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영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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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영화 감독. 극영화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현재에 이르러서는 다큐멘터리, 포스트시네마적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 생애 및 감독 활동[편집]
1990년 대학을 졸업하고 갑자기 나의 본성이 요구하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내부에 예술적 재능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욕구는 있었던 것 같다. 어떤 특별한 계기나 사건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 그래서 홀연히 서울예전에 입학했으나 곧 그만두고 91년 러시아로 떠나 5년간 머물렀다.
김응수는 1966년 충주에서 태어났고,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였다. 이후, 한국 대학의 영화과와 외국 대학의 영화과를 다녔지만 다 중도 포기하고, 영화는 오직 개인적인 탐구와 습작으로 공부하였다. 1996년 극영화 〈시간은 오래 지속된다〉로 데뷔하고 몇 편의 극영화를 만들었지만, 2006년 〈천상고원〉 이후 극영화와 다큐멘터리가 혼재된 작품을 하였으며, 2012년 〈아버지 없는 삶〉 이래에는 주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지만, 현재는 장르가 없다고 하는 편이 옳을 것이다. 물론 궤적 안에는 에세이 필름과 비디오 아트도 있다. 이 변화는 다양한 장르에 대한 사적 호기심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1]
3. 필모그래피[편집]
4. 수상 경력[편집]
5. 외부 링크[편집]
- [인디즈]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한다는 것 ‘인디포럼 월례비행’ 〈우경〉 대담 기록
- '모호한 욕망의 대상'과 '흔들리는 카메라' 김응수 감독, "노무현에서 조국까지, 역사는 반복되며 정리된다"
- [영화 평]김응수 감독 〈시간은 오래 지속된다〉
- 불안과 환상, 존재의 근원 〈산나리〉 〈나르시스의 죽음〉 김응수
- 디어 시네마: 오래된 이미지, 다른 언어
- 섬광 혹은 소멸_아티스트필름&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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