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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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2023년 로맨스 영화. 감독은 이상준이고, 우지현, 옥자연, 이상일 등이 출연했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소유자이지만 어릴 적 엄마를 잃은 아픔에 아버지를 원망하며 살고 있는 포토그래퍼 정후. 엄마와의 추억은 오직 사진 한 장 밖에 없어 추억이 담긴 사진이 늘 그리웠던 영. 어느 비오는 날, 우연히 정후의 캠핑카에 뛰어들게 된 영은 그의 캠핑카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이후 둘은 서로의 아픔을 나즈막히 짐작하며 그 해 여름을 함께 보낸다. 정후를 통해 사진의 매력을 알게 된 영은 사진을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영은 정후의 아버지를 찾아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정후는 분노에 휩싸인다. 아버지를 결코 용서할 수 없었던 정후. 이후 정후와 영의 사이는 점점 벌어지게 되고...
출처: 다음 영화
4. 등장인물[편집]
- 우지현 - 정후 역
어느 여름, 바닷가에 서 있는 영을 보고 어떤 영감을 받아 셔터를 눌렀다 영과의 인연이 시작된 포토그래퍼. 영에게 모델 제의를 하자, 주변 등대를 배경 삼아 찍어달라는 조건으로 수락하고 캠핑카에서 동거하며 사진을 찍으며 영과 가까워지는데...
- 옥자연 - 영 역
어느 여름, 바닷가에서 포토그래퍼 정후의 피사체가 된 그녀. 정후에게 모델 제의를 받아, 주변 등대를 배경 삼아 찍어달라는 조건으로 수락한다. 정후의 모델이 된 뒤, 정후와 캠핑카에서 동거하며 친해지고, 사진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 이상일 - 상일 역
정후의 아버지. 역시 포토그래퍼로, 어릴 적 정후가 엄마를 잃은 일을 계기로 정후의 원망을 산다. 사진에 관심을 가진 영이 상일을 찾아가는데...
- 차희 - 수연 역
정후의 아버지 상일과 가까운 정후의 여자친구. 역시 포토그래퍼 일을 하며 과거에는 정후의 모델도 했다. 애인까지는 아닌 친구 관계.
5. 기타[편집]
- 극 중에서 영이 상일에게 빌려 정후에게 읽어주는 책은 롤랑 바르트의 1980년 저서 '카메라 루시다'(Camera Lucida: Reflections on Photography, La Chambre claire : Note sur la photographie)이다.[1]
- 피사체로서의 인물에 대한 감정과 실제 인물에 대한 감정을 구분하여 이해하면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가기 쉽다.
- 캠핑카의 위치는 처음에 바다에서 나중에 숲으로 바뀐다.
- 2021년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출품작으로, 당시 제목은 '유령 이미지'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0 18:25:14에 나무위키 너의 순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극 중에 나오는 책은 1986년에 열화당에서 조광희에 의해 번역 발행한 초판이다. 이 서적은 2016년에 동문선#출판사에서 김웅권에 의해 '밝은 방: 사진에 대한 노트'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발행했다.