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상하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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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설명



1. 소개[편집]



1973년에 개봉한 이탈리아스파게티 웨스턴 영화.

한국의 정치 깡패 조희창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여담으로 평점은 2016년 12월 26일 기준, 무려 9.65.#


2. 설명[편집]


서부개척시대 당시 미국에 이민 온 중국인이 악독한 주인에게 착취당하는 멕시코 노예들을 해방하기 위해 싸운다는 내용. 웨스턴 배경이지만 실은 쿵푸영화다.


감독은 마리오 카이아노. 주연은 첸 리(Chen Lee) 배우였는데, 사실은 '하야카와 묘신(早川明心)'이라는 일본인이었다.[1] 그밖에 클라우스 킨스키가 악역인 잭(Scalper Jack)역으로 나왔다.

음악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수제자이자 <아디오스 사바타>를 비롯한 명 영화음악을 남긴 브루노 니콜라이.

나름대로 흥행했는지 2탄도 만들어졌다.

한국 개봉 날짜는 1974년 11월 15일인데, 서울관객은 4만여 명으로서 그다지 흥행은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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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위의 영상에서 선보인 투로는 사실 가라테의 카타(形)이다. 심지어 복장조차 가라테의 도복. 게다가 칼부림 장면에서 휘두르는 칼은 카타나이다. 이래저래 고증이 엉터리이다. 하지만 구미권에서 다루는 동양 문화라는 게 대부분 그런 식이다. 구미권이 생각하는 동양의 이미지라는 게 일본이다. 예를 들면 어벤져스 시리즈의 동양 버전이라는 게 바로 어벤져스 쇼군이다. 동양풍 컨셉의 구미권 창작물에서 본격적으로 중국풍과 일본풍을 엄격하게 구별하기 시작한 건 최근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