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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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등장인물로 공기의 유목민의 승려이다. 아앙의 스승이자 보호자이며, 아앙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에어벤더였다. 아바타 로쿠과 구루 파틱의 친구이기도 하다.

2.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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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의 유목민 내의 높은 위치와는 달리 유쾌한 성격을 지녀 제자인 아앙이 우울해져있을 때 북돋아주어 쾌활한 아앙의 성격 형성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앙과 함께 에어벤딩으로 장로들의 머리 위로 케이크를 던져버리고 여우원숭이들이 핥아먹는 모습을 보며 아앙과 즐겁게 웃거나 아앙과 파이쇼 게임을 하며 뒷편에서 몰래 에어벤딩을 해 아앙의 옷을 뒤집어 눈을 가린 뒤 말을 바꿔놓기도 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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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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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의 전생이자 선대 아바타 로쿠와 젊은 시절 절친한 친구였다. 로쿠가 에어벤딩 수련을 위해 남쪽 공기의 사원에 머무르자 글라이더로 윈드서핑을 타는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쪽 공기의 사원에서 아앙의 에어벤딩을 지도하며 스승으로 지내왔다. 본래 16세에 아바타임을 공개하려 했지만 불의 제국에서 전쟁을 일으키려는 기미가 보이자 남쪽 공기의 사원의 장로회가 아앙이 12세일 때 미리 알려주고 아바타 교육을 빨리 시작하려 한다. 기아소와 장로회의 고승들은 아앙에게 아바타임을 알려주고, 장로회의 일원 타시는 아앙을 엄격하게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하나 기아소가 아앙을 보호해 아앙이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하지만 파상을 비롯한 장로들이 아앙과 기아소를 떨어트려놓아야 한다고 판단해 아앙을 동쪽 공기의 사원으로 보내 교육하기로 결정한다. 기아소가 아앙에게 자유와 즐거움이 필요하다며 평범한 아이들처럼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기아소는 아앙을 찾아가 동쪽 공기의 사원으로 보내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이미 이 대화를 들은 아앙이 남쪽 공기의 사원을 빠져나가 도망친 뒤였다.

3.2. 아바타 아앙의 전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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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 흐른 뒤 빙하에서 깨어난 아앙이 남쪽 공기의 사원으로 돌아온다. 아앙은 카타라와 소카에게 공기의 사원을 소개해주며 기아소가 좋은 스승이라고 이야기한다.

공기의 사원에서 불의 제국 군인에게 살해당한 시체의 뼈와 옷을 발견하는데, 시신의 목걸이를 통해 기아소임을 알게 된다. 아앙은 자신이 100년간 빙하 속에 갇혀있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하고 스승과 동족이 모두 살해당한 것에 분노하여 아바타 상태가 되어 폭주해 버린다.

4. 외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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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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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주변에 수십 명에 달하는 많은 수의 불의 제국 병사의 시신이 남아있어 기아소가 매우 강한 에어벤더였음을 보여준다. 당시 기아소는 고령의 노인이었고 불의 제국 병사들은 무려 소진혜성에 의해 벤딩 위력이 강화된 병사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