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구(게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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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그레이 구(게임) 1. 소개[편집]
그레이 구의 구 종족에 대한 설명을 적는 항목.
설정상 인간이 지구 밖에 지적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발한 탐사용 나노로봇으로 인공지능을 일종의 하이브 마인드로 삼아 움직이는 종족이다. 그래서 인게임에서도 유닛들을 누르면 대사는 하나도 없고 요상한 기계음만 낸다. 목소리가 존재하는 구 종족은 단 둘 뿐으로 하나는 구의 나레이터 역할인 하이브 마인드, 다른 하나는 소개 영상에서 목소리로, 그리고 인게임에서 나오는 싱글턴. 그런데 싱글턴은 순수한 나노로봇 구가 아니므로 실질적인 구의 의식은 하이브 마인드 하나 뿐이라고 할 수 있다.
상당히 특이한 방식으로 유닛 생산 및 확장을 하는데, 일단 나노머신이라는 컨셉에 맞게 고정된 건물이 아예 없고 커다랗게 뭉친 나노머신을 '프로테안'이라고 부르며 자원 채집과 생산을 담당한다. 캠페인에서는 이런 프로테안이 단단하게 굳어진 일종의 고치도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생산건물에서 유닛을 생산하는 다른 종족과 달리 이리저리 꾸물꾸물 움직여 다니는 모체가 자신의 HP를 소모하여 생산을 담당하며 생산 시간이 없다. 가장 기본적인 프로테인인 모체 구(Mother Goo)는 자원 위에 올라가면 나노 로봇이 분열을 시작하여 HP가 회복되며 점점 커지고, 일정 크기 이상으로 커진 모체 구를 두개의 모체구로 분화하여 확장하거나, 다양한 유닛들로 변할 수 있는 프로테인을 생산하여 유닛 생산을 한다. 게다가 모체, 소형, 대형 구는 적을 감싸 흡수하는 공격 기능을 가지고 있고, 유닛으로 분열해버린 상태가 아니면 이동속도가 꽤 빠른 데다가 지형을 무시하고 넘나드는 게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소개 영상에서는 모체 구가 빠르게 적진으로 침투, 건물 및 적 방어 유닛을 덮어 먹어치우며 동시에 대형 구를 마더 구에서 내보내어 유닛을 즉석제조(…)하는 충격과 공포의 전술이 나왔다. 이같은 플레이 방식 때문에 구 종족을 패배시키려면 맵을 샅샅이 뒤져가며 남아있는 모체 구를 전부 파괴해야 한다.
2. 특징[편집]
- 모든 생산, 자원 수집, 연구 시설은 모체 구가 대체한다.
- 모체 구는 일정 시간마다 카탈리스트를 흡수하며, 흡수한 카탈리스트를 천천히 HP로 전환한다.
- 전환된 HP를 소비하여 소형, 대형 프로티언으로 분리되며, 이들이 다시 유닛으로 분리된다.
- 모체 구의 HP가 곧 구의 자원이기 때문에 모체 구가 공격당하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진다.
- 모체 구의 HP 1칸(240)으로 1 기술 크레딧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기술 업그레이드를 한다.
- 기본적으로 유닛들은 체력이 조금 깎인 상태로 생산된다. 대신에 자체 체력 수복 능력이 있어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체력이 채워진다.
3. 유닛[편집]
3.1. 프로티언[편집]
모든 구 유닛의 출발점. 타 종족의 건물에 해당한다. 모든 프로티언은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으며 대형 프로티언을 제외한 나머지는 은신을 감지한다. 또한 주변 적을 지속적으로 공격하여 자신의 HP로 흡수한다. 모체의 경우엔 흡수한 HP를 바로 소형, 대형 프로티언 생산에 사용하여 적군을 아군으로 환전(!!!)해버릴 수 있다.
정해진 형태가 없는 구는 속도는 느리지만 대부분의 지형에서 움직일 수 있어 높은 이동성을 갖습니다. 이를 통해 도망치거나 쉽게 정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셀 수 없이 많은 나노봇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접촉하는 어떠한 유닛이나 건물들도 분자단위로 분해해버립니다. 프로티언을 상대할 때는 안전한 거리를 유지해야만 합니다. -싱글턴[1]
3.1.1. 모체(Mother)[편집]
모체 구(Mother Goo)는 프로티언 중 가장 크며, 주 목적은 자원을 채취하고 스스로 복제하는 것이다. 모체 구는 자신의 일부를 떼어내 소형 프로티언나 대형 프로티언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심지어 다른 모체를 만들 수도 있다.
구는 원래 거주 가능한 행성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외계 생명체를 찾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모체 구는 구의 주요 확장 시스템으로서 다른 종족의 정제소, 공장, 사일로, 기술 건물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체 구에게 섭취당하는 적들은 이동속도가 줄어듭니다.
우리 군대나 베타의 라이프 폼 군대와는 달리, 구에는 중앙 사령관도, 작전 기지도 없습니다. 대신 그들은 우리가 "모체 구"라고 부르는 거대한 무형의 덩어리 형태를 유지합니다. 이 모체 구는 자원을 수집하고 복제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합니다. 모체 구는 카탈리스트를 흡수할수록 크기가 커지며 그에 따라 더 작은 프로티언 덩어리나 다른 모체 구를 산란할 수 있습니다. -싱글턴[1]
모체 구의 체력게이지 2칸을 소모하여 만들 수 있으며 최대 12기까지 생산 가능. 타 종족의 코어, 생산시설, 자원시설을 모두 합쳐놓고 이동기능까지 부여했다. 건물을 짓는 대신 모체 구를 카탈리스트 위로 옮겨 흡수한 후 크기를 키운 뒤 다른 형태의 구로 분열해 유닛으로 변형시켜 전력을 키워낸다. 또한 주변의 적에게 접근하여 자원으로 흡수할 수도 있는데 이는 카탈리스트 위에서 크기를 키우는 것과 똑같이 작용한다. 대신 카탈리스트를 흡수할 때 만큼 효율이 좋지 않고, 적 프로티언을 공격은 할 수 있지만 자원으로 흡수할 수는 없다. 과거에는 높은 체력과 관통 10을 이용해 공성에도 쓰였었으나 현재는 관통이 0이라 공성목적으로 쓰는 것은 어렵다. 기술 업그레이드를 하면 공격할 때 주변 다른 유닛들을 회복시키는 능력이 생긴다.
3.1.2. 소형 프로티언 (Small Protean)[편집]
소형 프로티언은 전장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프로테안으로, 빠르고 민첩하며 유닛을 한 기씩 추적하여 흡수할 수 있다. 소형 프로티언은 분열하여 여러가지 소형 유닛을 만들 수 있다.
소형 프로티언은 모체 구의 새끼 덩어리입니다. 적 개체를 섭취해서 스스로 공격할 수 있지만, 소형 프로티언의 주된 역할은 여러가지 경갑 유닛으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소형 프로티언이 적을 섭취하는 동안 적의 속도는 감소합니다.
3.1.3. 대형 프로티언 (Large Protean)[편집]
대형 프로티언은 구의 강력한 유닛들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생산하기 위해 모체에게서 상당한 양을 떼어내야 한다. 대형 프로티언은 적 유닛을 직접 흡수하거나 분열하여 여러 대형 유닛을 생성할 수 있다.
대형 프로티언은 모체 구의 새끼 덩어리입니다. 적 개체를 섭취해서 스스로 공격할 수 있지만, 대형 프로티언의 주된 역할은 여러가지 중갑 유닛으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대형 프로티언이 적을 섭취하는 동안 적의 속도는 감소합니다.
모체보다 강력한 장갑을 갖고 있으며, 프로티언들 중 유일하게 은신을 감지하지 못한다.
기술 업그레이드를 하게되면 파괴된 후 소형 프로티언 1기를 남긴다.
3.2. 소형[편집]
소형 프로티언에서 분화해나오는 유닛들이다.
유닛에 따라 최대 4기에서 최소 2기까지 분화된다.
3.2.1. 드로버 (Drover)[편집]
무리체들은 구의 정찰병으로서, 빠르게 움직이며 많이 모일 경우 적 유닛에게 매우 위협적이다. 무리체들은 혼자 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대개 큰 무리를 지어 돌아다닌다.
원래 측량 및 지도 제작을 목적으로 설계된 드로버가 이제 빠르게 치고 빠지는 공격 유닛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산탄총과 같은 무기로 무장해서 느린 목표물을 손쉽게 괴롭힐 수 있습니다.
근데 사거리가 저리 짧아 의미 없다.
타 종족에게도 있는 전형적인 고기방패 보병 유닛이다.드로버는 가장 간단한 유닛입니다. 원래는 지형 탐사를 위해 제작되었으며 이제는 치명적인 투사체들을 발사합니다. 드로버는 작지만 많은 수가 모여있을 경우 매우 위험합니다. -싱글턴[1]
방사 피해를 입히며 한 번에 4마리씩 나온다. 무빙샷이 가능하다.
3.2.2. 스트라이더 (Strider)[편집]
주행자의 주 역할은 적의 중장갑 유닛을 꿰뚫어 파괴하는 것이다. 주행자는 느리게 움직이며 구의 주력 병력으로 쓰인다.
스트라이더는 원래 생태계를 해치지 않고 행성의 동식물상 목록을 작성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스트라이더의 조사 장비는 중갑 유닛의 갑옷을 뚫을 수 있는 샤드 캐넌으로 개조되었습니다.
한때 생체 감지기였던 스트라이더가 이제 구의 주요 병력이 되었습니다. 스트라이더는 빠르게 조립되며, 기갑 부대를 뚫는 데 효과적인 플라즈마 발사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싱글턴[1]
한 번에 2 마리씩 나온다.
드로버와 마찬가지로 좋은 고기방패 유닛.
3.2.3. 래디언트 (Radiant)[편집]
발광자의 특징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인 한 쌍의 눈은 모든 방향을 바라볼 수 있으며, 적의 위치를 정탐하고 고지대에 있는 유닛을 탐지하는 데 알맞다.
레디언트의 원래 역할은 방사능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른 조사 유닛을 보조하는 것이었습니다. 레디언트는 센서에서 방출하는 강화 에너지 볼트 외에는 기존 설계에서 변한 것이 거의 없습니다.
정찰용 유닛.
소형 프로티언에서 2기씩 분화된다. 전투 능력도 있긴 하지만 약하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공 공격을 할 수 있고 영구 은신 능력이나 은신 감지 능력을 얻을 수 있다.
3.2.4. 템페스트(Tempest)[편집]
폭풍체는 자신의 몸체 위에 세 개의 투사체를 띄워 "곡예"를 한다. 이 투사체는 적 비행체를 향해 발사되여 닿는 순간 폭발하게 만들 수 있다.
템페스트의 본 역할은 기상 데이터 수집이었지만, 지금은 비행 유닛 파괴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시스템은 한 번에 세 개의 발사체만을 생성할 수 있으며 발사 후에는 재충전을 해야 합니다.
구에는 우리가 현재 알고있는 비행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원래는 대기 모니터링 유닛이였던 템페스트가 이제는 구에게 위협적인 비행 유닛을 파괴합니다. -싱글턴[1]
- 템페스트는 높은 지형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지상 및 하늘에 대해 굉장히 유리합니다.
- 템페스트는 3발까지 투사체를 저장하며, 투사체를 모두 발사한 후에는 재장전을 해야합니다.
- 템페스트는 목표물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도 광역피해를 입힙니다.
소형 프로티언에서 2기씩 분화된다.
특이하게도 공격을 하기 위해 투사체를 모아야 하는데 최대 3개까지 모을 수 있으며 생산되자마자 투사체가 모이는 것은 아니다. 투사체가 폭발 시 주변에 같이 피해를 준다.
언덕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다.
3.3. 대형[편집]
대형 프로티언에서 최대 2기에서 최소 1기까지 분화된다.
프로티언 상태일 때보다 분화된 유닛들의 이동속도가 더 빠르다.
3.3.1. 드웰러 (Dweller)[편집]
잠복자는 땅속으로 파고들어 적을 기다리는 기습 유닛이다. 적이 다가오면 잠복자는 폭발하여 수백만의 나노머신을 주위에 흩뿌린다. 이 나노머신들은 다시 합쳐져서 전투에 가담한다.
드웰러는 본래 소형 구 덩어리가 극한의 환경에 처했을 때 굴을 파서 탈출구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진화된 드웰러는 보호실에 폭발물을 탑재하여 이동식 지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 드웰러는 매복에 적합한 유닛입니다. 적군이 드웰러에게 접근하면 엄청난 광역 피해를 입힙니다.
- 드웰러는 정지했을 때 은신 상태가 됩니다.
- 드웰러가 폭발한 후 소형 프로티언 1기를 남기며 폭발로 거의 다 죽어가는 적군을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자기가 알아서 그 자리 땅 속에 들어가 지뢰 역할을 한다. 적을 감지하면 폭발하며 자리에 소형 프로티언 1개를 남긴다. 이 프로티언은 당연히 유닛으로 변형 가능하다. 테크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상에 있을 때도 은신상태도 움직이거나 폭발 후 소형 프로티언 2개를 남기게 할 수 있다.
3.3.2. 디스트럭터 (Destructor)[편집]
파괴자는 구 군단의 공세의 핵심으로, 강력한 공격으로 적 유닛과 건물을 파괴할 수 있다.
디스트럭터는 원래 채광과 다른 조사 유닛을 위해 물리적인 장애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지금은 그 역할이 약간 변경되어 포의 파괴력이 원래 설계보다 몇 배나 더 강해졌습니다.
구의 가장 강력한 직접 공격 유닛은 디스트럭터입니다. 디스트럭터는 내구성이 강력하고 건물에 매우 효과적인 강력한 플라즈마 캐논을 가지도록 설계됐습니다. -싱글턴[1]
- 무서운 공격 잠재력을 갖고있으나 내구성이 약해 보호해야만 합니다.
- 높은 장갑 관통 수치를 이용해 적의 건물을 파괴할 때 유용합니다.
- 광역 피해를 입히기 위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대형 프로티언에서 2기씩 분화된다. 구의 주력전차 유닛으로 4종족 MBT 유닛들 중에선 가장 성능이 좋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공격이 2번 튕기거나 광역 피해를 입히게 할 수 있다. 전자의 경우 건물을 상대할때, 후자는 뭉쳐있는 작은 유닛들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 어떤 업그레이드를 하던간에 어지간한 유닛 부대도 쌈싸먹을 수 있게 되며 건물에 피해를 입히는 능력이 뛰어나다.
3.3.3. 크레센트 (Crescent)[편집]
초승체는 먼 거리에서 투사체를 날리는 공격 유닛이다. 이 투사체는 착지하는 순간 터지면서 넓은 범위를 치명적인 물질로 뒤덮는다.
크레센트는 원래 지상에서 접근할 수 없는 지역으로 이동하는 비정형 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현재 크레센트는 높은 부식성의 비활성 구 덩어리를 발사합니다. 발사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대공 사격에 취약합니다.
극단적인 지형을 가로 지르도록 설계된 크레센트는 구의 장거리 곡사 유닛으로 진화했습니다. 이제 크레센트는 장거리에서 구 덩어리를 발사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발사체는 접촉시 폭발하고 넓은 부식 영역을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싱글턴[1]
- 높은 지형에 올라갈 수 있으므로 공중, 곡사포 유닛이 없는 적에게 매우 위협적입니다.
- 공격 후 남아있는 웅덩이의 공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무리 지어있는 유닛들을 공격하십시오.
- 매우 긴 사거리를 이용해 시야 밖의 적을 지면공격으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대형 프로티언에서 2기씩 분화된다.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으며, 대공 유닛으로 요격이 가능한 투사체를 발사한다. 투사체가 떨어진 곳에 일종의 장판을 형성해 위에 있는 적에게 지속 데미지를 입힌다. 때문에 순간적인 폭딜은 좀 부족한 편.
공성 유닛중 사거리가 가장 길며 피해 범위도 가장 넓지만 투사체 속도는 공성 유닛중 가장, 심각하게 느려 움직이는 병력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또한 테크 업그레이드를 하기 전에는 투사체가 대공유닛에게 요격된다. 테크 업그레이드를 해서 투사체를 요격당하지 않게 하거나 공격 위치에 있는 아군 유닛을 회복시킬 수 있다.
3.3.4. 배스티언 (Bastion)[편집]
움직이는 벽이 되어 적의 시야를 가리고 다른 유닛들을 보호하는 유닛이다.
배스티언의 역할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습니다. 바로 적으로부터 다른 모든 유닛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상당히 강력한 갑옷과 더불어 대부분의 적들이 베스틴언을 먼저 공격하게 만드는 음파 생성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배스티언은 공격능력이 없으며 거친 행성 환경에서 쉼터를 제공하는 본래의 목적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적의 공격을 흡수하고 우리의 시야를 차단하는 막대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걸어다니는 요새입니다. -싱글턴[1]
- 여러 배스티온을 줄지어 세워 벽을 만드십시오.
- 다른 명령이 없다면 적 유닛이 강제로 배스티온을 공격하게끔 합니다.
- 배스티온의 커다란 크기는 아군으로부터 적 유닛을 밀쳐내거나 위험에 빠트릴 수 있습니다.
대형 프로티언에서 1기씩 분화된다.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구에게 벽의 역할을 해주는 유닛. 공격 능력은 없지만 도발 능력이 있어 전투시 어그로 1 순위이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죽을 때 자폭하여 주변에 데미지를 주게 하거나 소형 프로티언 1개를 남기도록 할 수 있다.
3.3.5. 사이펀 (Siphon)[편집]
사이펀의 빔은 주변 적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하여 범위 내 아군을 회복시킵니다.
구 종족은 높은 학습 능력과 통찰력으로 하빈저 프로브에서 에너지 흡수 기술을 발견하고 사이펀을 창조했습니다.
- 사이펀의 치유 기능은 많은 수의 아군이 치유 범위 내에 있을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 HP가 높은 적을 공격하는 것이 HP가 작은 여러 유닛을 공격하는 것보다 치유에 더 효과적입니다.
- 효과적으로 치유를 하지만 상당한 수의 유닛으로 보조해야 합니다.
슈라우드의 강림 추가 유닛.
대형 프로티언에서 1기씩 분화된다.
일반적으로 인구수 3인 유닛인 경우 2기씩 분화되지만, 사이펀은 1기로 분화된다. 아마도 후술할 능력 때문일 듯. 공격 시 주변 아군 유닛을 치유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광역이라 1기 정도 섞어도 꽤 짭잘한 이득을 볼 수 있다.
3.4. 에픽[편집]
3.4.1. 퍼저 (Purger)[편집]
현재까지 알려진 구의 덩어리 중 가장 크다. 가장 큰 모체 구만이 정화자로 변할 수 있으며, 다른 모체 구와 합체하여 더 빠르게 변신할 수 있다.
구 덩어리가 임계점까지 자라게 되면 "최악의 시나리오"인 퍼저가 탄생합니다. 강력한 파괴력과 더불어, 퍼저는 모체 구의 성장을 강화하여 생산을 증가시킵니다. 퍼저가 적을 섭취하는 동안 적의 속도는 감소합니다.
구가 프로그래밍을 넘어서서 진화한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프로그램은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구의 크기에 제한을 가했었습니다. 구는 우리에게 버려진 이후로 이 크기 제한을 넘어 우리가 퍼저라고 부르는 것으로 진화했습니다. 퍼저는 지나가는 모든 것들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목표지점 아래의 땅을 파괴하여 흔적조차 없애버립니다. 퍼저는 진정으로 자연의 힘이며 적절한 이름입니다. -싱글턴[1]
- 다른 프로티언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지형으로 이동하여 안전하게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 대공 능력이 없으므로, 템페스트로 보호하십시오.
- 퍼저의 공격은 의도한 곳에 닿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신중하게 공격하세요.
에픽 유닛중에서 가장 만들기 쉬운 유닛이다. 대형 허브에 대형 팩토리 2개와 테크 전부를 달아 변형시켜 만드는 베타의 에픽유닛 핸드 오브 루크나 대형 팩토리에 테크 전부를 달아 생산하는 인간의 알파에 비하면 구의 퍼저는 그냥 모든 게이지가 찬 모체 구를 카탈리스트에 올려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또한 퍼저가 형성되는 동안 소-대형 프로티언이나 모체 구를 흡수시켜 생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한번 생산이 시작되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다른 에픽 유닛들과 확연히 다른 특징. 그런데 퍼저는 에픽 유닛들 중에선 생산시간이 가장 길기 때문에 프로티언들을 많이 집어넣어도 생각보다 잘 성장하지 않는다.[3]
다만 만들기가 쉽다고 해서 마음 놓고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쉽게 나오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퍼저로 변형하는 모체 구는 퍼저가 완성될 때까지 아무 행동도 취할 수 없다. 거기다 손상된 퍼저를 가만히 내버려둬도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되지 않으며 전멸 모드가 아닌 이상 퍼저가 살아있어도 마더 구가 몰살당하면 게임에서 패배한다.
완성된 퍼저 근처에 모체 구들이 있을 경우 자원 위에 있는 것 같이 모체 구들이 성장한다.[4] 공격 시 땅 속에 촉수를 집어넣어 공격할 위치에서 분출시켜 범위 공격을 한다. 다른 프로티언과 마찬가지로 근접한 적을 갉아먹으며, 공중 공격이 불가능하다. 퍼저는 다른 프로티언으로 분리하여 유닛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며 다른 유닛을 흡수해도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크레센트나 모체 구의 테크 업그레이드를 이용해 회복시켜야 한다.
생산 과정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전투능력만 놓고 보면 공격 딜레이는 나름 빠른 편이지만 사거리와 범위는 중간 정도. 또 크레센트처럼 공격한 자리에 부식성 장판을 남기지만 데미지는 다른 에픽 유닛이랑 짝짜꿍이다. 어차피 유닛들이 한 방에 쓸려가는 것은 변함이 없기 때문. 허나 자체 공중 공격 능력이 있는 알파나 대공 유닛을 탑승시킴으로써 대공 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루크의 손과 달리 퍼저는 대공 능력이 전무하다. 그저 템페스트를 대동하고 이동하는 것이 유일한 대공 해결책.
4. 기술 업그레이드[편집]
구는 모체 구의 HP 1칸(240)을 소모하여 얻는 기술 크레딧으로 각 기술을 업그레이드 한다.
각 부분에서 1개의 업그레이드만 선택 가능하다.
4.1. 전차 기술[편집]
4.2. 곡사포 기술[편집]
4.3. 항공 기술[편집]
4.4. 스텔스 기술[편집]
4.5. 자원 기술[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23:18:28에 나무위키 그레이 구(게임)/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