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팝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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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언니네 이발관의 앨범 또는 동명의 노래
이석원의 전 아내가 PC통신·인터넷에서 쓰던 아이디 'dreampop'에서 유래했다.
2. 앨범[편집]
2.1. 소개[편집]
정규 3집이자 이석원이 아픈 강아지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음악계로 돌아와 만든 음반으로, 2002년 10월 17일에 발매되었다. 전작 <후일담>의 재평가로 언니네 이발관은 공백기 동안의 큰 기대 속에 이 음반을 내놓았고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 발매날 광화문 교보문고에는 이 음반을 구하기 위한 이들이 세운 줄로 가득 찼으며, 언니네 이발관의 첫 단독 콘서트도 이 시기에 개최되었다.
2001년에 재결성과 함께 돌아왔던 멤버인 이상문(베이스), 김태윤(드럼)이 탈퇴하고, 정무진(베이스)을 영입하게 되며, 정무진, 류한길과 함께 전자음악 위주로 앨범을 작업하다가, 언니네 이발관의 마지막 멤버인 이능룡 (기타)과 전대정 (드럼)이 팀에 합류하게 되며 온전한 락밴드의 진용이 갖추어지게 된다. 다만 이미 작업된 트랙량이 상당했기에 3집은 전체적으로 1~2집의 모던록보단 전자음악적 색깔을 띈다.
류한길 (a.k.a 데이트리퍼)은 '키보드 못 치는 키보디스트'이던 시절 1집 작업 직전 팀을 떠났으나, 테크노 뮤지션으로서 복귀하여 작곡을 비롯한 여러가지 작업을 도왔다. 다만 라이브는 함께하지 않았고, 이 시기 라이브를 위해 이석원이 구한 세션이 훗날 밴드 A Doom의 리더가 되는 폐인(Pain)이다.
새로 합류한 이능룡의 기타 실력을 위시한 경쾌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음반이다.
2.2. 트랙[편집]
2.3. 영상[편집]
2.4. 여담[편집]
- 2번 트랙 <나를 잊었나요?>는 언니네 이발관의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힌다. 신해철과 N.EX.T의 공연 마지막곡은 반드시 <그대에게>였듯이, 언니네 이발관의 공연 마지막 곡은 반드시 <나를 잊었나요?>였다.
- 5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의 제목 <울면서 달리기>는 언니네 이발관의 전 베이시스트 이상문이 이석원에게 자주 하던 말이다. 이석원도 이 표현을 좋아하는 듯 하다.
3. 노래[편집]
3.1. 소개[편집]
윗 문단의 3집 제목이 <꿈의 팝송>이지만 정작 이 앨범에는 <꿈의 팝송>이란 노래가 없다. 같은 이름의 노래는 2집 <후일담>과 4집 <순간을 믿어요>에 각각 수록되어 있다.
2집의 꿈의 팝송은 이석원이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라면, 4집의 꿈의 팝송은 이석원이 이혼한 아내를 떠나보내는 곡의 성격이 있다.
3.2. 가사[편집]
가사는 2집 버전 가사
가사는 4집 버전에서 추가된 가사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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