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도(웹툰)

덤프버전 :



기사도

파일:기사도 웹툰.jpg

장르
범죄, 서스펜스, 피카레스크
작가
환쟁이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2. 05. 03. ~ 2014. 01. 01.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윤시후
4.2. 강천수
4.3. 이지윤
4.4. 이수민
4.5. 왕꽃님
4.6. 반 여사
4.7. 장 반장
4.8. 윤정남
4.9. 오도근
4.10. 금 사장
4.11. 박춘섭
4.12. 강준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기사도(웹툰) 표지.jpg

한국의 서스펜스 웹툰. 작가는 환쟁이.


2. 줄거리[편집]


택배를 가장한 도둑이 강도 살인의 누명을 벗기위해 진짜 강도 살인범을 쫓기 시작한다.

도둑 vs 살인범, 두 남자의 싸움,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아파트 단지에서 윤시후라는 이름의 택배원(을 가장한 어느 빈집털이 도둑)이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진짜 살인 강도범 강천수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실어증에 걸린 아들 수민, 왕꽃님, 오도근 등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풀어나가는 이야기이다.[1]


3. 연재 현황[편집]


베스트 도전에서 올라와 네이버 웹툰에서 2012년 5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연재를 시작했다.

2014년 1월 1일 총 86화로 완결되었다.

현재는 유료화되어 있다.


4. 등장인물[편집]



4.1. 윤시후[편집]


만화의 주인공.

택배기사일을 하는 전문빈집털이범. 펜치로 문에 붙어있는 방범렌즈를 뜯어낸 다음 내시경을 넣어 집문 도어락에 있는 열림 버튼을 눌러서 문을 열어 침입한 뒤 물건을 훔치고 뜯어낸 렌즈를 다시 붙여서 현장을 은폐해 버리는 베테랑이다. 그날도 택배일을 하는 척 하면서 범행 장소를 몰색하고 있었는데 자신이 만들어낸 가짜 택배를 아무렇지도 않게 수령하고 PDA에 사인까지 하는 이지윤을 만났다. 그런데 PDA에 적힌 "살려주세요!! 강도에요!!"라는 글을 적혀있는걸 보고는 그냥 지나치기 껄끄러워서 결국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후에도 그냥 가지 않고 다시 문제의 집으로 돌아왔다 처참하게 살해당한 지윤을 보고는 마침 현장에 있던 그녀의 아들 이수민을 데리고 도주한다.

도주생활을 하던 중, 자신이 알던 왕꽃님까지 진범에게 끌려가버리는 바람에 꽃님의 어머니 반 여사와 함께 진범과 왕꽃님을 동시에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런 와중에 뜻하지 않은 동행자가 된 수민을 처음에는 귀찮아 하지만 나중에는 아들처럼 돌봐주게 됐다. 마지막에는 어딘가에 감금되어 있던 꽃님을 찾아냈다.

이대로 살인누명을 벗으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하는가 싶었지만 그전부터 상습적인 절도행각을 벌인데다 진범을 쫓는 와중에도 과속, 신호위반, 주거침입, 경찰폭행까지 각종 범죄행위를 저지른지라 교도소에 수감된 모습으로 재등장 했다.

연재 후반, 과거가 밝혀졌다. 어릴때만 해도 평범하게 살았지만 아버지가 세들어 살던 월세방 주인 아줌마를 살해하고 감옥에 수감되는 바람에 강도살인자 낙인이 찍혀 삐뚤어졌다. 그래서 날마다 사고를 일으키는 문제아로 살았고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되었을때는 사고수습을 해주던 어머니마저 사망했다. 그때 아무도 없던 빈소에 조문을 하러 온 사람이 바로 다른 빈소에서 부모님 장례식을 치르고 있던 지금의 왕꽃님이었다. 이를 계기로 꽃님과 가까워졌다.

4.2. 강천수[편집]


종로경찰서 강력계 형사. 아픈 아들의 병원치료비를 대느라 생계에 쪼들리고 있었다. 지금 상황이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에 종교생활은 말할것도 없고 108배와 헌금, 시주까지 할수있는건 모조리 다했지만 아무에게나 존댓말을 쓰는 이상한 말투만 얻었다. 어느날, '굿 피플 잉글리쉬' 오도근 사장으로부터 이지윤과 이수민 모자를 청부살인 하라는 의뢰를 받았다. 일단 이지윤은 무사히 살해했지만 그녀의 아들 이수민은 난데없이 나타난 윤시후가 데려가면서 일이 꼬였다.

아내와 동료형사들까지 속여가면서 수민과 시후를 추격하고 있었지만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그의 범행은 상관 장 반장에게 덜미가 잡히기 시작했고 마침내 모든 범행을 알게된 장 반장까지 살해하면서 일은 더더욱 꼬였다. 이후 공사판에서 '굿 피플 잉글리쉬' 사장이 보낸 하수인들과 시후와 수민을 두고 고군분투하는 사이 추락사한다.


4.3. 이지윤[편집]


윤시후가 털려던 집에 살고 있던 여자. 아들과 둘이 사는 싱글맘. 무슨 일인지 시후가 만들어낸 가짜 이름을 듣고도 태연하게 맞다고 하며 택배를 수령했다. 이때 집에는 강도가 처들어와 있었고 때마침 나타난 시후에게 SOS를 청하기 위해 PDA에 사인하는 척 하며 메시지를 남긴 것이었다. 연재 후반기에 구체적인 정황과 사연이 밝혀졌다. 과거, '굿피플 잉글리쉬' 오도근 사장의 비서였고 그와 원나잇을 했다가 수민을 임신하였다. 하지만 이미 딸을 둔 유부남이었던 오도근은 혼외자녀를 인정할 수 없다며 천수를 고용해 두 사람을 청부살인 하라고 지시했다. 시후가 왔을땐 천수에 의해 손목이 수갑에 채워져서 함부로 움직일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천수에게 살해당했다.


4.4. 이수민[편집]


이지윤의 아들. 영어유치원을 다니고 있으며 인사도 영어로 하고 이름도 서양식으로 이야기 한다. 내시경으로 집안을 훔쳐보고 있던 시후를 보자마자 단박에 도둑이란걸 눈치채며 온 동네가 떠나가라 도둑이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집까지 들어온 시후를[2] 쫓아내기 위해 방문을 열었다가 죽어있는 엄마의 시체를 보고는 그대로 얼어버려 앞도 못보고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반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 이후 시후와 같이 다니는 동안 서서히 움직임도 돌아왔고 말도 할수 있게 됐지만 모든 기억이 지워져 엄마가 죽었다는걸 전혀 기억하지 못했고 시후를 아빠라고 여긴다.[3]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에는 갈곳이 없어져 시설로 가게된다.


4.5. 왕꽃님[편집]


윤시후의 유일한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 부모를 모두 여의고 외할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다. 어느날, 낯모르는 어린애를 달고 경찰들에게 쫓기고 있는 시후를 발견한뒤 일차적으로 오토바이로 경찰차를 막아서며 그가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후 병원 지하주차장까지 쫓아와서 무슨 일인지 자세하게 듣기로 했다. 그날저녁, 급작스럽게 집에 나타난 정체모를 침입자 강천수에게 납치당해 인질로 잡혔다. 이후에는 만화 내내 천수에게 잡혀있었고 막판에는 콘크리트 안에 묻혀있다 시후와 외할머니에게 구조됐다.


4.6. 반 여사[편집]


왕꽃님의 외할머니. 사고로 딸과 사위와 사별한뒤 하나뿐인 외손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꽃님의 짝사랑 상대 시후가 별볼일 없는 택배원인데다 전과기록까지 있다는걸 알고는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다. 하지만 꽃님이 천수에게 납치당한 뒤부터는 시후와 수민과 같이 다니게 됐는데 동행하는 내내 하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며 시후와 독자들에게 짜증을 유발시켰다.


4.7. 장 반장[편집]


이지윤 살인사건을 맡은 수사반장. 지윤의 시체를 살피다 지윤의 손목에 난 자국과 천수의 손목에 난 자국이 똑같다는걸 알고는 이때부터 천수를 수상히 여긴다. 그러다 여러가지 정황이 밝혀지기 시작한뒤부터는 결국 지윤을 죽인 범인이 천수라는걸 알았지만 되려 천수에게 살해당해 냉동창고안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4.8. 윤정남[편집]


윤시후의 아버지. 오래전, 세들어 살았던 전세집 주인을 살인한 죄로 감옥에 수감됐고 그 때문에 평범했던 시후는 강도살인자의 아들이라는 낙인이 찍혀 삐뚤어졌다. 현재 시점에서도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 것으로 보아 최소 15년 이상 중형을 선고받은 듯 하다. 하지만 만화 마지막에는 수감된 아들을 면회왔을때는 출소를 했는지 사복차림으로 나온다. 그리고 아들에게 뜻밖의 진실을 밝혔다.[진실]


4.9. 오도근[편집]


굿피플 잉글리쉬 본사 사장. 이수민의 친아버지. 결혼한 아내와 딸을 둔 유부남이지만 비서였던 이지윤과 불륜을 저질렀다. 하지만 두 사람의 존재를 인정할 수 없었던 그는 둘을 없애고자 강천수에게 청부살인을 의뢰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일이 커지는 바람에 본인이 직접 나섰다가 공사장에게 강천수의 총을 맞고 아래로 떨어져 죽어버린다.


4.10. 금 사장[편집]


모텔로 위장시킨 도박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 도박장 단속을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천수에게 돈을 빌려준듯 하다. 어느날 자기네 도박장 주차장에서 기웃거리는 시후를 발견했고 그를 수상히 여겨 감금시켰지만 그가 달아난것도 모자라 경찰에 밀고를 해버리자 버려져있던 그의 휴대폰을 이용해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이후 천수마저도 자신들에게 뒷통수를 치자 보복을 하기위해 그의 준을 납치했지만 천수가 쏜 총을 맞고 즉사한다.


4.11. 박춘섭[편집]


윤정남을 체포했던 형사. 정남이 수감된 현 시점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쫓기고 있는 시후와 수민 반 여사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숨겨준다. 아마 정남에 대한 모든 사실(대리옥살이)을 알고있는듯 하다.


4.12. 강준[편집]


천수의 아들. 재생불량성빈혈이라는 병을 앓고있어서 골수이식 수술이 시급했지만 돈이 없어서 수술을 못하고 있었다. 천수에게 보복을 하려는 금사장에게 납치당했지만 아버지의 도움으로 무사히 풀려났다.


5. 기타[편집]


  • 정식 연재 전 오늘의 유머에 글을 올렸던 적이 있는데 상당히 인기가 좋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19:18:49에 나무위키 기사도(웹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베스트 도전 내용 그대로 진행하고 있다.[2] 이때 시후는 그냥 밖에서 내시경으로 훔쳐보기만 할 생각이었지만 수민이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그를 진정시킬 목적으로 집까지 들어온 것이다.[3] 회상 장면을 보면 왜 엄마 성을 쓰냐고 묻는등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컸던 모양이다.[진실] 주인 아줌마를 죽인 진범은 윤시후의 어머니였다. 하지만 병든 아내가 수감생활로 고생하는걸 볼수 없어서 아내와 아들을 지키고자 홀로 누명을 쓰고 절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