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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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가사



1. 개요[편집]


하이틴 스타 출신 박길라의 데뷔곡이자 유작. 화자 자신을 임을 기다리는 나무, 이리저리 떠나는 임을 새에 비유하여 떠나버린 임을 기다리는 자신의 처지를 노래한 슬픈 곡이다.

원곡자 박길라가 만 22세에 요절한 탓에 곡의 인지도는 높으나 정작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2. 가사[편집]


진달래가 곱게 피던 날 내 곁에 날아 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 마음에 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 수 없을 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 채 우린 서로 남이 된 거죠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 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 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 되어 떨어지는데

(간주)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 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 가고 있어요

아픈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 되어 떨어지는데(x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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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지막 소절만 2번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