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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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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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얍얍 욕설 도네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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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일, 얍얍의 롤토체스 방송 중 '11'이라는 이름의 유저가 1천원 금액으로 "병신 존나 못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도네이션을 했다. # 트윕 후원은 도네할때 이름을 마음대로 바꿀수 있는데, 스트리머는 그 사람의 원래 아이디를 볼 수 있다. 당시 방송이 전체적으로 얍얍의 실력에 대해 다같이 농담으로 드립을 주고받던 분위기였다곤 해도 해당 도네는 직접적인 욕설이 있는 "선 넘는" 도네이션이라 시청자들도 밴 하라는 반응이였고 얍얍도 밴을 하기 위해 후원자의 아이디를 확인하였는데 "헐! 뭐야!" 라고 반응하며 놀란다. 욕설 도네이션을 한 계정이 바로 김도의 계정이었기 때문. 또한 얍얍이 확인해본 결과 김도는 과거에도 익명으로 "롤토체스 존나 못하네 삭제하자", "무한으로 즐겨요 감자 빡대가리" 등의 욕도네를 한 사실#이 확인되었고 얍얍은 "에반데?"라면서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고로 김도와 얍얍은 거의 친분이 없어서 단순히 친구끼리의 욕하는 식의 장난이라고 보기도 어려웠던 상황.

이후 김도는 채팅창에서 사과를 하였고, 곧이어 100만원을 후원하며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얍얍은 처음엔 좀 놀랐지만 괜찮다며 넘어갔으나 때마침 얍얍이 전날 악성 시청자들에게 극딜을 먹고 눈물을 보인 바 있기에 동정여론이 더 크게 작용했다. 당시 방송 분위기는 다들 그냥 "뭐야?" 하며 웃고 넘어가는 흐름이였지만, 김도의 평소 이미지와는 전혀 맞지 않은, 영 미심쩍은 행각을 벌인 것에 대하여 "선을 넘은 거 아니냐"는 말들이 계속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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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얍님께는 연락드렸어요. 제가 찾아 뵙는다고. 택시타고 간다고 말씀드렸어요. 본인이 허락을 해줘야 하는 부분이고 저는 얍얍님 방에서 도네이션으로 병신 존나 못하네 등의 욕설을 익명으로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상 했습니다. 얍얍님을 비롯해서 시청자분들, 여기 계신 시청자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이번 달은 방송을 하지 않고 자숙의 기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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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도가 잠시 방송을 켜 죄송하다는 사죄의 뜻을 표한 뒤, 자신의 머리를 삭발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트게더에도 사과문을 올렸다. 얍얍은 "내가 살다 살다 사과를 다 받아보네"[1] 라며 삭발까지 할 필요 없다고 했으나 김도의 경솔한 언행에 기분이 언짢은 시청자들도 있었다.

겉으로 보면 김도가 사과하고 얍얍은 사과까지 할 필요 없다며 괜찮다고 한 일이지만, 익명의 욕설 도네같이 평소 본인 방송에서 금지하고 있는 행위를 다른 이도 아닌 김도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 사건의 요점이다. 평소 김도는 자신의 방에 욕설 금지, 다른 스트리머의 방에 자신에 대한 언급 금지라는 규칙을 내걸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이어지는 중이다. 아무리 그동안 얍얍 방송에서 공혁준, 치킨쿤, 침착맨 등 얍얍을 욕했던 스트리머들이 다수 있었지만, 서로간에 친분이 있었고 유머러스함이 강했던 상황이었다. 언급된 타 스트리머들과는 달리[2] 김도랑 얍얍은 욕을 주고 받을 정도로 친하지 않고 서로를 존대하는 어색한 사이다. 게다가 김도는 트위치 채널이나 트게더 곳곳에서 다른 스트리머들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는 규정을 계속해서 강조하듯 써놓은데다 스스로도 남에게 상처주기 싫다는 말을 수없이 해온 전적이 있고, 평소 방송에서 '다른 방에 비해 악성 시청자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악조건 속에서도 묵묵히 악성 시청자들의 공격을 받아내는 얍얍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기도 했으며 시청자들에게 요새 얍얍이 힘들어하는 것 같으니 얍얍한테 너무 그러지 말라고 타이르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 바도 있다. 그런데 오히려 자신이 익명성을 악용해 다른 스트리머에게 욕설을, 그것도 자신이 높이 평가했던 스트리머를 상대로 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이중적인 태도, 표리부동이 아니냐는 것이다.[3]

이에 더해 상술한 것처럼 얼마나 이러한 행위를 이어온 것인지, 또한 '정말로 얍얍의 방송에서만 한 것 인가?'에 대한 의문도 따라붙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한술 더떠서 아예 이번에 걸리지 않았다면 이러한 행위를 계속 이어나갔을 것 아니냐는 비판의 시선도 존재한다.

사건 초기에는 김도가 부계정으로 도네하려다가 실수로 본계정으로 도네하여 이 사단이 벌어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실제로는 본계정을 써서 도네했으며 트윕으로 보내지는 기부자 닉네임을 임의로 바꿔서 한 것이다. 트윕 닉네임만 바꿔 도네할 경우 후원받은 스트리머는 트윕 정보창에서 도네한 사람의 실제 트위치 아이디를 알아낼 수 있다.[4] 부캐를 팠다는 오해가 널리 퍼진 것은 한 트수가 드립성 도네로 '부캐로 하다가 로그아웃 안 해서 걸렸네' 라고 한 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바로 이 도네.

하지만 본인이 이전 방송 중 트위치 부계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 부계정으로 다른 스트리머의 방송을 보기도 하며 심지어 밴을 당한 적도 있음을 몇 번 언급한 점을 볼 때 부계정을 이용하여 이와 같은 행동을 해왔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특히 '김도가 이 기능을 모르고 했다?' 기엔 김도는 같은 트윕을 쓰는 스트리머로서 이 부검 기능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있고, 또 '침착맨처럼 욕하면서 재밌는 상황을 연출해보려 했다?' 하기엔 걸렸을 때 바로 도게자를 하기보다는 상황극 티키타카를 시도했을 것이다. 김도가 왜 이러한 짓을 했는가를 설명할 수 있는 가능성들이 소거법으로 지워지니 사람들은 부캐와 본캐를 혼동했다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시청자들 사이에선 맨 처음 올린 반성문에서도 그다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을 정도로[5] 진심으로 하는 사과인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는 반응이 많았다. 욕설 도네를 한 게 자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100만원을 도네한 것, 갑자기 방송을 켜고 삭발을 한 것 등은 단순 퍼포먼스에 가까웠을 뿐, 모두 진심 어린 사과라기엔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많다.[6]

본인도 이와 같은 반응을 인지한 것인지, 삭발 한 시간 후 다시 방송을 켜 검은 정장을 입고 재차 사과의 뜻을 표했고, 트게더의 사과문#을 다시 수정했고, 의도 전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현재는 삭발 영상과 정장을 입고 올린 사과 영상, 관련 클립 영상들은 모두 삭제한 상태다. 사건 다음날 정오 무렵 자신의 트게더에 얍얍과 원만히 해결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트게더는 여전히 동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책임회피나 여론통제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김도의 잘못이 명확하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본인이든 다른 모든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만큼 열어봤자 별 의미가 없기도 하고, 그럴 목적이었으면 사과문이나 영상도 안 올렸을 것이다. 무엇보다 김도의 잘못을 성토할 데가 트게더만 있는것도 아니고, 트게더를 열어놨으면 되려 빠와 까의 전쟁터가 될 것이 뻔했기 때문에 닫아 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7월 23일자로 트게더의 동결이 풀렸다.

7월 4일 22시 40분 경 만화 형식의 사과문을 올렸다. (이미지 백업)

이후 한달 자숙을 끝내고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사과와 해명도 이루어지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분위기도 다시 가라앉아서 무난하게 진행중.

이후 2020년 1월 6일, 얍얍이 은퇴선언을 하자 방송을 키고 사과방송을 하였다. #

1.2. 과거 일베 용어 사용 및 부적절한 언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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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과거글

과거 2011년도, 디시인사이드에서 "자르반死세"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닉네임을 "김치도살자"로 바꿔서 활동했다는 사실이 아래와 같은 근거들에 의해서 밝혀졌다.

• 자르반死세로 작성한 게시물(아카이브)과 김치도살자로 작성한 게시물(아카이브)을 확인해보면 김치도살자가 쓴 글에서 직접 자신이 자르반死세에서 지금 닉네임으로 변경했다고 인정했고[7]
  또한 자르반死세 닉네임으로마지막에 쓴 글의 게시날짜가 2011년 9월 6일이고 바로 다음 날인 2011년 9월 7일에 김치도살자 닉네임으로닉변선언을 하며 쓴 첫 글이 올라왔다.
  이 외에도 둘 다 똑같이 자르반 4세에 이호성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올린다는 점, 해당 두 게시물에 각각 닉네임을 클릭하고 '갤로그 가기'에 마우스를 가져다대서 브라우저 아래쪽에 미리보기 되는 링크를 확인해보면 모두 공통적으로 아이디가 analchain 임을 알 수 있다. 덧붙여 김도의 닉네임의 유래도 김치도살자의 줄인말이다.
• 김치도살자는 자신이 다음TV팟에서 방송을 한다면서 종종 방송 링크를 공유했었는데 예시1(아카이브),예시2(아카이브) 당시 사용했던 아이디는 lbs821111 으로 이 숫자는 김도 생년월일인 1982년, 11월 11일과 일치한다. 관련 게시물이나 댓글을 확인해보면 이때부터 이미 탈모가 있었고 탈모 관련 드립을 사용했었다는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 2011년 12월 20일 디시인사이드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 '김치도살자'가 마인크래프트를 같이 할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등록하며, 자신의 아이디가 gramoxon임을 밝혔다.#(ⓐ) 그리고, 김도의 마인크래프트 닉네임은 과거 gramoxon이었다가 KimDoe로 2017년 12월 31일 변경된 기록이 있다.#
• 추가적으로, 자르반死세 = 김치도살자가 디시인사이드에서 자주 사용하던 이미지는 데이반아트에서도 업로드된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업로더의 아이디는 gramoxon로 김치도살자가 디시에서 남겼던 마인크래프트 닉네임과 동일하다. 프로필(ⓐ)을 보면 gramoxon의 국적은 한국, 이름은 이택기(Taek-ki, Lee), 생일은 11월 11일로 모든 정보가 김도의 신상정보와 일치한다.

문제는 이 계정으로 과거 디시에 남겼던 행적들을 보면### 운지 및 야 기분 좋다 등 노무현 관련 고인 드립 및 전라도 비하 발언, 민주화를 부정적인 의미로 쓰는 것은 물론, 과격한 패드립에 각종 여성혐오성 비하 발언, 살인마 김길태를 드립으로 희화화하는 글, 장애인 비하 발언, 타 스트리머 비하 발언 등등을 서슴치 않았다. 이것이 단순히 칠없는 어린 시절의 치부라고 간주할 수는 없는 것이 김도는 이미 이때 30살의 어엿한 성인이었다.


당시 디시는 씨벌교황 등장, 코갤 활성화 등 굵직한 사건을 거친 사이트였기 때문에 그 시절에 디시에서 활동한 김도의 활동을 예상한 팬들도 있었으나[8], 과거 디시 고닉시절 및 다음팟 방송 속 김도의 모습까지 알고 있던 사람은 극초창기부터 그의 방송을 봐오던 소수의 인원 뿐이었다. 오버워치 시절이나 트위치에서 새로 유입된 시청자들은 이런 모습에 대해 알 턱이 없었으니 이 시점에서 논란이 재점화된 것. 애초에 김도가 최근 방송에서 전혀 언급하지 않던 내용이기도 하고, 알아봤자 노루 야캐요 만화를 그렸고 고갤에서 놀았다 정도까지 밖에 밝혀진 내용이 없었다.

이에 대해 김도 본인이 7월 5일날 트게더에 글을 게시했다. 원문[9][10] 정리하면 "저 글들은 전부 지운 지 오래이며 지금은 저런 것들을 좋아하고 옹호하지 않으나, 숨길 수 없는 과거이니 안고 가겠다." 라는 말이다.

7월 7일에는 자신의 트게더에 과거에 자해하는 과정에서 생긴 손목의 흉터를 찍은 사진과 함께 추가 글을 게시했다. 원문아카이브 하지만 누군가에겐 굉장히 자극적인 사진이 될 수 있음을 의식한 듯 원문의 흉터 사진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었다. 아카이브에는 사진이 남아있으니 열람에 주의할 것.

1.3. 인터넷 방송/TV 방송 관련 경솔한 발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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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백업본

2020년 1월 31일 방송에서 밥을 먹던 중, 트위치 TV 방송인들의 방송 시간이 너무 길어 마치 트루먼 쇼 같다는 하소연을 했다. 여기까지는 흔한 고충을 토로하는 큰 문제 없는 발언이였지만, 이후 발언이 문제가 되었다. 본인의 고충을 토로하면서 TV에 나오는 연예인/방송 프로그램은 방송 촬영 시간이 그리 길지도 않으니 고충이 덜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 것.

다시 말하자면 스트리머라는 직업이 힘들다는 것 까지만 토로했으면 문제가 안됬겠으나, 연예인과 방송인 직업군 전체를 싸잡아서 '그들이 스트리머보다 덜 힘들게 일하면서 돈을 번다'고 굳이 비교를 해가면서 다른 직업을 깎아내리는 태도가 문제가 된 것이다.

물론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예를 들면 무한도전의 경우 장기 특집을 위해 개월 단위까지 촬영을 하곤 한다. 단 몇 시간의 방송을 위해. 그 외의 수많은 프로그램들도 1시간 송출될 영상을 위해 1시간만 녹화하는 것이 아니라 반나절, 심지어 1주일까지 촬영하기도 한다. 차라리 TV에 출연하는 방송인들도 인터넷 방송인들도 모두 힘들다는 식의 발언이었다면 아마 이런 반응이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본인부터가 EA에서 구르다가 회사를 나와서 스트리머로 전업한 것이기에 스스로 스트리머가 '개꿀' 직업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에도 이러한 경솔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비판 의견이 생기게 된 것이다.


발언 직후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자 자신이 표현을 잘못해서 실언을 했다며 사과했고 네이버 카페에 사과문 (카페 가입 필요)을 작성했다.

그러다가 방종 후 새벽에 잠이 오질 않는다며 갑자기 약 1시간 가량 방송을 켜서 이 일에 대해 자신이 어리석어서 실언을 했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트위치 녹화본

2. 해프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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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전 유튜브 편집자의 헛소문 유포 및 하청 비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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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논란은 스트리머인 김도의 잘못으로 인해 생성된 논란이 아니다.

7월 8일 전 유튜브 편집자 중 한 명이 스트리머 마이너 갤러리에 글을 올렸는데 # 글 내용은 김도를 마치 악덕 고용주인 것처럼 몰아가는 글로, 김도의 좋지 않은 여론을 틈타 억지로 음해하려는 목적이 너무나도 다분한 글이다 보니 얍얍 사건 이후 김도에 대한 여론이 딱히 좋다고 할 수 없던 스트리머 마이너 갤러리 유저들도 글쓴이를 비판하였다. 인증용으로 올린 영상의 퀄리티도 분당 2만원을 원하는 것에 비하면 조악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며, 특히 글 마지막의 '김도 조진김에 팩트 뿌린다.'라는 말이 너무나도 악의적으로 느껴진다는 댓글이 많다.

김도는 곧바로 디시에 해명글을 썼다. #, 건당 7만원을 받는다는 전 유튜브 편집자의 주장과는 달리, 김도는 편집자에게 기본급 + 하이라이트 건당 12만원을 주고 있었다.

얼마 후 전 유튜브 편집자의 사과문#과 김도의 유튜브 편집자 '울트라캡숑'이 디시 김도 마이너 갤러리에 해명글을 쓰며 사건의 진상이 밝혀진다. # 김도는 모든 하이라이트 영상에 업계 표준 수준인 건당 12만원을 지급하고 있었는데, 편집자 중 한 명이 김도 몰래 디스코드로 하청 편집자 한 명을 따로 구해 건당 7만원씩 주며 부려먹었고, 아무것도 안 하면서 중간에서 건당 5만원을 떼먹고 있었던 것. 이 하청 편집자가 김도 음해글을 쓴 문제의 전 유튜브 편집자이고, 하청을 준 편집자가 김도가 언급한 '아재킬러'라는 편집자이다. 이후 편집자 '아재킬러'는 해고되었고, 자세한 내막도 모른 채 김도를 악덕 고용주로 몰아간 전 유튜브 편집자는 그 와중에 오해에 대한 화해의 제스쳐까지 취할려고 하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2.2. 고양이 커비 깨물기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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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초순 방송 중 김도의 손을 미친듯이 물어재끼는 애완묘 커비에게 반격이랍시고 목덜미를 장난삼아 살짝 물었는데 커비가 화려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트위치에서는 이를 동물학대로 간주해 김도에게 2주간의 방송정지 징계를 내렸다. 아마도 이 훈육법(GIF, 6MB)을 보고 따라한 것으로 추정.

사실 이 훈육법은 어미고양이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훈육법이다. 새끼고양이들은 어미 혹은 형제자매들과 서로 깨물며 놀 때 어미에게 혼나가면서 아프지 않을 정도로 깨무는 정도를 익히는데 이걸 온전히 터득하지 못한 채 어미와 무리에서 떨어진 고양이들은 사회화가 덜 된 관계로 적절하게 깨무는 힘을 몰라 다른 고양이나 사람을 다치게 하기도 한다. 이 경우 사람이 고양이를 살짝 깨물어서 '네가 깨물면 나도 이렇게 아프다'라는 것을 깨닫게 하면 깨무는 정도를 약화시키거나 손을 장난감으로 인식하고 깨무는 행위를 중단시킬 수 있다.



사건 직후 김도는 카페에 사과문을 올렸다. 이 이후에도 커비가 잘만 물어대는 것으로 보아 훈육효과도 전무했고 본인 방송 정지만 먹는 안습한 엔딩으로 귀결. 이후 시청자들은 커비에게 정지냥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다행히 많이 성장한 요즘은 힘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했는지 아프게 물지는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