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웅 영상통화 팬사인회 욕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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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ZEROBASEONE/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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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개

2.1. 욕설 영상 최초 유포

2.2. 소속사 웨이크원의 1차 부인

2.3. 영상 유포자의 반박

2.4. 팬덤의 트럭 시위

2.5. 디스패치의 음성 감정서 보도

2.6. 소속사 웨이크원 및 당사자 김지웅의 2차 입장문 발표

2.7. 영상 유포자의 2차 반박

3. 비판점

4. 여파

1 . 개요[편집]

2024년 2월 2일, 김지웅이 팬과 영상통화 사인회 이벤트를 마무리하던 도중 욕설이 들리는 영상이 게재된 사건. #

2 . 전개[편집]

2.1 . 욕설 영상 최초 유포[편집]

시작하자마자 한숨쉬고 빠혐하고;; 왜 빠수니가 오억주고 눈치 살살봐가면서 대화해야되나요..? 이상한 멘트 챌린지 시킨거 아니고 내 잘못아니고 김지웅잘못100프로고 원인같은거 없어요 그냥 제가 잘못걸린거겠죠 .. 속상하네요(영상)원본 영상과 게시물1

평소에도 빠순이와의 영통이 끝나시면 인사를 씨~발이라고하시는 편인가요? 제가 잘 모르겠어서 제로즈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김지웅 #제로즈_트친소(영상)원본 영상과 게시물2

2024년 2월 2일, X(구 트위터)에 “영상통화를 시작하자마자 한숨 쉬고 왜 팬이 큰돈을 주고 눈치를 보며 대화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상한 말을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다. 내 잘못 아니고 김지웅 잘못이다. 원인은 없고 그냥 내가 잘 못 걸린 것”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공개됐다. 이어 “평소에도 팬과 영상통화가 끝나면 인사를 욕설로 하는 편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 팬들의 의견이 궁금하다”는 말을 끝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2.2 . 소속사 웨이크원의 1차 부인[편집]

영상 유포 3시간 뒤, 소속사 웨이크원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안내'의 글을 올렸다. 다만 시간상 해당 논란에 대한 입장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사생'과 '허위 제작물' 과 같은 두루뭉술한 어휘선택으로 인해 이것이 해당 논란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전에 있었던 다른 멤버와 관련한 허위성 루머 유포를 두고 말하는 것인지 네티즌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해당 안내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안내 원본

[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제작물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앞서 여러 차례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린 것처럼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권 및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아티스트 숙소를 찾아온 인물에 대해 주거침입 등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해당 건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의 개인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여 전화 연락을 시도하는 이들에 대해 관할 경찰서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해 일부는 피의자 조사를 마쳤습니다.
아티스트에게 협박을 시도한 사건과 관련해서는 법원의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제작물 및 게시물을 작성하고 유포하는 이에 대해서는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명백히 진실을 밝히고, 이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아티스트 보호에 나설 것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

또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허위 사실 유포자, 악성 댓글 게시자 등에게 향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 취할 것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피해가 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날인 3일,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언론사를 통해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며, 현장에 있던 직원 및 통역 스태프에도 확인을 마쳤다”라고 공식적으로 해당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부정적 반응은 상당했는데, “팬 소중한 줄 모르는 아티스트는 실망이다”, “소속사가 사과부터 하는 게 아니라 고소하겠다고 나서면 팬들은 허탈하다”, “정확하게 욕으로 들려서 소속사의 해명이 납득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선 “정확한 사실관계가 나올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영상 팬사인회 풀 영상을 공개하라”는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 팬 쪽이 김지웅에게 무언가를 했을지 모른다는 의견도 일부 있다. 중간 상황 없이 시작할 때와 끝나기 직전 몇 초만 포착해 올렸다는 점, 다수의 경험으로 연결이 아직 끊기지 않은 것을 모를리 없을텐데 별 이유없는 욕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점, 영상 캡처 기능을 이용한게 아닌 굳이 카메라로 디스플레이 화면을 따로 촬영한 영상이란 점이 의심의 여지가 있다는 주장이지만 현재로선 추측일 뿐이다. 욕설이 들리는 시점에 화면이 가려져 있는 상태라 욕설을 한 주체가 꼭 김지웅이라고 특정할 수는 없다는 말도 있으나, 영상 게시자 본인은 정황상 다른 사람일 가능성에 대해 부인했다.

2.3 . 영상 유포자의 반박[편집]

2024년 2월 4일, 영상의 유포자가 자신에 대한 '주거 침입 사생', '허위 제작물 및 조작'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뚜렷한 영상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현장 스태프의 기억에 의존해 개인을 루머 유포자로 몰아가며 2차 가해를 조장하는 소속사 측의 대응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영상 유포자의 입장문 전문 원본

[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억측과 무분별한 인신공격을 받아 추가로 글 남깁니다.

제가 영상을 올린 이후 회사에서 왜 하필 그 타이밍에 제 영상과는 무관한 내용의 주거 침입 사생, 주작 루머를 고소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셔서.. 저는 주거 침입을 한 사생도 아니고, 멤버에게 연락을 취하며 루머를 유포한 사람도 아닌데.. 순식간에 사람들은 그들과 저를 동일시 여기며 사생이니까 저런 욕을 들을만했다며 되레 저를 욕하고 사실이 아닌 소문은 일파만파 커졌습니다.

악질 사생이어서, 얼굴이 못생겨서 김지웅의 태도가 저랬을 것이다, BL 드라마 얘기를 해서 욕을 했을 것이다 등의 말도 안 되는 억측과 인신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전 그냥 김지웅을 순수하게 좋아했던 팬입니다..

처음에는 욕설을 잘못 들은 줄 알고 몇 번이고 다시 봤습니다.
그 후에는 내가 혹시라도 표정이 안 좋았나, 말을 잘못했나 싶어 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보았는데 제 잘못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저도 멤버가 저한테 왜 그랬는지 모르겠고 너무 슬프네요..

오늘 오전에 본인과 현장 스태프들이 그런 적 없다고 증언한 내용의 기사도 봤습니다. 일주일 전 팬싸인데 어떻게 현장 스텝들과 본인의 기억에만 의존해서 뚜렷한 영상 증거가 있는데도 말로만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내실 수가 있나요..

회사에서 개인을 상대로 루머 유포자로 몰아가고 모든 게 제 잘못이라고 하는 것 같아 너무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사생이다, BL 드라마 얘기를 했을 것이다, 얼굴이 못생겨서 그랬을 거라는 등의 허위사실 유포도 제발 그만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진실이라는 보장은 없으므로, 확실한 진위여부는 소속사인 웨이크원이 진행하겠다고 밝힌 디지털 포렌식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포렌식은 경우마다 다르지만 2주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4 . 팬덤의 트럭 시위[편집]

사과없이 고소공지
뻔뻔하게 2차가해
포렌식이 웬말이냐
제로즈가 범죄자야?

한편 소속사의 입장과는 별개로 일부 팬들에 의해 탈퇴를 촉구하는 트럭시위가 진행되기도 했다. 2024년 2월 7일 CJ ENM와 웨이크원 앞에 트럭 시위가 진행됐다. #1 #2
해당 트럭시위 당시 김지웅의 팬 중 한 명이 트럭 기사에게 휴대폰을 빌려 카카오톡에 들어가 트럭총대의 신상을 털어 X에 유포한 것이 적발되어 트럭 업체와 총대가 해당 팬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5 . 디스패치의 음성 감정서 보도[편집]

[단독] "X발은, 다른 목소리"…'제베원' 김지웅, 음성 감정서 입수

소속사 웨이크원이 한국과학수사감정원에 김지웅의 음성 분석 감정을 진행했다.

# 최종 감정 결과 요약

① 판별된 음성은 A(감사합니다), B(무성음+X발), C(이 or 수+상한데).

② 팬 영상은 제작 과정에서 'X발' 목소리 발음을 강조하기 위해 A구간 목소리에 형성된 피치를 가공했다. C구간도 피치를 가공한 것으로 판단된다.

③ A-B와 B-C 구간은 주파수 응답 파형에서 판별된 피치와 높이가 서로 달랐다. 즉, 말하는 이도 다르고, 목소리도 다르다.

④ A-B-C 구간은 연이어 녹취됐다. 팬 영상 촬영 조건으로 보아, 'X발'은 외부에서 녹음됐을 가능성이 있다.

⑤ CCTV 확인 결과, 김지웅의 입 모양에 특이점은 보이지 않았다. 팬 영상은 주변 목소리가 혼합된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X발'은 김지웅이 말한 건지 특정할 수 없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첫 입장문을 통해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진위 여부를 감식하겠다 밝혔는데 해당 감정을 통해 욕설은 맞으나 해당 욕설을 뱉은 화자가 김지웅이 아닐 수도 있음을 주장하며 영상 자체가 허위 제작물이라는 첫번째 주장은 번복했다.

디스패치 기사와 웨이크원의 입장문은 내용상 겉으로는 욕설이 김지웅의 음성이 아닐 수 있다고 서술하고 있지만 기사의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기사는 욕설 부분 목소리는 김지웅이 맞으며 영상 조작이 아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애초에 피치와 음높이는 팬의 목소리가 음성변조 되었기에 다를 수 밖에 없으며 기사에서 유사한 성문의 영역 성문이 목소리라고 나와있기 때문에 성문이 같아 결국 A-B-C가 같은 사람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목소리의 크기가 달라졌지만 성문(목소리)이 동일하기 때문인 것이다. 목소리의 피치(크기) 및 높이를 언급하며 기사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게 서술하였을 뿐 기사의 내용은 김지웅이 욕설의 주체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김지웅이 욕설을 안했다고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가적인 소속사 측의 진술이 필요하다.

김지웅이 욕설의 주체라는 사실을 배제하고 봐도 디스패치 기사는 가능성이 있다고만 쓰여있기 때문에 이 기사를 근거로 김지웅이 욕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일부 팬들은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으며 오히려 음성이 욕설이 맞다는 확증만 준 기사가 되었다.

2.6 . 소속사 웨이크원 및 당사자 김지웅의 2차 입장문 발표[편집]

2024년 2월 17일 웨이크원에서 입장문을 냈다. 웨이크원의 입장문에서도 영상에 욕설이 포함되어 있음은 인정했으나, 두 음성의 화자가 다르다는 결론이 내려짐에 따라 김지웅이 아닌 다른 인물이 욕설을 했을 여지는 아직 남아 있다.

웨이크원의 입장문 전문 원본

[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당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유포된 영상에 대해 지난 5일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특수 감정을 의뢰했고, 이에 따른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영상 속 음성의 성문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감사합니다”와 △‘욕설’로 발음이 판독되었고,

주파수 응답 파형을 분석한 결과 판별된 피치 및 높이가 서로 달라 두 음성은 서로 다른 화자의 상이한 목소리로 판단된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외부 위치에서 영상 통화 기기가 아닌 또 다른 영상 녹화 기기를 사용하여 촬영된 영상이라는 감정을 종합하여, 욕설 목소리는 외부에서 발성한 목소리가 녹음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아티스트 음성이 아니라는 판단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신뢰와 다각도의 증언에도 불구하고, 추가 특수 감정을 통한 정확한 사실관계 증빙에 시간이 다소 소요되어 전달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리며, 심려하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사실 기반하여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없도록 보호하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추가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 드립니다.

건강하고 성숙한 케이팝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갈은 날 김지웅도 입장을 밝혔다. # 다만 해당 논란에 대해 욕설 문제를 처음 제보한 팬에 대한 사과가 없다는 이유로 김지웅이 욕설 당사자가 맞다는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김지웅의 입장문 전문

[ 펼치기 · 접기 ]: 많이 기다리셨죠. 마음이 내내 무거웠어요
언제나 아무런 조건 없이 제 편이 되어주고
저를 믿어준 제로즈에게 걱정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어쩌면 저 혼자 감당했을 게 아니라
제로즈도 한 편으로 속상해하면서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을 거라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하지가 않았던 거 같아요
너무 오래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도 너무 감사한 일인 거 같습니다
늘 그래왔듯 제로즈가 많이 웃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저도 언제나 곁에서 노력할게요
제로즈 너무 고맙구 사랑합니다

2.7 . 영상 유포자의 2차 반박[편집]

2월 17일 영상의 유포자가 2차 반박문을 게시했다.#

입장문 전문

[ 펼치기 · 접기 ]

-1 명확한 내용이 없는 감정서로 말장난 그만하세요.

알맹이가 없으니 읽는 이마다 해석이 다른데 이게 당신들이 원하는 대중의 반응이겠죠. 이런 식으로 물타기하면 진짜 했던 말도 안 했다는 식으로 넘어갈 수 있으니까요.

지난 기사에서는 김지웅과 현장 스태프에게 확인 마치셨다면서요? 이번 기사에서는 스태프가 듣고 있었으나 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고 하시네요. 제가 누군지도,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시면서 뭘 확인하신 건데요? 김지웅과 스태프들이 그날의 대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전 사생도 아니고 평범한 팬입니다. 제가 이상한 말을 했 으면 스태프한테 현장에서 제지당하고 기억에 확실히 남았겠죠.

근거도 없이 김지웅에 대한 신뢰와 스태프들의 증언만으로 부인 기사를 쓰시더니, 사람들이 믿지 않으니 선심 써서 추가로 사실관계를 확인 '해줬다'는 식의 입장문은 정말 오만하게 느껴집니다. 욕설이 똑똑히 들리는데 뭘 믿고..?

오늘 기사 내용을 보니 외부 녹음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시던데요, 이게 어떻게 김지웅의 음성이 아니라는 판단 근거로 작용할 수 있나요? 외부 녹음이 확실한 것도 아닌데 그게 어떻게 근거예요. 외부 녹음할 만큼 악의도 없고 한가하지 않습니다.

현장에는 저랑 옆에서 촬영해 준 친구(여자) 한 명만 있었는데 웃고 있던 저나 숨죽이고 영상을 찍던 친구가 했을까요? 스태프도 아니고 그럼 옆에 있는 멤버들 탓을 하시는 건가요? 저뿐만 아니라 대중들이 바보 같으세요?

심경문 이건 지금 대체 왜 올린 건가요. 회사 뒤에 숨어서 대체 김지웅이 뭘 감당했는지.. 스스로 사과나 해명은 한 마디도 할 줄도 모르면서 알맹이 없는 겉으로만 이쁜 글은 뭐 어쩌자고요.

3초짜리 영상 수백 번 돌려보셔서 아시겠죠. 씨발이 명확하게 들린다는 거.

백 번, 천 번 양보해서 설령 본인이 한 게 아니더라도 수백만 원의 돈을 지불하고 온 팬이 그렇게 느꼈다면 저한테 직접 상황을 설명하고 오해를 풀어가야 하는 게 먼저 아닌가요? 팬과 기싸움하고, 안티로 여론몰이를 하시면 안 되죠. 이게 오해였으면 진작 저랑 얘기하고 끝났을 일이에요.

씨발을 들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정말 괴로운 시간 보냈습니다. 처음엔 사생으로 몰아가더니 이제는 조작이라고 하시네요. 프레임 씌우고 있는 건 제가 아니라 웨이크원과 김지웅, 김지웅의 팬들입니다. 남아있는 마음조차 털리고 정말 서럽네요.

저 하나 몰아가고 아무 잘못 없다고 우기는 게 건강하고 성숙한 케이팝 문화 형성을 위한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풀 영상 안 올립니다. 켕기는 게 있어서 그런 거 아니고요. 제 개인정보를 뭘 믿고 대중들에게 공개합니까? 지금도 이렇게 죽일 듯이 달려드시는데. 떳떳하시면 웨이크원 측에서 가지고 있다는 CCTV 영상 공개 하시면 되겠네요. 그날의 김지웅 태도가 어땠는지는 그 영상에 더 잘 나와있을테니까요.

3 . 비판점[편집]

김지웅 : 김지웅 개인의 태도 문제에 대한 비판 또한 심화되고 있다. 유포된 다른 영상에서 한숨을 쉬고 톡톡이(아이돌 팬덤 사이 은어로 아이돌이 화면을 두 번 톡톡 터치해서 본인 얼굴을 크게 나오게 하고 팬의 얼굴을 작게 나오게 만드는 것.)를 하는 등 최선을 다하지 않는 태도로 영통팬싸에 임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기 때문에 아이돌로서의 태도 자체도 비판받고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프로젝트 아이돌은 단기 계약직이므로 끝이 있다. 팬들의 관심과 애정도 영원하지 않다. 이는 아이오아이, Wanna One, IZ*ONE, 조작 논란으로 해체한 X1, 그리고 파생 그룹인 I.B.I, JBJ의 활동 종료 이후 사례로 숱하게 증명되었다. 팬들의 사랑에 끝이 있는만큼 아이돌에게는 현재에 취하지 않고 팬들에게 감사할 줄 아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4 . 여파[편집]

이번 논란으로 인해 논란 멤버인 김지웅 뿐만 아니라 그룹 전체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소속사 웨이크원의 경우 첫 대처로 폭로를 진행한 팬에게 강경 대응을 시사하고 아티스트의 음성이 아닐 수도 있다는, 팬에게 귀책 사유를 떠넘기는 입장문으로 마무리를 지어버리면서 김지웅이 욕설 당사자라 주장하는 측으로부터 크게 비난받고 있다.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젝트 그룹이 데뷔 반년 만에 욕설 논란이 터진 것은 Wanna One 스타라이브 대기실 발언 사건과 유사하다. 워너원은 부적절한 발언 논란으로 인해 음원은 물론 해체 앨범이 발매되어서야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등 팬덤 이탈에 큰 타격을 받았다. 다만 워너원의 경우 그룹 내 다수가 엮인 논란이지만 제로베이스원은 김지웅 개인의 욕설 논란이기 때문에 한 멤버의 개인팬 성향이 짙은 서바이벌 그룹 특성상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현재 제로베이스원의 팬층이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겪지 않은 어린 10대가 다수[1]인 만큼 이 논란으로 인해 향후 그룹 활동과 팬덤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단언할 수 없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다만 현재 RIIZE와 TWS 등 대형 소속사에서 공격적으로 신인 보이그룹의 마케팅을 하고 있어 상황이 굉장히 불리해졌음은 자명하다.

팬덤의 일부는 당사자인 김지웅의 사과문 및 멤버 차별 대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룹 활동 중단 또는 탈퇴까지 강경하게 요구하는 상황이다. 다만 워너원의 욕설 논란 당시에도 팬덤의 비판을 무시하고 활동을 강행했던 이력을 생각하면 활동 중단이나 탈퇴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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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이즈플래닛이 방송된 2023년은 2011~2016년생이 초등학교에 다닌 시기인데, 이 2011~2016년생들은 워너원 대기실 발언 사건이 벌어졌던 2018년에 (세는 나이로) 많게는 8살, 적게는 3살에 불과했다. 정황상 발언 관련 논란을 아예 모르거나, 뒤늦게 뉴스로 접했을 가능성이 크다.

김지웅 영상통화 팬사인회 욕설 논란

분류

1. 개요[편집]

2. 전개[편집]

2.1. 욕설 영상 최초 유포[편집]

2.2. 소속사 웨이크원의 1차 부인[편집]

2.3. 영상 유포자의 반박[편집]

2.4. 팬덤의 트럭 시위[편집]

2.5. 디스패치의 음성 감정서 보도[편집]

2.6. 소속사 웨이크원 및 당사자 김지웅의 2차 입장문 발표[편집]

2.7. 영상 유포자의 2차 반박[편집]

3. 비판점[편집]

4. 여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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