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별(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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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전통스포츠 씨름 선수
주특기는 들배지기다. 본인피셜은 밭다리.
2020년 안산시청 여자씨름부에 입단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2. 선수경력[편집]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태권도장을 다니기 시작해 초등학교 2학년 재학 시기 태권도 선수단에 입단하였고 중학교 3학년 재학 시기까지 선수 생활을 지속하였다.[12] 태권도를 그만둔 후 졸업한 초등학교 씨름부 감독의 권유로 씨름을 접하게 되었고[13] 중학교 재학 시기부터 고등학교 재학 시기까지 1년에 한두번 대회에 참여했으나 뚜렷히 목표를 가지고 임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대학교 졸업 후 최초의 여자 씨름 실업팁 '콜핑'에서 2017년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2018년에 정식 입단하여 본격적인 전업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으나 여전히 크게 욕심이 생기지 않아 2019년 씨름을 아예 그만두게 되었다.[14] 헬스트레이너로 일하던 와중 콜핑 선수 시절부터 김은별을 눈여겨 본 안산시청 김기백 코치의 설득으로 2020년 1월 안산시청 여자씨름부에 입단하게 되었고, 이를 인생의 전환점으로 여기고 있다.
안산시청 여자씨름부의 혹독한 훈련[15]을 통해 콤플렉스였던 체격[16]과 체력을 키워내 2021년 전국시도대항장사 씨름대회에서 1위에 올라 첫 우승을 기록하였으나 그 이후 1년 반 동안 시합에서 한 판도 이기지 못하는 지독한 슬럼프를 겪었다. 연습 경기만큼의 기량이 긴장으로 인해 실전에서 발휘되지 못했다. 쉽게 이길 것으로 예상한 실업팀에 갓 올라온 대학생을 상대로 고전 끝에 승리한 것[17]에 큰 충격을 받은 후 휴식시간을 반납해가며 끊임없이 훈련하였다.
그 이후 3등, 2등 등의 성적을 거쳐 2023년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2023 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2023 제37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본인이 납득할 수 있는 경기 진행을 하게 되며 좋은 경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매화장사[18]을 목표로 강도높은 훈련과 시합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 후 2023년 11월 15일 고성에서 진행된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한단계 체급을 올린 국화로 출전하여 첫 장사 타이틀을 따냈다. 이 시점부터 미디어 및 씨름대회에서 "김은별 선수"가 아닌 "김은별 장사"로 김은별을 소개할 수 있다. 사이렌 불의 섬을 계기로 금별들과 함께하기 시작한 2023년이 결국 김은별의 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3. 수상기록[편집]
4. 방송출연[편집]
5. 기사[편집]
6. 기타[편집]
- 많은 사람들을 입덕의 문으로 향하게 했던 사이렌에서의 룰루랄라는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방송으로 다시 보면서 "왜저래~! 나 원래 저래?"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원래 그런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 팬덤명 풀네임은 금별황소가오단[20] 줄여서 금별단이라 부른다. 씨름협회 관계자들에 의해서 금별서포터즈, 금빛, 은별단 등 여러가지로 불린다.
- 좋아하는 색은 하늘색, 흰색이다.
- 좋아하는 간식은 빵, 젤리, 쿠키[21] 등을 좋아하는데 젤리는 끊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한다.
- 좋아하는 가수는 죠지
- 팬카페를 가진 여자 씨름 선수는 김은별이 최초다.
- 마라탕을 자주먹는 금별들을 보고 마라탕 몸에 안 좋다고 자주 혼을 낸다. [22]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13:11:04에 나무위키 김은별(씨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쏘 서윗 그 잡채. 아부지 선물 고만해주쎄요~~![2] 여자씨름 체급은 매화급(-60kg), 국화급(-70kg), 무궁화급(-80kg)으로 구분된다.[3] 아기같은 말투에 가오를 잃지 않는 행동[4] 팬들에게 '아줌마들의 우정은 디질때까지'라고 하며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5] 팬들이 자주 내는 오타[6] 가족들이 그렇게 부른다고 했지만 뻥이었다. 가족이 부르는 애칭은 별이[7] 김금별과 김순금은 이름 후보였다.[8] 경상도 코치님들이 언벼리라 부른다[9] 깜찍한 덧니가 아가도깨비 같다(너무 귀여워ㅠ)[10] 출처: 안고독 다수 출현 별 친구님..[11] 팬카페[12] 태권도 공인 4단 유단자[13] 출처는 대한씨름협회_씨리즈가 유튜브에 업로드한 "넷플릭스 화제작 사이렌:불의 섬의 김은별 선수가 말하는 솔직 담백한 이야기..!! '씨름人' : 김은별 선수편"https://youtu.be/1yEN_xfIYj0?si=bV5EuPt1acHgTK3m. 다만 어린이동아 인터뷰에서는 어머니께서 씨름부 감독을 소개해주셨다고 밝혔다.[14] 당시까지만 해도 힘이 약해 노루, 사슴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고[15] 오전부터 오후까지 웨이트-기술훈련-연습경기를 진행하는 것이 보통의 루틴인 것으로 추정. 러닝이나 등산 등 다양하고 강도높은 훈련을 진행한다.[16] 본인도 종이인형시절이라고 자주 말한다. 그러나 현재는 알통자랑가오걸이 되었다.[17] 2022년 단오대회[18] 여자씨름에 장사 타이틀이 주어지는 대회는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대회, 민속씨름, 민속씨름리그 대회이다. 이때까지 우승한 대회는 전문체육∙생활체육으로 구분되는 일반대회이다.[19] 들배지기, 밭다리 시연[20] 팬들이 애칭을 지어달라고 요청하자 김은별 본인이 직접 지었다.[21] 탕후루를 매우 좋아한다. 하지만 당뇨위험군이라 자제한다고 한다. 먹으면 김기백코치님한테 혼이 난다고 한다.[22] 하지만 모 제보자가 제보한 사실에 의하면 김은별 본인은 마라 전골을 마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