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마치 부부 시신 훼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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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那須町夫婦遺体事件
2024년 4월 16일 일본 도치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불에 타서 훼손된 부부 다카라지마 류타로(宝島龍太郎, 55세 남성)와 다카라지마 사치코(宝島幸子, 56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
2. 상세[편집]
부부는 도쿄 우에노 번화가에서 음식점 10여 곳을 운영해왔다. 사사키 히카루(佐々木光, 28세 남성)는 4월 초 누군가에게 의뢰를 받고 2024년 2~3월에 알게 된 지인인 사이타마현 코시야시의 건설업 종사자 히라야마 료켄(平山綾拳, 25세 남성)에게 시신 훼손을 지시하여 히라야마가 차와 가솔린을 준비하였고, 히라야마는 이를 실행할 것을 한국 국적의 강광기(姜光紀, 20세 남성)와 일본 국적의 와카야마 키라토(若山耀人, 20세 남성)에게 지시하였다. 강광기와 와카야마는 4개월 전에 만난 사이로 히라야마와는 몇 차례 술을 마신적이 있는 사이이며, 둘은 사건 전날인 4월 15일 도쿄 시내 빈집[1]에서 부부를 폭행한 뒤 차에 태워 도치기현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히라야마는 둘에게 자차를 빌려주고 시신 처리를 맡기는 대가로 보수도 지급하였다.
4월 30일 용의자 강광기가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야마토시 호텔에서 외출하려다 체포되었고, 5월 1일 새벽 5시 와카야마가 지바시에서 체포되었다.
3. 언론 보도[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5-02 00:30:30에 나무위키 나스마치 부부 시신 훼손 사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사건 발생 장소인 나스마치와는 150km 떨어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