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한(1978)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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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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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삼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 대구광역시 수성구로 이사 갔다. 부모님은 대구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면서 수성11학군으로 불리는 좋은 학군에서 아들들을 키웠다.

독실한 개신교인이지만 불교계 명문사립인 능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하여 장교로 임관했다. 제36보병사단에서 여러 업무를 맡았고 대위로 진급하고 나서는 제9공수특전여단 팀장으로 복무했다.

군복무를 하던중에 나 한 사람 먹고살궁리보다 더 고차원적인 고민을 하고 싶어서 임관 5년 후에 전역을 하였다. 2006년부터 김포시에 살면서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일했으며 민간기업에서 기획부문의 일을 하기도 했다.

김포시 을 홍철호 의원실에 있을 때 집 앞에서 일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살고 있는 동네의 현안들을 잘 알 수 있어서 감명이 깊었다고 한다. 그리고 21대 국회에서는 정경희 국회의원실에 속해 있었다.

3. 정치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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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갑 당협 운영위원으로 오래 일했고 경기도당 정책특보를 지내다가 윤석열 대선캠프에 차출되어 일했다.

2022년 지방선거 김포시장 경선에 뛰어들었으나 같은 홍철호 의원실 보좌관 출신에 윤석열 캠프인사인 김병수 후보가 단수공천되었다.

이에 지선 예비후보 중 가장 크게 반발하였으나 문제를 만들지는 않았고 결과에 승복하였으며 김병수 후보는 본선에서 당선되었다.

2023년 4월 , 총선을 1년 앞두고 김포시 지역언론 <김포누리> 지에서 김포시 갑 후보군으로 밀어주는 기사를 낸 적이 있다.

2023년 12월 , 1만명에게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이 오랜 시간 준비되었었다는 말 , 국민의 힘 당론이라는 말 , 85% 주민이 찬성한다는 말은 거짓이라는 내용을 담은 문자를 보냈고 정경희 의원실에서는 해당 보좌관과 신뢰관계가 깨져 면직하게 되었다는 입장을 낸 것이 알려졌다. # 이에 본인은 SNS를 통해 면직은 자신이 신청한 것이며 이번 일의 요지는 면직이나 의원실의 입장표명이 아니라 김포시의 서울편입에 대해 알려진 사실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 김포 서울 편입 이슈에 국민의힘 중진 의원의 뜻이 작용했다 , 등의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