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괴담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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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괴담 동아리에 등장하는 클로버 기업 직원. 이준이 기숙사를 설치하자 등장한다. 이준은 클로버가 아닌 일개 직원 중 하나라고 평했었다.
2. 특징[편집]
20대 후반의 수수한 여성으로 왜소한 골격의 예쁜 누나. 대기업에 다니는 능력 있는 20대라 그런지 시종일관 자신감이 넘친다. 젊은 나이에 대기업 입사해 승진한 연봉 높은 영우먼이라는 자신감을 마구 드러내놓고 다니는 누나.[1]
2.1. 이해도[편집]
- 교장에게 돈을 줬다. (이해도 +5) / 424화
- 안경원이 본인을 투영해서 심리[2]에 대해 말하자 올랐다. (이해도 +10) / 510화
3. 작중 행적[편집]
이준이 기숙사를 설치하자 방문한다. 다른 기업들은 기업형 자사고가 있는데 클로버도 클로버의 이름으로 학교 하나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단, 지방이 아닌 서울 한복판에 만들려 하는데. 낙성고를 인수해 클로버 재단의 학교로 새롭게 건립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학교의 원래 재단 측에서 손 놓은거로 판명돼서 클로버가 인수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준보고 낙성고 연계 인턴십 1기 학생으로, 학교 안에서 클로버의 얼굴마담이 돼 주라고 한다. 교내신문에 어떤 활동을 했다는 게 계속 나가거나, 아침방송에서도 활동 영상 틀어주고, 지역에 어필도 해줄거라 말한다.
클로버가 함께한다면 명문고로 탈바꿈될 수 있다면서, 다 허물고 새로 지어야 한다고. 못생긴 직사각형 건물 대신, 허물고 유선형으로 새로 짓고 흙 운동장 대신 초록색 잔디. 지하엔 수영장, 뒷산에는 기숙사를 지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름도 낙성고 대신 교육 명문 클로버 스쿨. 미국처럼 학점제에 12학년제로... 이 말을 하자 추억이 깃든 공간인데 낙성고를 까내리는 발언을 서슴치 않게 해서 괴담 동아리 애들의 표정이 싸늘해졌다.
자석 경첩에 대해서도 할 말이 있다면서 4.75%의 로열티로 매년 지급한다는 계약서를 주자 이준은 바로 사인을 한다. 그리고 이준에게 떼줄 건 다 떼준 후 1%를 추가로 낙성고에 학교발전 기금으로 기부하겠다는 조건이 있다고 한다. 이것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거라고.
여태까지 말을 하는 걸 보니 핵심 요점을 피해서 말을 빙빙 돌리고 있었다. 재단에 허락은 받았는지 끝내 말하지 않았으며, 일반인 교장을 이용해 클로버 기업이 학교에 발을 들어설 계획인 듯. 학교의 일반적인 안건 정도는 교장의 뜻에 따라 처리할 수 있기에 교장한테 재단 몰래 빨리 처리하라고 몰래 뒷돈을 쥐어준다. 클로버는 한 발 걸치다가 천천히 학교 지분을 늘려 꿀꺽 삼키려는 것처럼. 낙성고에 한 발 걸쳐 지분을 늘린다음 클로버고로 이름까지 바꿀 계획이었던 것.
이에 이준이 직설적으로 직원의 의도를 물어보고, 싸울라면 학생 끌어들이지 말고 어른들끼리 싸우라 하자. 벙찐 표정과 함께 순식간에 표정이 싸늘하게 바뀌고. 없던 일로 해야겠다 말한다. 전화로 대놓고 애들 들으라는 듯이 "다른 학교를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요?" 싸늘하게 대하다 일부러 다른 상대에게 웃어주는 사회인의 엿먹이기를 시전한다.
이렇게 순식간에 협상이 결렬되지만... 그러다가 몇 분 후에 괴담 동아리 애들을 불러세우더니 "잠시 얘기 좀 나눌까?" 비굴하게 웃으며 애들한테 사과한다.
이준은 이 싸움엔 어른들이 직접 참전해야 한다면서. 클로버 측 사람들을 학교 선생으로 몇 명과 경비 직원들을 보내달라고 한다. 단, 아무나 안되며 중진인 엘리트 사람을 요구하고, 기숙사 건설을 해주고 교장한테 뒷돈도 배로 더 건네주라 하자. 너 대체 뭐냐면서 얼굴이 새 하얘진다.
이후 클로버 백화점에서 재등장. 클로버 본사 직원으로 승진하고 괴담에 대한 것도 알게 되었으며 낙성고와 관련된 일을 전담하게 되었다고 한다. 괴담동아리 덕분에 승진하게 된 셈인데 본인은 스스로의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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