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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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류

파일:기태류.jpg

장르
판타지, 미스터리
작가
배드이리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2011. 05. 07. ~ 2013. 11. 29.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반 재생
4.2. 재생
4.3. 장로측
5. 설정



1. 개요[편집]


한국의 판타지 · 미스터리 웹툰. 작가는 배드이리.


2. 줄거리[편집]


교통사고로 죽을 뻔한 후 귀신이 붙게 되어버린 여고생 세미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를 당한 후 이상한 사건을 경험하고 그녀를 '부활체' 로 사용하려는 재생단체와 싸우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단 장르는 미스터리 스릴러이긴 한데, 격투만화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격투씬이나 총기등이 들어간 집단전투씬이 일품이며 주연급들은 총구를 보고 총알을 피하거나 방탄복을 입었다지만 총알을 몸으로 그대로 받아내는 하는 초인적인 신체능력도 발휘한다. 만화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매우 높다. 가끔 가다가 터지는 반전도 상당한 긴박감을 준다.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11년 5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했다.

2013년 11월 29일 프롤로그, 에필로그 포함 총 133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4.1. 반 재생[편집]


  • 김새미
본 작품의 주인공. 그러나 부활체라는 걸 제외하면 활약은 별로 없다. 반전으로 특수일족이 아니라 장로일족이라는게 나왔다.

  • 최민우
전교 1등에 학생회장까지 했고 운동도 잘하는 엄친아다. 조연이지만 초반에 세미에 대해서 조사하다가 교무실에서 보안카드를 가지고 나오는 바람에 재생단체에 걸려서 부모를 재생단체의 교관에게 잃고 3개월후 약물과 이호용의 훈련으로 광전사 레벨업을 한다. 3대 교관과도 호각으로 싸울수 있으며 체내의 운동에너지를 타격하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원래 이호용이 창안한 기술인데 최민우에게만 전수했고 나중에 윤필에게 아주 잘 써먹는다.[결말스포일러]

  • 이호용
재생의 초대 교관중 하나로, 사격이나 격투 능력이 다른 3대 교관보다 강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작중 최강급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재생을 배신한 이유는 자신의 누나가 희생돼서라는데...
반전으로 이호용 교관이 장로일 가능성도 있다고 나왔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이용호가 더미들에게 아지트에게 습격당했을때 이용호의 몸속에 있는 장로가 주도권을 뺏은 상태다.

  • 민형사
여자 형사인데도 굉장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윤필과 최태식 이외 또다른 3대 교관[1]의 딸이며, 초인적인 격투센스를 부친에게 그대로 물려받았다. 하지만 재생단체 교관급 멤버들에 비해서는 좀 딸린다. 대머리에 흉터자국이 있어서 가발을 쓰고 다닌다. 가뜩이나 여성캐릭터가 부족한 이 만화의 색기담당.


4.2. 재생[편집]


  • 이사장 할머니
재생단체의 최고 보스.
모든 일의 원흉이며, 자신들은 사실 장로일족이 아니라 특수일족이었다고 말하지만 하는 짓은 장로일족과 별다를것도 없다. 목적은 세미의 몸으로 식물인간이 된 자신의 딸 미라를 부활시키는 것이다.

  • 대머리 교장
자신의 지인의 부활을 원하거나 더미를 유흥거리로 사용한 정재계의 인사들을 보고 쓰레기라며 청소하려고 한다. 의외로 장로일족, 특수일족과 상관이 없는 일반인에겐 피해를 주지 않으려 하는 개념찬 모습을 보여[2] 독자들이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헷갈리게 만들었다.

  • 윤필
3대 교관중 하나이며 학교에서 체육선생을 하고 있다. 콘크리트를 뜯어낼 정도의 악력과 관절기를 가지고 있으며 거의 신기에 도달한 수준의 관절기 기술들을 쓴다고 한다. 다대일 싸움에서도 타격기보다 불리한 관절기로 무쌍을 찍는다. 민우에게 부상을 입고 다른 사람의 영혼을 넣어서 더미가 됐지만[3] 더미화할때 이식한 반재생 정육점 아저씨 영혼의 집에 가고싶다는 욕망이 더 강해서 자신의 몸을 뺏긴다.

  • 최태식
3대 교관중 하나며 세미에게 붙은 귀신인 미라의 생전의 애인이다. 총기, 특히 권총을 잘 다룬다. 특수일족이 아니라 장로일족이라고 한다. 험상궂은 외모와 달리 사실 이 만화 최고의 인격자이자 호구다. 부하 둘이 있는데 그들을 친동생들처럼 생각하고 있고 부하들 역시 최태식을 위해서 기꺼이 목숨까지 버릴 정도로 충성을 바친다.


4.3. 장로측[편집]


  • 장로
기태류의 모든 만악의 근원. 몸을 바꿔가면서 수백년을 넘게 살아왔으며 자연의 섭리대로 그만 하라는 이호용에게 "그 자연의 섭리라는 걸 누가 정했는데? 신이? 천지신명이? 난 내가 살고 싶을 때까지 살 거야!" 개초딩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깽판을 친다. 저승에서 영혼만 남은 상태로 우성과 대화할 때 자기 얼굴이 원래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잊었을 정도로[4] 수많은 사람들의 몸을 뺏아가며 살아왔음이 밝혀졌다.

  • 둔수
머리는 나쁘지만 엄청난 괴력과 펀치를 가지고 있다.

  • 점례(로제)
어릴 때부터 양부에게 학대를 당해 왔으며 그것 때문에 상당히 삐뚤어진 성격으로 와이어를 사용한 공격이 주무기.

  • 우성
어릴 때부터 귀신을 본 것 때문에 교통사고로 부모가 사망하고 이호용의 몸을 가진 장로를 따라가서 각종 격투기, 사격 등을 배웠으며 민우와 같은 초인적인 감각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완전히 읽을 수 있다.


5. 설정[편집]


  • 더미
자신의 지인이 조금이라도 살아 움직이는걸 보려는 정재계의 인사들은 돈과 권력을 지불하고서라도 재생단체에 요구했고, 다른 사람의 영혼을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의 시신에 넣어서 움직이는 좀비같은 상태다. 민형사는 이해가 안간다고 하지만(당연히 몸뚱이만 가족이지 알맹이는 다른 사람이니까) 이호용은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이 조금이라도 살아 움직이는걸 보기 위해서 거액의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특징으로 더미가 되면 신체능력이 대폭 상승하고, 몸속에 들어있는 영혼이 생전에 갖고 있던 기억만 단편적으로 남는다. 살아있는 사람을 더미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나 자의식을 유지한 자는 극소수.

  • 장로일족
특수일족의 젊은 사람들의 몸으로 자신의 영혼을 살아가면서 영생을 살아온 일족들이다. 반전으로 세미와 민우 등도 장로일족이다.

  • 특수일족
장로일족의 희생양. 장로 일족이 체포된 후에도 권력자들이 자신이나 지인의 영혼을 특수 일족으로 옮기면서 영생을 살기 위해서 이용당하고 그 수가 줄어들었다. 20년 전 즈음에 장로 일족과 특수일족의 입장이 뒤바뀌어서 현재 재생은 특수일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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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스포일러] 탈출과정에서 폭발에 휘말려 얼굴에 큰화상을 입고 기억을 잃었다. 다행히 자신을 구조해준 횟집 아주머니에게 입양되어 새로운 가정에서 잘 살고 있으며 마지막에 새미와 재회하는데 성공하였으니 나름 해피엔딩.[1] 민형사의 부친은 재생단체와 장로단체의 끝없는 전쟁에 질려서 단체를 탈퇴했다가 살해당했으나 그 시신은...[2] 정작 그때 주인공일행은 탈출하기 위해 민간인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더미들을 밖으로 풀어버렸다.[3] 민우의 운동에너지를 공격하는 기술에 압도적으로 털리며 부상을 회복해도 절대 못 이긴다고 깨닫고, 파워업할 수단을 찾다가 스스로 더미가 되기로 했다. 더미가 되면 자의식을 잃을 위험이 매우 높지만 잠재능력을 개방해서 100%의 신체능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수많은 사람들이 윤필과 같은 시도를 했지만 자의식을 유지하며 신체능력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사람은 이호용 한 명 뿐이다.[4] 이때의 연출이 그야말로 압권이다. 이 만화의 장르가 액션 + 호러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