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개그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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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개그니는 전 메이저리그 내야수이다. 특이한 이름으로 기억되며 에리크 가녜와 같은 스펠링이지만 영어와 불어의 차이로 완전히 다른 발음으로 불렸다. 선수 커리어 마지막 2년을 LA 다저스에서 보내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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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양키스의 지명을 받았으나, 1982년 4월 10일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 되었고 이듬해 6월 5일 메이저 데뷔를 하게 된다.

1986년 10월 4일,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같은 투수[1]를 상대로 한 경기 2개의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으며, 이는 1930년 이후 메이저리그 단 2회에 불과한 대기록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미네소타와 10시즌을 함께하며 2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강한 임팩트 덕분인지 트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1992시즌 종료 후, 로열스와 3년 1060만 달러 규모로 계약하며 이적했다. 로열스 소속으로 386경기 .266 23홈런 157타점 23도루를 기록했고 이후 FA로 다저스에 이적 후 2시즌을 더 뛰고 은퇴한다.

통산기록 1798경기 6209타석 5673타수 1440안타 111홈런 108도루(96도루자) 604타점 712득점 .254 .302 .382 bWAR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