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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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항일운동가, 정치인, 법사. 백봉거사로 불리웠다.


2. 생애[편집]


1908년 부산 영도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당시 부산청년동맹 위원장을 역임하고 이로 인해 옥고를 치렀다.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지만 2위로 낙선하였다. 56세의 나이로 불교에 귀의해 무자화두(無字話頭)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법을 펴는 곳을 보림선원이라 불렀으며, 자신을 따르는 학인들의 모임을 보림회로, 자신의 선을 보림선이라 이름지었다.[1]


3. 사상[편집]


‘허공으로서의 나’를 근간으로 ‘새말귀’라는 독창적 수행법을 제시하였다. 조사선풍에 가깝지만, 철야수행을 수행방편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다르다. 대우거사와 교류가 있었지만 수행법에 대한 견해 차이가 있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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