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은신

1. 스킬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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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습을 감춰 적을 속이는 스킬. 은신 중에는 이동 속도가 증가하며 은신 중에 단축키를 한 번 더 누르면 타게팅 된 적을 회오리로 날려버릴 수 있다. 타게팅 된 적이 없다면 가장 가까운 적에게 회오리가 사용된다. 은신 중 사용하는 다른 인술 스킬에 보너스 대미지가 적용되며, 스킬 또는 회오리를 사용하면 은신이 풀린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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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검 장착 시 사용 가능한 액티브 스킬. 몸을 숨기고 적의 시선에서 벗어나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위기를 극복하고 전세를 다시 잡을 수 있는 위기 탈출형 스킬. 엘프 하이드+샤일록의 발걸음 효과를 합쳤다. 위기 탈출과 이 스킬을 쓰면 온갖 위기 상황을 다 극복할 수 있다. 특히 위치이동이 불가능한 위기 탈출과 다르게 빠른 속도로 다른 위치로 이동해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상위호환인 장점. 스킬을 사용 후 다시 사용하면 타겟팅한 적에게, 없다면 가장 가까운 적에게 회오리를 날려 일정 거리를 밀어내는 효과가 있다. 필요없다면 Esc로 캔슬할 수 있다. 특히 빠르게 인식을 풀고 구석으로 도망쳐야하는 알반 기사단의 훈련소 같은 곳에서 유용하다.

이런류 스킬이 그렇듯 스킬을 캔슬하면 그 즉시 은신이 풀리며 혹은 다른 스킬을 사용해도 역시 은신이 풀린다. 주의하자.

엘프 하이드+샤일록의 발걸음이라는 성능 탓에 닌자 등장 예고부터 도마 위에 올랐던 스킬이다. 가뜩이나 인간, 자이언트, 엘프 종족간 성능 차이가 미묘해지는 마당에 하이드까지 줘버리면 엘프는 도대체 어쩌라는거냐며 수많은 엘프 유저들이 들고 일어났었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 수리검을 들어야만 스킬 사용이 가능하고, 은신 시간이 별로 길지도 않으며, 쿨타임은 또 은신하자마자 돌아간다는 점 등등의 패널티가 딸려있는 스킬이었기 때문에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스킬이 되어버렸지만.

랭크가 오를수록 이동속도와 회오리 데미지만 올라가고, 은신 시간은 늘어나지 않는다. 마스터 타이틀로 늘릴 수 있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외 인술류 스킬중 유일하게 의지 스텟을 주지않는다.

한때 6랭크 수련치에 오류가 있어서 스킬 사용에 성공한다. 항목의 수련치가 0.08이어야 하는데 10배인 0.8로 적용되어 수련이 순식간에 넘어가지던 때가 있었다. 이후 패치로 제대로 0.08이 되었다.

어그로를 즉시 해제하는 유용한 효과 때문에, 듀얼건 재능 등 어그로가 많이 끌리는 재능과의 궁합이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