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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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전직 외교관이다.
2. 생애[편집]
1964년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제 21회 외무고시에 합격, 외교관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다.
후술할 성폭력 사건에 연루되기 전까지는 상당히 잘 나가던 엘리트 외교관으로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주 국제 연합 1등 서기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외교통상부 인권사회과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이명박정부에서는 국무총리실에 파견된 데 이어 본부 국제기구국장으로 임명되어 재임하다가 2014년 박근혜 정부에서 주 에티오피아 한국 대사로 승진, 임명되었다.
그러나 에티오피아 대사로 재직 중이던 2017년 부하 직원을 업무상 위력으로 간음, 추행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대사직을 사퇴하였고, 2018년 1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및 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으며 2018년 9월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 2019년 7월 대법원에서 형을 확정받았다. 2019년 9월 12일 만기 출소했다.
3. 참고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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