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식(조별과제 아포칼립스)

덤프버전 :


파일:원작 김재식.png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화
2.2. 2화
2.3. 3화
2.4. 4화
2.5. 5화
2.6. 6화(完)
3. 평가


1. 개요[편집]


복학일기의 원작 조별과제 아포칼립스김재식. 대체적인 설정은 복학일기와 유사하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화[편집]


이주오가 도서관에서 모은 6명의 생존자들 중 한명으로 등장. 서나영과 동기이자 CC로 보인다. 서나영과 다르게 갇힌 이유는 말하지 않지만 아마 서나영과 비슷한 이유일 것 같다. 이후 이주오를 조장으로 미는 서나영의 물타기에 동조했으며 결국 이주오가 반강제적으로 조장이 되자 축하해 준다.


2.2. 2화[편집]


이주오가 주도한 회의에 참석한다. 현재 도서관에서 좀비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식량이 문제라며, 이주오는 이도연이 말한대로 학교에 있는 두 개의 편의점에서 식량을 챙겨오자고 한다. 또한 일행들에게 이 계획에 대해 찬성하냐는 물음에, 조장님이 결정하셨으니 당연히 따라야 한다며 찬성 의사를 표한다.

어찌저찌 과반수가 찬성했다며 동선과 팀원을 어떻게 구성할지 생각하려는 이주오에게 갑자기 오늘 할일은 끝난 거냐며 서나영과 함께 자리를 떠나려고 한다. 이주오가 위에 것을 짜야한다고 김재식과 서나영에게 말하자, 어차피 맨날 다니던 길인데 동선 같은 건 필요없다는 답이 없는 행동을 보여주며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를 비워버린다.


2.3. 3화[편집]


서나영과 같이 기숙사 쪽 편의점 팀에 편성된 것으로 등장. 학식쪽 편의점 팀인 이주오, 이도연, 정민식이 목적지로 떠나자 본인들도 기숙사 쪽 편의점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그런데 어째서인지 학식 쪽 편의점 팀이 도서관으로 돌아왔을때, 여자화장실에어 서나영과 함께 나타난다.

이에 이주오가 편의점은 갔다 온거냐고 묻자, 당연히 갔다왔지만, 먹을 게 전부 털려있었다며 큰소리 쳐서 죄송하다는 말을 한다.[1]이주오는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라고는 한다. 그런데 갑자기 이도연이, 왜 서나영과 김재식이 땀을 흘리고 얼굴이 빨갛냐며 의심하자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도연은 설마 이들이 물린 것이 아니냐며 의심했던 것이었고, 이에 안도하며 그냥 화장실이 급해 급하게 뛰어오다 그런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들이 진짜 한 짓은..[2]

이후 서나영과 속삭이며 큰일 날뻔 했다고 한다.


2.4. 4화[편집]


이후 이주오가 밖에서 좀비들을 마주쳐 알아낸 것을 공유하자고 할 때, 서나영과 함께 나갔다 오지 않았으므로 당황하며 지금이냐고 묻는다. 하긴 피곤할 테니 내일 공유하자는 이주오. 그리고 다음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에 모인다. 자신들 차례가 되자, 서나영과 함께 조사했다며, 엄청나게 두꺼운 자료를 읽기 시작하는데 무언가 쓸데없는 정보들만 읽는다. 이에 이주오는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고, 그 자료를 달라고 하는데, 김재식은 시간이 좀 부족해서 나무위키에서 뽑았다며 변명을 한다. 하지만 이주오는 신경쓰지 않고 인터넷은 어디서 연결했냐고 묻는다.

사실 6명 모두 맛이 간 통신사를 사용 중이어서 인터넷이 안된다고 자연스럽게 오해했고, 서나영과 함께 자료 조사를 날로 먹으려다가 우연히 인터넷이 된다는 사실을 알리게 되었다. 본인은 급하게 뽑느라 인터넷 연결이 된 줄 몰랐다고 하면서. 이후 대피 계획을 읽는 도중 대피는 15일 대피항에서 있을 거라는 말에 여기서 느긋하게 있으면 안되는 거 아니냐고 한다. 대피항까지는 걸어도 10시간, 차로도 1시간은 걸리는 거리라 이주오는 차가 있는 사람은 없냐고 묻는다.

그러자 이도연이 교수 좀비를 처리한 후 차키를 얻어 그 차로 대피항으로 탈출하자는 말에 좋은 생각이라고 해준다. 이주오도 동의하며 일행에게 차키 구해올 사람은 있냐며 묻자, 당연하게도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자 이주오는 그냥 김재식 본인과 함께 차키를 구하러 가자고 하는데, 갑자기 서나영은 김재식은 저번에 나갔다 왔다며 아직 한 번도 나가 지않은 중국인 여학생을 지목한다.

이후 서나영이 중국인 여학생을 의심하는 과정에서 이 중국인 여학생이 사실 박현정, 한국계 중국인임을 알게 된다.


2.5. 5화[편집]


박현정이 이에 대해 변명하자, 뭐라고 말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다며 투덜거리는 서나영에게 어느정도 뜻을 풀어준다. 그러자 서나영이 박현정에게 소리를 치고, 박현정 또한 소리를 치며 싸우는 분위기가 생성되어 버리는데, 이에 이주오는 지쳐버렸는지 그냥 김재식도 데리고 가지 않은 채 차키를 구하러 간다.

이후 좀비를 처리한 후, 차키를 가지고 돌아오던 이주오가 김재식, 서나영이 갔다 왔다던 편의점을 잠깐 담배나 챙길 생각으로 들어가는데, 여기서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분명히 김재식은 기숙사 쪽 편의점이 털려있어서 빈손으로 돌아왔다고 했는데, 털려있기는 커녕 식량들이 잔뜩 있었던 것. 이주오는 김재식과 서나영이 거짓말을 쳤다는 것을 눈치채버린다.


2.6. 6화(完)[편집]


이주오가 차키를 가져오자, 자신은 운전을 한지 오래 되어서 운전을 못하겠다며 또 피하는 민폐스러운 행동을 보여준다. 이주오는 애초에 본인이 운전하려고 했다며, 자신에 계획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 계획은 거창할 건 없었고, 주차장과 정문에 좀비들이 너무 많으니 차를 빼기 어려워 그냥 자신이 차를 뺄 때 좀비들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게 김재식을 포함한 일행들에게 자신의 구역의 좀비들을 큰 소리로 유인한 뒤 본관으로 도망치라는 말을 한다.

이후 작전시간 6시. 좀비들은 어그로가 끌리는데 성공했지만 정작 이도연 한 명에게만 전부 어그로가 끌린다. 이유는 김재식, 서나영, 정민식, 박현정은 또 버스를 탈 생각으로 아무 소리도 내지 않은 채 본관으로 향했던 것. 이후 이도연이 혼자 좀비들에게 둘러싸여 본관이 아닌 다른 건물에 들어가는 걸 보고, 계획대로 안되었으니 조장이 책임 질 거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 이 계획이 계획대로 안된 것은 본인들 때문이었지만 말이다.

이주오는 이런 답도 없는 팀원들에게 결국 완벽하게 정이 떨어지며, 본관으로 가지 않고 자신을 끝까지 따라준 이도연 만을 차에 태운 채 대피항으로 향한다. 이 사실을 뒤늦게 눈치챈후 결국 도서관 3층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주오에게 분노하며, 그동안 개처럼 따라줬는데 혼자 쳐 튀었다며 욕을 하기 시작한다. 정작 이들은 이주오를 따른 적이 한 번도 없기에 반성을 끝까지 안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긴 하지만. 계속 이주오 욕을 하는 와중에, 박현정이 그래서 우리는 이제 어쩌냐고 하는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다. 그러자 서나영이 조장부터 다시 뽑자고 하는데, 뒤에 좀비가 나타나고 콱 소리가 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여기서 김재식 또한 이주오의 말을 듣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예로 도서관 3층에 좀비들을 가두어놨다는 말을 듣지도 않은 채 도서관 3층으로 도망간 것이다. 3층에 몇 마리의 좀비들이 있다는 말, 그리고 답이 없는 나머지 팀원들만 남았기에 얼마 안가 도망도 못 치고 감염되어 최후를 맞이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3. 평가[편집]


이주오의 리드에 대놓고 태클은 걸지 않는 등 표면적으로는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자료조사를 한답시고 나무위키 좀비 문서를 긁어오거나[3] 편의점에 다녀온 척 하고 서나영과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결정적으로 생존을 결정하는 마지막 작전마저 비협조적으로 참여해 결코 생존에 도움이 되는 인물이 아니다.

이후 자신들을 손절하고 대피해버린 이주오를 그동안 개처럼 따라줬는데 이러냐며, 자신들의 잘못을 계속 이주오의 탓으로 돌린다. 이 인물 또한 양심 따윈 없는 인물이라는게 잘 보여진다. 이러한 양심없는 모습과 민폐 행적 때문에 평가가 좋지 않은 인물 중 하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19:04:48에 나무위키 김재식(조별과제 아포칼립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는 5화에서 이주오가 편의점에 들어와보니 먹을 게 가득 차있는 걸 보고 김재식이 거짓말을 했음을 눈치챘다.[2] 직접 하는 장면은 없지만, 서나영의 그니까 빨리 좀 싸지를 통해 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3] 어차피 종이라서 문서 내용을 볼 수 없다. 한 문단 하나하나 프린트 한 걸 수도 있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