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텔과 윈슬로의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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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게임 제작팀인 Team E.T에서 만든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이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3. 등장인물[편집]
- 그레텔
- 윈슬로
별장의 주인으로 그레텔을 맞이한다. 진 엔딩을 보면 알 수 있듯 모티브는 윈슬로 부인의 진정 시럽.
- 길버트
4. 스토리[편집]
플레이어는 주인공 그레텔이 되어 별장에서 마담 윈슬로와 곰인형 길버트를 도와 일일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1일차부터 3일차까지 낮과 밤으로 나뉘어 있으며 4일차 낮에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엔딩을 보게 된다.어린 소녀 그레텔은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마담 윈슬로의 별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부모님이 쥐어 주신 쪽지에는 세 밤이 지난 뒤 데리러 오겠다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그레텔은 마담 윈슬로의 별장에서 지내면서, 3일간 그녀의 일을 돕게 됩니다.
하지만, 별장, 마담 윈슬로, 그곳의 집사 길버트는 상냥한 태도 뒤로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사물을 조사하고, 아이템을 획득하여 퍼즐을 알맞게 풀고, 저택의 비밀을 알아내세요.
꼭 살아 돌아오시길...
게임을 진행하면 알 수 없는 조력자가 나타나 진실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여기서 조력자를 무시하고 윈슬로와 길버트의 지시를 따를지, 반대로 윈슬로와 길버트를 무시하고 조력자의 지시를 따를지에 따라 스토리가 조금씩 다르게 전개된다. 만약 조력자를 따르면 별장의 주인 윈슬로는 자신의 별장에 온 아이들을 인형으로 만들어 갤러리 룸에 전시하는 사악한 악마 같은 여자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집으로 가는 날인 4일차에 누군가 밖에 나타나 문을 두드리고, 마담 윈슬로는 오늘 나가는 건 위험하겠다며 정문을 폐쇄해달라고 한다. 여기서 정문을 폐쇄할지 나갈지에 따라 엔딩이 갈리며, 만약 윈슬로와 길버트의 지시를 충실히 따랐다면 정문을 폐쇄하는 선택지밖에 뜨지 않는다.
4.1. 엔딩[편집]
총 4개의 엔딩이 있다.
- 배드 엔딩: 순종적인 꼭두각시
마지막 4일차에 정문을 폐쇄하면 나오는 엔딩. 결국 그레텔도 인형이 되어 영영 마담 윈슬로의 별장에 갇히게 된다.
- 노멀 엔딩 1: 감추어진 진실
1일차에 잠에 들지 않고, 3일차에 잠에 들고, 마지막 4일차에 정문을 열고 나가면 나오는 엔딩. 그레텔은 현실로 돌아오지만, 깨어나지 못한다.
- 노멀 엔딩 2: 불행의 파랑새
1일차에 잠에 들고, 3일차에 잠에 들지 않고, 마지막 4일차에 정문을 열고 나가면 나오는 엔딩. 그레텔은 현실로 돌아오고 무사히 깨어나지만, 파랑새 인형 헨젤은 그대로 버려져 잊혀지게 된다.
- 진 엔딩: 그레텔과 헨젤
1일차와 3일차에 잠에 들지 않고, 마지막 4일차에 정문을 열고 나가면 나오는 엔딩. 최근 발생하는 급성 아동 혼수상태의 원인이 마담 윈슬로의 진정 시럽으로 밝혀졌으며, 기적적으로 깨어난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마담 윈슬로의 심부름을 하러 갔다고 기억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온 후, 무사히 깨어난 그레텔이 부모님과 재회하게 된다. 그레텔은 헨젤이 자신을 도와줬다고 하며, 부모님과 파랑새 인형 헨젤과 함께 행복하게 웃으며 끝난다.
엔딩에서 드러나듯이 그레텔이 심부름을 갔던 것은 사실 진정 시럽을 먹고 혼수상태에 빠졌던 것이었고, 인형이 된 아이들은 진정 시럽을 먹고 영영 깨어나지 못하는 아이들을 암시하는 것이었다.
5. 평가[편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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