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드라마)/원작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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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캐릭터 설정
2.1. 주요 인물
2.2. 오리지널 캐릭터
3. 상세 설정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MBC 금토 드라마 《금수저(드라마)》와 원작 웹툰 《금수저(웹툰)》의 차이점을 정리한 문서다.

2. 캐릭터 설정[편집]



2.1. 주요 인물[편집]



  • 원작 웹툰에선 착했던 황태용과 황태용의 아버지가 드라마판에선 성격이 안 좋게 각색되었다.[1][2][3]

  • 원작 웹툰보다 등장인물들이 더 불행해졌다. 이승천의 집안은 큰아버지의 보증을 섰다가 4억의 빚을 졌다는 것과 같은 가난한 처지의 절친 박진석의 가족이 빚으로 잇따른 자살을 한 설정이 추가되었고 황태용은 어린 시절 미국에서 겪은 사건으로 인한 총에 대한 ptsd를 앓고있고 아버지의 학대에 가까운 교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고 사악한 새엄마와 외삼촌이 생긴 추가설정이 생겼고 나주희는 영국유학 중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누명을 쓰고 퇴학당했다는 과거가 추가됐으며 원작과 달리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선인이었던 가족들이 악인으로 바뀌었다. 또한 드라마판의 이승천은 알바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살아가며 더욱 악착스럽게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이 부각되었다.

  • 원작 웹툰에서는 이승천이 처음 금수저를 사용한 시기가 초6이었으나, 드라마에서는 빠른 전개를 위해 고3으로 상향되었다.[4]

  • 원작 웹툰에서는 나주희가 다정한 성격인 황태용을 좋아했다는 설정인 반면 드라마에서는 황태용의 성격이 안좋아서 그런지 나주희가 원래 이승천을 좋아한다는 설정으로 각색되었다.[5]

  • 원작 웹툰에서는 오여진이 이승천을 괴롭히는데 직접적으로 관여했다고 봐도 무방했으나 드라마에서는 그렇지 않다.
  • 나주희의 존댓말 속성이 사라졌다. 원작에서 이 부분은 만화적 허용이었고 현실은 물론 드라마에서 친구에게까지 존댓말을 사용하는 케이스는 극히 드물기에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 원작 웹툰에서는 황태용의 그림 실력이 형편없었으나 드라마판에서는 꽤 잘 그리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며 오히려 이승천의 그림 실력은 조금 더 유아틱한 스타일이 되었다.

  • 원작 웹툰에서는 선혜의 직업이 미용사였지만 드라마에서는 이승아의 직업으로 바뀌었다. 드라마에서 선혜는 곱창집을 운영하다가 훗날에 남편 이철과 반찬가게를 운영한다.

  • 원작 웹툰에서 이승천을 괴롭히는 악역은 안무인이었으나 드라마판에서는 박장군이 되었다.

  • 원작 웹툰에서의 안무인은 승천이 세들어살던 집주인의 아들이며 승천과 태용과 같은학년의 또래였으나, 드라마판에서는 승천의 집주인이자 황금부동산컨설팅 사장이다. 그리고 나이가 대폭 상승되었다.

  • 원작 웹툰에서 황태용의 비서인 문기가 장문기로 외자 이름이 아니게 되었으며 원작에서 둘은 서로 말을 놓으며 친하게 지냈지만, 드라마에서는 황태용은 그대로 반말을 하고(형이라 부르긴 한다) 장문기는 존칭에 도련님으로 부르며 원작보다 상하관계가 명확해졌다.[6]

  • 원작에서는 황태용이 할머니를 만나 금수저를 얻은 후 밥을 세 번 먹으면서 원래의 가정으로 돌아오고 또한 금수저의 이야기가 진짜라고 믿지 않아서인지 돌아온 직후 자신의 생각이 맞다는 사실에 당황하며 혼란스러워하지만 드라마의 황태용은 이미 이승천이 남겨놓은 그림을 통해 진실을 파악한 상태에서 금수저 할머니를 만나 금수저를 얻은 후 승천에게 가정을 빼앗겼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원래의 가족에게 돌아가려 밥을 먹지만 마지막 세 번째 밥을 먹기 직전 그동안 이승천으로 살아오며 현재의 가족에게 받은 사랑과 정을 생각하며 마지막 밥을 먹기를 포기하고 현재의 삶을 유지하기로 결심하며 집을 나오지만 며칠 후 본인과 이승천의 생일 날 반찬 배달로 승천의 집을 방문했다가[7] 승천과 본인에게 추가 반찬을 전해주러 온 이철과 진선혜가 마주치면서 생일의 규칙으로 인해 돌아오게 되었다.

  • 위에 내용과 관련하여 원작에서 태용은 두 부모를 모두 본인의 부모로 모시기로 다짐하고 세 달이 지난 후 선택의 날에 돌아오지만 드라마에서의 황태용은 생일의 규칙으로 인해 잠시 재벌가로 돌아갔다가 생일이 지나고 다시 돌아오자 이제 계속 확실하게 이승천으로 살기 위해 아예 금수저를 반납하고 환불받는다.[8]

  • 황태용이 황현도 회장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원작에서는 황현도가 태용의 친엄마를 너무 사랑했다는 설정이었고 이 점은 드라마판에서도 장문기에게 "태용이 엄마만 아니었으면 넌..."하는 대사에서 같다고 추측할 수 있지만 태용의 친엄마가 바람이 났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9]

  • 황현도 회장도 금수저 사용자였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10] 다만 바람난 것이 태용의 친부가 아닌 이유인지 금수저로 바꾸기 이전의 현도가 태용의 친부라서 그런지는 아직 알 수 없다.

  • 원작에서 이철은 아들이 금수저를 사용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껴 술담배에 의존하다 병을 얻어 향년 74세에 사망했지만, 드라마에서는 찐승천을 지키기 위해 서준태에게 칼을 맞아서 과다출혈로 죽는다.

  • 원작에서 오여진은 황태용이 된 이승천과, 나주희는 이승천이 된 황태용과 결혼하지만, 드라마에서 오여진은 박장군과 결혼하고 나주희와 이승천과 황태용은 결혼하지 않았다.

  • 원작에서 황태용과 나주희는 금수저 사용을 통해 기억을 얻어서 젓가락을 녹인 후 기억을 잃어버리지만 드라마에서는 둘 다 본인의 추리로 금수저를 통한 부모 교환의 진실을 알아내어서인지 나주희와 황태용 모두 마지막에 기억을 잃는 것이 아닌 이승천이 죽었다는 기억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진실]

  • 원작에서 악역이라고 할수 있는 이승천과 오여진은 죄책감 이외의 대가를 치르지 않은 반면 드라마에서는 한성훈은 독살, 정나라는 친아버지에 의한 딸의 유괴, 권요한은 독에 의한 전신마비 및 자신이 아들[비밀]을 죽음으로 몰았다는 잔혹한 진실, 이승천은 기존의 기억을 상실하는 등 드라마의 금수저 사용자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뤘다.

2.2. 오리지널 캐릭터[편집]


  • 서영신
  • 서준태
  • 박장군
  • 나상국
  • 박진석

3. 상세 설정[편집]


  • 부모를 바꾸는 금수저의 가격이 3,000원에서 30,00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 금수저의 사용 기회가 3개월, 3년, 30년에서 1개월, 1년, 10년으로 변경되었다.[11]

  • 원작에서는 이승천의 아버지 이철의 사고 당시 오 실장(오여진의 아버지)의 차를 부수게 되면서 차 수리비를 갚지 못해 승천이네 가족이 오여진의 집에서 살면서 남은 빚을 깎아가게 되는 설정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이철이 사고 당시 용역회사 사장의 차를 부수게 되었고 차 수리비 1억을 오여진이 이승천에게 빌려주면서 승천이네 가족이 오여진의 집에서 살게 된다.

  • 원작에서는 금수저가 원래 숟가락과 젓가락이 있었고 이 중 오여진(원래 정나라)이 젓가락을, 이승천이 숟가락을 가지고 있었으나 드라마에서는 젓가락이 등장하지 않으며 오여진도 숟가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본인의 생일날 친부모를 만나면 원래 부모에게 돌아간다는 규칙이 추가되었다.[규칙]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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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에서의 이승천과 황태용의 성격이 드라마판으로 각색되면서 서로 섞였다고 볼 수 있다. 원작의 황태용은 의리있고 주변 사람들이 불의를 당하는 것을 참지 못하며 그림을 못그리고 이승천을 이해가 안될 정도로 챙기는 착한 성격이 있었는데 이는 드라마판에서는 이승천에 더 가깝다. 드라마판에서의 황태용은 주희에게 집착하고, 그림을 배우지도 않았는데 잘 그리는데 이는 원작에서 이승천의 특성에 해당. 그러나 황태용이 이승천에 비해 약간 가벼운 성격이며 돈에 집착하지 않는 점 등등은 둘 다 원래의 인물을 그대로 따라갔다.[2] 정확히 말하면 현재 황현도는 진짜가 아닌 금수저를 사용해 신분을 교환한 권요한이며 진짜 황현도는 본인이 교환 이후 살해했고 황태용의 성격이 안 좋은 이유 역시 본인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정신적 학대를 일삼은 영향이다.[3] 만약 아버지의 신분이 교환되지 않았을 경우 이승천이 되었을 때 모습과 진짜 황현도의 행적으로 보아 원작처럼 성격도 좋았을 것이며 드라마 초반 이승천과 싸우던 와중 이승천이 강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하자 내버려 두지 않고 즉각적으로 이승천을 구하려고 한 것을 보아서는 기본적인 인성은 좋았다.[4] 금수저 사용 기한도 3개월, 3년, 30년에서 1개월, 1년, 10년으로 줄어들었다. 원작과 똑같이 따르게 된다면 아역배우가 필요한데 드라마 주연4인방의 실제 나이는 모두 20대 중후반이라 고등학생과 10년 후인 20대 후반 역할은 배우를 교체하지 않아도 되기에 수월하다.[5] 원작에서는 이승천이 나주희를 좋아하고 나주희는 황태용을 좋아하다가 금수저 사용으로 승천이 태용이가 된 뒤 주희가 결국 승천이가 된 태용에게 이끌려 이어지지만 현재까지 드라마에서는 반대로 주희가 원래 승천이를 좋아하고 있으며 금수저 사용 후 태용이가 된 승천에게 이끌림을 느끼고있다.[6] 하지만 후반부 권요한의 계략으로 승천이 나상국 살인범으로 지명수배 된 상태에서 승천이 말을 놓자고 요구하며 상하관계가 사라졌다.[7] 승천이 왜 왔냐고 따지자 승천과 본인의 부모가 더 이상 마주치는 것이 싫어서 앞으로 네 집에서 오는 주문은 내가 전담할 것이라고 대꾸한다.[8] 그 직전에도 아버지의 죽음으로 죄책감을 느낀 승천이 네가 돌아가고 싶다면 본인의 선택 날 원래대로 돌아가기를 선택하겠다고 말하며 의사를 묻는 데 이에 태용은 네가 뭐라고 해도 난 계속 이승천으로 살 것이라는 의지를 밝힌다.[9] 정확히는 나주희처럼 교환 이후 진짜 황현도를 알아본 것.[10] 원작 웹툰에서 찐승천이 찐태용보다 황현도와 더 닮아서 황회장도 금수저 사용자일 것이라는 독자들의 추측이 있었지만 원작작가도 고려하긴 했지만 전개가 복잡해질까봐 추가하지 않았다고 후기에서 언급했다.[진실] 진짜 이승천은 독살당하기 직전 정원사 한성훈으로 바뀐 후 기존의 기억을 잃은 상태로 빈곤 가정의 아이들에게 주식을 가르치며 70억을 모았다.[비밀] 서준태[11] 이는 드라마의 전개와 주연 배우들의 실제 나이를 감안한 변경사항이다.[규칙] 하지만 이는 생일 단 하루의 해당사항이며 생일이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의 기억은 바뀐 상태로 다시 돌아가도 사라지지 않고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