파르체에게 나이프에 대한 답례를 하고 화해한다. 그런 아르크 일행에게 아이들이 장난을 치고, 모두가 함께 웃으며 할로윈을 즐긴다.


3.14. 바라거라, 빛의 계승자들이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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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롤로그
- 필리아는 과거 적대시하던 아리 일행과 제대로 대화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르크 일행에게 상담한다. 쇼핑이 좋을 것 같다는 스텔라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흔들리는 미궁 탄생 50주년의 팔페브라로 나서는 일행이었다.

  • 우호의 맹세
- 팔페브라와 파랜드 두 도시 간의 우호식이 개최될 때 필리아는 아리와 친구가 되려고 노력한다. 그 때 드래곤이 날아와서 사람들을 습격하기 시작하고 일행은 드래곤을 추격한다.

  • 빼앗긴 비보
- 아즈랄을 습격한 암살자의 검 실력을 보고 같은 파랜드 사람이라고 꿰뚫어 본 유웰 일행. 팔페브라에서 대여될 예정이었던 비보가 도난당했다는 보고를 받은 시엘은 실티 일행에게 미래를 위해 부탁한다. 한편 그 무렵, 아리는 아름을 잃어버려 전투가 일어난 곳에서 찾아 헤맨다.

  • 검귀의 추격
- 검은 옷의 기사들을 쫓는 실티였지만 놓치고 만다. 드래곤을 쫓아낸 아름은 부상당한 오거스를 발견하고 곤란한 사람을 도와주겠다고 하고 오거스의 소원대로 제9구획으로 안내한다

  • 힘이 닿는대로
- 궁지에 몰린 자매를 감싸고 드래곤에 맞서는 아리 앞에 하나비가 나타나 드래곤을 처치하고, 아름을 찾는데 협력한다. 큰길에서 검은 드래곤과 대치하고 있던 아르크 일행은 실티와 합류해 맞선다.

  • 과거로부터의 습격
- 아르크와 실티가 블랙 드래곤을 쓰러뜨릴 무렵, 아름은 오거스를 구하고자 프로키오와 대치한다. 하지만 방울소리에 자아를 잃고 프로키오의 꼭두각시가 된 아름은 데리러 온 하나비와 아리를 습격해 온다.

  • 흑막
- 하나비 일행과 합류한 일행은 아름을 막기 위해 힘을 합치지만 드래곤이 난입해 놓치고 만다. 남겨진 오거스로부터 이야기를 들으려던 차에 일행 앞에 레지스가 나타난다.

  • 별을 읽는 무녀
- 레지스의 기지로 프로키오의 현재 위치를 알아낸 일행은 마을을 지킬 사람들을 남겨두고 흔들리는 미궁으로 향한다.

  • 내 탓으로 돌리고
- 프로키오는 비보를 기동시켜 일행의 공격을 되받아치며 폐룡을 미궁으로 불러들이겠다는 목적을 밝히고는 필리아에게 방울 소리를 들려준다.

  • 소드 오브 라이트
- 아무것도 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부정하는 아름의 모습에 있는 힘껏 프로키오에게 맞서는 일행. 동료를 믿으며 드래곤은 이곳에 오지 않는다고 말하는 아르크의 말에 자신이 열세임을 깨달은 프로키오는 비책을 푼다.

  • 다시 한번, 몇 번이든
- 미궁의 마법사는 프로키오가 남긴 비보를 손에 넣고 뒷정리는 자신이 하겠다고 말하고는 모습을 감추고 아름을 되찾은 일행도 지상으로 돌아온다. 별을 보는 마을로 돌아온 아름은 쿠키를 만들고 싶어서 빠져나갔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아르크와 함께 쿠키를 만든다.


3.15. 강림 토벌 이계의 유랑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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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째 이세계 전이
- 낯선 장소에 오게 된 에밀리아 일행은 마물 토벌하러 온 아르크 일행과 마주친다. 루그니카 왕국을 모르는 아르크 일행이 이세계에 표류하게 됐단 사실을 알려주자 일행은 반신반의한 채 여관에서 쉬지만, 밤중에 마법사가 나타나 자고 있던 스바루를 유괴한다.

  • 나츠키 스바루 찾기
- 사라진 스바루를 구출하기 위해, 아르크 일행에게 협력을 요청한 에밀리아 일행은 마녀의 잔향을 쫓아 흔들리는 미궁으로 향한다. 람과 에밀리아의 능력으로 스바루를 발견한 일행은 마법사가 소환한 마물과 대결하게 된다.

  • 제로부터 시작하는 모험가 생활
- 에밀리아 일행은 마물은 물리치지만 술법에 붙잡히고 만다. 모두가 괴로워하는 모습에 격분한 스바루가 미궁의 마법사를 물리치고, 무사히 귀환한 일행은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한 거점으로 팔페브라에서 지내기로 결정한다.


3.16. 함께 맹세하는 여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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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롤로그
- 아지트 지하에서 루시드는 고대병기 소티에스가 기동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된다. 그 무렵 새롭게 발견된 고대유적에 왕국보다 먼저 가려던 아르크 일행은 사막을 나아가고 있었다.

  • 황금의 서광
- "황금의 서광" 작전에 휘말려 해방된 죄수들과 함께 마을을 나가려고 하는 일행 앞을 하리달이 막아선다

  • 옛 친구
- 루시드는 "황금의 서광" 아지트에 향하던 도중, 친구였던 하리달에 대해 일행에게 묻는다.

  • 잠깐의 휴식
- 연회에 모인 사람들을 보며 왕국과의 충돌에 고민하는 루시드. "황금의 서광"의 아지트에 대한 하리달의 침공이 시작된다.

  • 맞부딪치는 칼날
- 다른 방법으로 변방의 개혁을 노리는 하리달과 루시드의 직접 전투에 책략을 짠 시로 일행이 개입한다.

  • 멸망하는 세계
- 하리달의 침공에 겁을 먹은 단원이 루시드를 인질로 소티에스를 조종해 "별을 부수는 거신"을 기동시킨다.

  • 별을 부수는 거신
- "별을 부수는 거신"에게 날려진 뒤 절망하는 하리달에게 직언한 시로는 가디언에게 공격당하고 있는 루시드 일행 앞으로 달려간다.

  • 다시 친구와
- 치료를 받고 먼저 떠났던 시로 일행과 합류한 루시드 일행을 향해서 "별을 부수는 거신"이 다시 공격을 하려던 찰나에 별을 보는 마을에서 달려온 네프팀에게 저지당한다.

  • 거신 돌입 작전
- 디네 일행의 협력을 받아 "별을 부수는 거신" 내부로 침입한 아르크 일행은 내부를 수호하는 가디언들에게 맞선다.

  • 옛 신과의 결별
- "별을 부수는 거신"에게 삼켜진 소티에스를 구해내기 위해 아르크 일행은 거신의 코어로 향한다.

  • 여명은 아직 먼, 그러나
- 아르크 일행에게 소티에스를 보낸 루시드는 하리달에게 뜻을 남기고 쓰러진다. 친구의 뜻을 이어받은 하리달은 변방의 새 시작을 맹세한다.


3.17. 강림 토벌 크로스 블루[편집]


[ 스킵 내용 보기 ]
  • 창공에서 오다
- 미궁에서 관측된 이상 흔들림을 조사하기 위해 간 아르크 일행은 성정수라 불리는 적과 싸우고 있던 두 여성을 돕기 위해 싸우게 된다.

  • 정보 교환
- 이세계에서 왔다고 하는 "제타"와 "베아트릭스"로부터 성정수의 정보를 전해들은 아르크 일행은 팔페브라의 모험가와 협력해서 성정수를 흔들림 너머로 되돌려 보내기 위한 전투에 임한다.

  • 별의 결정
- 아르크 일행과 협력해서 성정수를 흔들림 너머로 되돌려 보내는 것에 성공한 제타와 베아트릭스는 남은 일을 정리하기 위해 아르크 일행과 재회를 약속하고 안정적인 흔들림을 지나 원래 세계로 귀환한다.


3.18. HERO:BEGINN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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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adigm
- 패러다임 브레이크 컴퍼니의 프로듀싱을 받는 신인 아이돌 슈터 "네이트"는 뮤턴트가 날뛰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상업 지역으로 향한다.

  • Hero Maker
- 아르크는 킹 존슨에게서 네이트에게 히어로라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라는 의뢰를 받는다

  • Fake
- 일의 결과를 반성하는 네이트에게 방식 변경을 제안하는 아르크. 두 사람의 모습을 본 킹 존슨은 아르크에게 자동운전 바이크를 빌려 준다

  • Justice
- 킹 존슨에게서 의미심장한 말을 듣고 출동한 네이트 일행은 신고현장에서 토야키렌의 슈터, 저스티와 만난다.

  • Distortion
- 별을 보는 마을에서 기분전환한 네이트는 현장에서 2대째 저스티와 재회한다. 2대째 저스티는 말참견한 네이트를 방해자로 간주해 제거하려 한다.

  • Turning Point
- 아르크와 따로 행동하게 되어버린 네이트는 새 통일 기업법을 내세운 2대째 저스티에게 구속된다.

  • Triggered
- 감옥 안에서 눈을 뜬 네이트는 "저스티"의 후계자일 터인 저스티의 언동에 분개했다. 벽을 뚫고 나타난 아르크 일행에게 구조된 후, 네이트는 히어로임을 포기한 녀석에게는 지고싶지 않다며 마음을 새롭게 다진다.

  • Stand Up
- 이번 소동이 레지스 일행이 뿌린 AI 기술이 원인으로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된 네이트 일행. 근본적인 원흉인 레지스 일행이 AI를 원격으로 해체할 때 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네이트 일행은 저스티의 발을 묶으러 향한다.

  • Burning
- 서로 문답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네이트와 저스티. 통괄 AI의 명령을 거부해 행동불능에 빠진 저스티에게 쓴소리를 한 네이트는 폭주하기 시작한 자동기계를 멈추기 위해 직접 본진으로 향한다.

  • Hero Is Here
- 적의 본거지에 들어온 네이트 일행. 원격 해체를 피하기 위해 병기의 몸체에 틀어박힌 통괄 AI를 격파하기 위해 네이트 일행은 별을 보는 마을의 동료들과 히어로로서 다시 일어선 저스티와 함께 통괄 AI에게 도전한다

  • Beginning
- 무너진 통괄 AI 앞에서 히어로를 하는 이유를 다시금 서로 묻는 네이트와 저스티. 훗날 아르크와 함께 마을을 걷고 있던 네이트는 사건 발생 연락을 받고 그 자리에 우연히 있던 저스티와 함께 오늘도 히어로로서 현장에 달려나간다.


3.19. 정열의 러브★드리프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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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롤로그
- 이나호 주도로 바캉스를 오게 된 일행. 시우에는 아르크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정령의 신탁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한다.

  • 굿바이 바캉스
- 아르크를 하늘 산책에 데리고 간 시우에는 사고로 불시착한다. 정령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시우에와 아르크를 짐승들이 습격한다.

  • 헬로 서바이벌
- 침울한 상태에서도 아르크를 도와 서바이벌을 시작한 시우에는 순간 미스테리한 힘을 느낀다.

  • 탐색의 시작
- 시로 일행이 돌아오지 않는 아르크와 시우에를 나눠서 찾기로 했을 무렵, 아르크와 시우에는 기억을 잃은 소비를 만난다.

  • 마물의 하얀 그림자
- 평소와 상태가 다른 소비는 아르크, 시우에와 함께 눈을 떴던 건물로 향하지만, 도중에 사랑을 외치는 마물에게 습격당한다.

  • 섬의 정체
- 표류섬에서 아르크 일행의 흔적을 찾은 시로 일행에게, 라이트로부터 '별 먹는 자'의 정보가 전해진다. 그 무렵 마물을 물리친 아르크 일행은 연구 시설에 도착한다.

  • 인정할 수 없는 결단
- 데오프라스스가 풀어놓고 간 실패작들에게 고전을 거듭하던 아르크 일행은 구조하러 찾아온 시로 일행과 합류한다.

  • 어리석은 인간의 끝
- 시로와 만나 기억을 되찾은 소비의 안내로 아르크 일행은 데오프라스스와 다시 상대하게 되지만, 데오프라스스는 인간의 경지를 초월하겠다며 외치다 빛에 감싸인다.

  • 신탁의 대가
- '별 먹는 자'의 힘을 손에 넣은 데오프라스스는 더욱 힘을 끌어내 세계를 삼키며 파괴한다. 그때 시우에에게 신탁이 내려오는데 자신의 목숨과 함께 아르크의 목숨도 바치라고 말한다.

  • 무녀의 각성
- 시우에는 신탁을 사칭한 '별 먹는 자'의 간섭을 거부하고,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한다. 정령의 무녀의 강한 마음에 호응하여 나타난 진짜 정령과 함께 아르크 일행은 데오프라스스에게 맞선다.

  • 처음 느끼는 감정
- 데오프라스스를 쓰러뜨리고 리빌드 랜드로 돌아간 아르크 일행. 소비의 한마디로 아르크에 대한 마음이 사랑이라는 걸 자각해버린 시우에는 처음 느끼는 마음에 당황해서 아무것도 모르겠다며 하늘을 향해 소리쳤다.



3.20. 백수의 왕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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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롤로그
- 뇌우 속에서 마그노스에게 쫓기던 테오는 헬가의 도움을 받으며 절벽 밑으로 뛰어내린다

  • 사자의 전승
- 테오는 견족 병사에게서 모자를 구하지만, 그들은 테오의 힘을 두려워한다. 테오는 스스로의 결단을 반성했지만, 헬가는 이를 긍정한다

  • 도피행
- 웃는 것에 대한 복잡한 심정을 헬가에게 밝힌 테오. 그때 셰이롱이 나타났고, 두 사람은 붙잡히고 만다

  • "백수의 왕"
- 세상을 바꿔야 한다며 설파하는 마그노스의 뜻에 동의하지 못하는 테오의 앞에 시로 일행이 나타난다. 마그노스가 빼앗은 "왕의 열쇠"를 들어 올리자, 광폭화된 견족 병사가 일행을 덮친다

  • 테오와 마그노스
- 헬가와의 대화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 테오는 유적으로의 동행을 지원하며 자신이 막아야 한다는 각오를 말한다

  • 전사・재대결
- 헬가에게 셰이롱을 맡기고, 마그노스가 있는 곳에 도착한 일행. 테오는 백수의 왕관을 손에 넣은 마그노스에게 뜻을 전한다

  • 두 사람
- 테오의 거듭된 설득에도 불구하고, "왕의 열쇠"를 기동하여 괴물이 된 마그노스. 테오는 일행에게 구하러 왔다는 선언을 하고, 성난 마그노스와 맞붙는다

  • 붕괴의 옥좌
- 마그노스가 몸을 바쳐 지켜주었기에 연명할 수 있었던 테오는 알베르토, 쿠로와 함께 세계를 바꾸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하고, 헬가 역시 앞으로도 함께해 주길 바란다



3.21. 나아가라, 어둠의 몽상가들이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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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의 기억, 최후의 기억
- 루마는 카펠라의 손에 의해 연구소에서 벗어나, 최후의 기억과 최초의 기억을 본다.

  • 루마와 별의 꿈
- 쿠에트는 루마와 함께 위기에 빠지고, 꿈을 이어서 스텔라를 불러낸다. 꿈속의 스텔라는, 상상력을 펼쳐 일행을 위기에서 구하고 별의 바다로 배를 몰았다.

  • 모험의 시작
- 쿠에트는 꿈속과 달리 말하지 않는 루마를 고치기 위해 마리나 일행과 함께 주정을 찾는 여행을 떠난다.

  • 암약하는 그림자
- 드래곤을 물리친 일행은 주정의 힘으로 의사 표시가 가능해진 루마의 조력을 얻어 사건의 배후에 있는 별점을 쫓는다.

  • 무력집단・별을 보는 마을 일당
- 루마는 일행의 도움으로 붙잡혀 있던 카펠라와 재회하지만, 주변의 힘을 흡수하며 용의 각인이 떠오르게 된다.

  • 드래그 이스케이프
- 루마의 정체와 함께 카펠라의 손에 죽음을 맞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게 된 마리나 일행은 방침을 변경한다. 루마를 데리고 공중 고속 기동 전투정으로 날아오른 마리나 일행을 바그너가 습격한다.

  • 반항의 시간
- 시로 일행에게 격려받고 각오를 다짐한 쿠에트는 일행을 향해 루마를 구하고 싶다고 소리친다. 탈것을 타고 쫓아 온 카펠라도 명룡 부활의 야망에 대해 말한다.

  • 용과 시간의 저주
- 알마데우스를 동지라고 부르는 카펠라와 루마를 지키려는 쿠에트의 마음은 엇갈리고, 거짓된 용사가 강림한다. 쿠에트는 시로 일행의 도움을 받아 친구를 되찾는다.

  • 분명, 앞으로의 기억
- 용의 길로 나아갈 것을 다짐한 친구의 마음을 받아들여, 이별 약속을 나눈 쿠에트는, 다시 만날 것을 믿으며 많은 것을 배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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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흑뢰의 폐룡 제외[2] 흑뢰의 폐룡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